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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싸움마다 이혼서류 들고 나오는 와이프 진짜 어떻게 함

ㅇㅇㅇㅇ(100.173)· 2026.10.09 00:12· 조회 301
결혼 12년 됐고 초등학생 아들 둘 있음. 와이프가 계속하는 개 같은 행동 때문에 쓰는 거임. 지난해 겨울에 진짜 엄청나게 싸웠어. 그때 와이프가 법원에서 협의이혼 서류를 들고 온 거야. 진짜 이혼할 생각이었는지 협박용인지 아직도 몰라. 그 다음 날엔 화해했는데 와이프가 그 서류를 안 버렸어. 그 이후로 싸울 때마다 그게 나와. 설거지 때문에 싸워도, 시댁 때문에 싸워도, 내가 연락 없이 늦어도 무조건 그 서류를 꺼내. 테이블에 탁 놓고 "이거만 서명해" 이러는 거야. 초반엔 정말 무서웠어. 그래서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했음. 애들 생각하면 이혼은 절대 안 되니까. 그런데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 이제 싸움의 끝은 항상 그것. 내 말이 몇 번을 맞아도 그 서류가 나오면 내가 지는 거야. 처가에도 그 얘기가 전해졌대. 장모님이 전화했는데 "자네가 그럴 짓을 했으니까 그러는 거 아닌가"라고만 하셨어. 내가 뭘 했는지는 안 물어보시고. 그날 이후로 처가 가는 게 편하지 않아. 제일 무섭고 싫은 건 아이들 상태임. 얼마 전 큰애가 테이블 위에 있는 그 서류를 봤어. "아빠 이게 뭐야?" 물어봤는데 와이프가 "아무것도 아니야" 하고 치워버렸어. 그날 밤에 큰애가 누우면서 "아빠 엄마랑 헤어져?" 물었어. 아니라고 대답했는데, 그 애 얼굴이 계속 떠올라. 그래서 와이프한테 "애들 앞에선 그러지 말고 그 서류는 버려달라"고 했어. 그러더니 "당신이 싸우게 하지 않으면 되지 않냐"고 해. 그 순간 내도 화가 터졌어. 펜을 집었어. 와이프는 그제야 깜짝 놀라서 서류를 낚아챘고 울었어. 내가 좀 나간 건 인정한다. 그래도 그 순간 정말 이상한 기분을 느꼈어. 두렵지 않고 뭔가 시원했거든. 12년 만에 내가 싸움을 이긴 기분이었어. 그날 밤 와이프는 애들 방에서 잤고 나는 거실에서 그 서류가 들어있던 서랍만 계속 봤어. 아침에 가봤더니 서류가 다시 서랍에 들어가 있더라. 버려진 게 아니라 여전히 거기 있었어. 그리고 내가 그때 느꼈던 그 감정... 그게 지금 더 무서워. 싸울 때마다 이혼서류를 꺼내는 게 그냥 홧김에 하는 행동인 건지, 아니면 진지하게 대면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음.
댓글 23
zxc10-09
그냥 사인하세요 제출하는 공을 아내한테 넘기고요 계속 제출하라고 떠미세요 절대 제출 안할 거임 ㅋㅋ 하면 새삶 살면 되고
aa10-09
한번 더하면 사인해줘요. 막상 그러면 와이프가 더 겁먹을걸요. 아마 쓰니만큼이나 아이들이 걸릴거니까요. 그런데 이혼서류 자꾸 꺼내는건 좋은거 아니니까. 큰맘먹고 법원까지 간다 생각하고 하세요. 어차피 숙려기간도 있고. 한번 크게 더 놀래야 그래야 쉽게 그런소리 안하지요. 주저주저 남자가 이혼소리에 겁먹은듯하니까 더하지요.
ㅎㅇ10-09
싸인해놓고 넣어두세요 ㅋ 다음에 또 내밀면 당신만 싸인하면 된다고 하세요
qwe(173.104)10-09
계속 계속 사인하고 대신 접수는 니가 하라고 하셈;;;; 마무리도 와이프가 해야지!!! ㅋ
ㄹㅇ10-09
님아... 쫄지말고... 촟까라 그러고, 이혼을 원하면 '소장'을 보내라 그래요. 협의이혼 개뿔 ㅋㅋ 그조차도 법원가서 해야하는 건데 ㅋㅋ 관계 단절 협박을 밥먹듯이 쓰는 인간은 인실촟 당해봐야함 ㅋㅋ
kcf10-09
어휴 답답해 님이 그렇게 하니까 와이프가 더 그러는 겁니다 다음번에 한번더 그러면 그래 역시 생각해봤는데 우린 이혼이 맞겠다 이혼하자 하세요 뭐가 그럽게 무서워요 하면 하는거지 와이프가 이혼으로 님을 옥죄는겁니다
ㅎㅎ10-09
애초에... 전에 크게 싸운 이유는 뭐였음? 안 적는 걸 보면 님 잘못인가본데, 이미 아내는 그때 정 다 털려서 감정소비하면서 사소한거에도 싸울 바에야 그냥 이혼하고 갈라서고 싶은 거 같은데. 애까지 있는데 이혼서류에 싸인하고 서류 작성 다 해놓았는데 님이 얼마나 싫고 얼마나 정 떨어졋으면... 애초에, 지금 이렇개 글 쓰는 중에도 지 잘못은 알고 수치스럽고 다수에게 말할만한게 아니라 아직도 숨기려고 급급하면서, 왜 이혼까지 갓어야했는지도 안 밝히고 , 틈만나면 와이프가 이혼 서류 꺼냅니다 욕해주세요, 하고 아내탓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정 다 떨어진듯.
ㅅㄱㄱㅎ10-09
다음엔 그냥 서명해줘요. 와이프가 법원에 갖다 내는지 지켜봅시다. 역시 AI가 쓰는글이 재미는 있네요.
ㅁㄹㅋ10-09
a
ㅇㅋㅅㅈ(180.13)10-09
하루빨리 이혼해라. 그딴년한테 애들키우게 하면 나중에 인성쓰레기로 자란다. 차라리 엄마없는게 나을거 같네
ㅗㅜㅑ(200.251)10-09
일단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야 하는데... 이혼 진행된 원인이 뭐였냐? 니 잘못이면 와이프 행동이 이해가 가는데?
ㅎㅇ10-09
그 서류에 와이프는 싸인 한 상태인가요? 그럼 쓰니도 싸인하고 접수는 내가 할게 하고 서류 챙겨두세요 그 후엔 알아서 하시면 될 듯
ㅎㅇ10-09
이거 약간 진지하게 한번 잡고 물어봐야됨. 진심으로 원하는거면 받아들일 준비도 해야하고. 진짜 하고싶어서 그러는건지 그냥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협박하는건지. 협박이면 싸인 해 놓을테니 그만하고 진짜 원하는거면 상담이라도 같이 받아보고 갈라서던가 하셈. 애들도 중고등학교때 당하는거보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당해야 회복빠름.
ㅊㅂ10-09
매번 져주니까 그렇지요 되도않는 여자들이 남친한테 헤어져 무기랍시고 뱉어대는거랑 뭐가다름? 그거보다 더심하지 아이도 있는 한가정의 엄마란사람이. 싸인해주고 본인이 서류가져가서 법원에 제출한다고 하고 서류를 가져오세요 제출까지하면 더할나위없음 아내가 기고 들어올 확률 100프로. 두번다시 안그럴거고 다시한번 그러면 정말 이혼이다 각서를 받든지해야할듯
ㅇㅅㅎㄱ10-09
이제 이혼하자...
gg(132.145)10-09
본인이 이미 결정을 했네요. 애들 때문에 이혼 못한다고... 근데 왜 여기에 물어봐요?
ㅜㅜ10-09
근데 얼마나 답없고 싫으면 내밀까몰라~ 남자가 배려고 뭐고 밥말아 먹으면 아무리 풀고 잘살아 보려고 해도 안되겠던데 아마 설거지로도 싸우고, 시댁문제 있고, 퇴근 늦는다고 연락 안한것도 하루이틀의 문제로 이혼서류가 나왔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자입장에선 그릇 작은 남자와 살바엔 혼자 사는게 낫겠다 싶은거죠 저도 이문제로 진짜 여러번 얘기했는데도 변하지 않더라구요 본성이 안변하는걸 아니까 이혼하고싶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냥 서로를 위해서 이혼 하는것도 옳다고 봅니다
ㅎㅇ10-09
정신 나간 년
ㅁㅇㅅ(237.218)10-09
협박용이 된거같은데 큰마음먹고 상황 뒤집을 생각하고 사인하고 양육권 얘기부터 꺼내봐요 그럼 바로 뒤로 물러날거에요
abc(124.169)10-09
한번 더하면 사인해줘요. 막상 그러면 와이프가 더 겁먹을걸요. 아마 쓰니만큼이나 아이들이 걸릴거니까요. 그런데 이혼서류 자꾸 꺼내는건 좋은거 아니니까. 큰맘먹고 법원까지 간다 생각하고 하세요. 어차피 숙려기간도 있고. 한번 크게 더 놀래야 그래야 쉽게 그런소리 안하지요. 주저주저 남자가 이혼소리에 겁먹은듯하니까 더하지요.
ㅎㅇ10-09
계속 당해주는게 이상한거 아닌가?ㅋ 얼마나 매력이 없으면 이혼서류에 벌벌 떨지?ㅋ 상대가 원하는대로 쿨하게 끝내고 새여자 만나서 알콩달콩 하면 되지ㅋ
ㅎㅎ10-09
남자가 아주 상등신이네. 왜 사니? 그거 떼버려라
asd10-09
이혼하고 애는 네놈이 키워라. 지 부모집이 시댁 ㅇㅈㄹ 그 와중에 아내분 본가는 처가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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