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12년 묵은 뢰: 발냄새 남편 진짜 못 살겠다

ㄱㄱㅊ· 2026.09.30 00:15· 조회 252
결혼한 지 12년이 됐는데 아직도 못 고친 게 있어서 짜증 터짐 남편이 퇴근하면 양말을 벗어서 그냥 집에 던져두고 씻지도 않은 채로 소파에 누워만 있음 초반엔 피곤해서 그런 줄 알고 내가 계속 정리했는데 애 낳고 나니까 진짜 화가 솟음 발에서 냄새가 진짜 장난이 아니게 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씻지 않은 채로 침대에 누우려고 함 내 옆에서 나는 그 냄새로 밤새 잠을 못 자는데 남편은 냄새를 못 맡는대 자기는 무슨 냄새냐면서 코 골고만 자심 ㅋㅋ 처음 몇 번은 한 번씩 얘기했더니 알겠다 알겠다 하더니 이제는 씻으라는 말을 하면 피곤해서 그런 건데 왜 그러냐고 오히려 내한테 짜증을 부림 근데 내가 예민한 게 아니잖아 일반적으로 씻고 자는 게 정상이지 어제 안 되겠다 싶어서 한 번 씻고 자라고 했더니 하루 종일 서 있다 보니 발냄새가 나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고 내가 왜 이러냐고 큰 목소리를 냄 결혼하기 전에는 위생 관념이 이 정도일 줄 몰랐는데 지금 애도 냄새난다고 아빠 쪽으로 안 간다고 하는데 남편은 애가 민감한 거지 자신 때문은 아니라고만 생각함 지난주에 시어머니가 방문하셨을 때도 똑같이 양말을 벗어 던지고 소파에 누워 계셨는데 시어머니는 아들이 피곤하니까 당연하다면서 감싸주심 ㅠㅠ 나만 기분 나쁜 사람 취급받는 분위기라니까 진짜 한심함 친구들 남편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씻고 나온다고 하면 진짜 비교가 됨 이런 얘기를 남편한테 해봐도 남의 집 왜 말하냐고 짜증 내면서 반박만 함 한 번은 냄새가 너무 심해서 침구류를 통째로 돌렸는데 남편은 이것도 유별나다고 결벽증 있는 건 아니냐고 함 내가 결벽증인 게 아니라 그냥 씻으면 안 날 냄새 때문에 그런 거거든 애 앞에서 좀 신경 써달라고 여러 번 얘기해도 그때뿐이고 다음날 또 똑같음 매일 이것 때문에 싸우는 것도 지치고 이런 작은 것 하나도 못 고치는 남편과 어떻게 계속 지내야 하나 싶음 결혼 전엔 안 보이던 부분이 살아보니까 매일 마주치는 문제가 되니까 사람은 진짜 함께 살아봐야 아는 것 같음
댓글 22
ㅋㅇㄱ09-30
애 낳은게 더 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위 ㅈㄴ 좋네
ㅁㅁ09-30
그런 냄새맡고 평생 살수잇어요? 대단하시고 비위 조으시다.... 웨엑
ㅁㅂ(102.44)09-30
그냥 생활습관 자체가 아예 안맞는 것 같음
ㄹㅇ09-30
12년동안 참은게 진짜 대단하다
gg09-30
강추
jk09-30
피곤하고 씻는게 귀찮은거 같은데 집에 들어올때쯤 발을 씻자 같은 풋샴푸를 보이게 화장실 문앞에 두고 손 안대고 칙칙 뿌리고 양발로 서로 비비면 대충 소독되고 씻어지니까 하기 쉽게 환경을 만들어 놓는건 어떨까요?
xex09-30
5일 동안 입은 팬티 남편 코에 던지세요
ㅋㅋ09-30
냄새도 냄새지만 개더러워ㅅㅂ 안씻은상태로 이불에 어케들어가지 어케 안찝찝하지 뭔 노숙자출신임?
ㄹㅇ(240.61)09-30
죄송한데 글에서 냄새나는거같아요. 글만보는데도 토나오는데 어찌 12년을 같이살고 각방도 안쓰고 같이잠??? 쓰니도 진짜 노이해..그리고 남편새기 안씻는주제에 뭐가 그리 당당한거?? 하 드러워죽겠네진짜..
qwe09-30
반대 폭탄 먹을거같지만 소신발언 햘께요 계속 같이 살마음이 있으면 남편한테 화만 내지말고 당분간이라도 발씻겨 주는건 어떨까요? 빡치는거 이해하는데 그래도 사랑해서 결혼한 남편이고 저라면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게 얼마나 힘들었으면 집 오자마자 누울까 마음 쓰여서 발씻겨주고 조용조용 좋게 얘기했을거같아요 영양제나 먹는것도 신경써주고요 물론 쓰니도 힘들겠죠 하지만 이걸 고쳐서 같이 살마음이 있으면 내가 힘든거 보다 남편이 씻을힘도 없어서 집 오자마자 눕는거 부터 걱정해주고 챙겨줬을거 같아요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건 세찬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빛이라 잖아요 내가 불편한점 싫은점 화만내고 싸우는거보다 고칠수있게 도와주고 품어주는게 배우자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화나도 먼저 손내밀어보는건 어때요? 남편분 인성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노력해도 변함없다면 그때 싸우든 각방쓰든 해도 괜찮을거같아요 남편분이랑 원만하게 해결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ㄴㄴ09-30
발에서 메주 냄새 나는 내 남편놈... 잘때 입에다 지가 신던 양말 처넣고 싶음
ㅇㅇ(243.72)09-30
드러워서 각방써야겠다고하세요
jdg09-30
아오 진짜 드러워죽겠네. 저 정도면 다른데는 ....
냥09-30
아 토나와. 냄새가 나든 안나든 안 씻냐고. 진짜 애는 어떻게 낳았지?
abc09-30
잘생기면 발냄새도 잘 안나는데 남편이 못생겼나보네요
gg09-30
남자끼리도 저렇게 드러운친구랑 같이 못자요.비위 대단하시네. 혹시 님 똥도 먹을줄 아세요?
ㅊㅂㄷ09-30
이혼 고곡고고고고고고
ㅅㅅ09-30
네가 짱먹어라......2026년 판 전체 1위다.........저런 걸 12년이나 데리고 살았어~~~
asd09-30
ㅅㅂ새끼 드러워 죽겠네 미친놈 아님?????? 씻지도 않은 몸둥아리를 어디 이불속에 쳐들여넣어???????????????? 백퍼 어렸을때부터 가정교육 붕괴된 집구석에서 큰거임. 시어매한테 드러워서 못살겠다고 데려가라하셈
sj09-30
옆에서 자긴하네!둘째낳고 여전히 안씻는지 후기 올리삼! 남편새끼도 참 ㅈ같은 새끼네!
ㅁㄴㅇ09-30
진짜 못배워처먹은 행동.. 결혼 잘못 하셨네
ㅁㄴㅇ(152.81)09-30
아이고 더러워... 양말을... 씻지도 않는 발을 이불에....웩... 그런 사람이랑 애를 낳아서 같이 키울 생각을 하다니.. 님이 제일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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