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남편이 저 무시하는거 같아요.
가끔씩 남편이라 이야기 할때마다 나랑 이야기 하기 싫은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야기하다 제 말 끊고 자기 이야기를 하는건 아니고
옆에 있는 애기한테 말을 걸어요. 그럼 얘기하던 것도 끊기고
다시 저랑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끝.....
저랑 뭐 심각한 이야기를 하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일상 이야기일뿐인데... 어제 아침에 애기 얼집 준비물 챙겼는데
마지막 물놀이라 물총 챙겨주고 싶었는데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못찾았다.
이런 이야기 하다 그러네요..
그럴 때마다 무안하기도 하고 어쩔땐 나를 무시하나 싶기도 하고
전에는
같이 이야기 하다
애기가 말 걸면 애기랑 둘이 이야기 하고 저랑은 이야기 끝....
이럴 때 진짜 기분 나빠서 참다참다 이야기했어요.
이야기 해보니 뭐 별 이유고 없고 변명도 없고 사과도 없고
한 동안 안 그러더니 또 저래요...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이거 제가 예민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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