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남편이 저 무시하는거 같아요.

ㄴㄴㅇㄷ· 2026.07.23 13:18· 조회 203
가끔씩 남편이라 이야기 할때마다 나랑 이야기 하기 싫은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야기하다 제 말 끊고 자기 이야기를 하는건 아니고 옆에 있는 애기한테 말을 걸어요. 그럼 얘기하던 것도 끊기고 다시 저랑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끝..... 저랑 뭐 심각한 이야기를 하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일상 이야기일뿐인데... 어제 아침에 애기 얼집 준비물 챙겼는데 마지막 물놀이라 물총 챙겨주고 싶었는데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못찾았다. 이런 이야기 하다 그러네요.. 그럴 때마다 무안하기도 하고 어쩔땐 나를 무시하나 싶기도 하고 전에는 같이 이야기 하다 애기가 말 걸면 애기랑 둘이 이야기 하고 저랑은 이야기 끝.... 이럴 때 진짜 기분 나빠서 참다참다 이야기했어요. 이야기 해보니 뭐 별 이유고 없고 변명도 없고 사과도 없고 한 동안 안 그러더니 또 저래요...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이거 제가 예민한거예요?
댓글 1
ㄱㄱ07-23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아기 낳고나면 아이가 너무 예뻐서 아이한테 말 많이 걸어요. 원래 아내가 더 그런 경우가 많은데. 남편이 생각하기에 알아서 찾을 수 있는건데 사소한 것까지 다 물어본다거나 의지한다고 느끼면 그런식으로 표현할 수 있죠. 그런건 좀 알아서 해. 이런 늬양스로.. 아내들이 남편한테 그런경우는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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