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까지 진행했는데 남자친구가 무직이 됐음. 요즘 실업급여 받고 있음.
나는 공기업 다니고, 솔직히 자산도 꽤 만들어놨어. 부동산이 잘 올라줘서 4억 정도 있음.
그런데 남친 재취업 전망이 안 보이고,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고 해도 언제 붙을지... 현실이 너무 크게 들려.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기는 하는데, 앞으로 살아갈 상황이 계속 생각나면서 헤어지고 싶은 마음만 들어.
평소에 성실하고 능력 있으면 직장 다니면서 공무원 준비하라고 할듯 몇년 걸릴 줄 알고 뒷바라지 하나요 공무원 쉽지 않아요
hfgh10-10
파혼이지
ㄱㄱㅁㄴ(247.54)10-10
남자 손도 잡아 본 적 없고 직업도 없는 60키로 넘는 돼지가 족발이랑 쟁반국수 먹으면서 똥 싸질렀네요 ㅠ
fg(190.13)10-10
낭만 뒤지게 없네 탈락
ㄱㄱ(177.22)10-10
주작
ㅁㅁ10-10
쓰니가 돈좀있으니까 등에 빨대꽂으려고 작정했네요..결혼전에 본색드러냈으니 깔끔하게 각자갈길가면 되겠네요
dd10-10
돈많은 한남을 잡아야됨 돈없는 그지한남들은 바로바로 좀 버려
dd10-10
케바케이긴 한데 나도 그랬음..... 결혼 날짜 다 잡고 남편이 축구하다가 다리부상으로 다니던 회사에서 짤렸음. 회사에서는 안그래도 자르고 싶었는데 이때다 싶었던거같음. 남편도 그 회사 안그래도 그만두고 싶어했는데 잘됏다 함. 나는 속으로 약간 절망적이었으나 그때 어려서 철없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재활에 집중해라, 돈은 내가 번다 했음. 2년 정도 실업급여 받고 재활하고(십자인대파열) 다른 데 취업했음. 지나고 나니 아무것도 아니지만 지금 내가 그때를 생각해보면 좀 안일한 거 같았다. 결혼 전 직업이 없어진다는 것은 상대방 또는 그 부모에게도 걱정을 끼치는 일인데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거 같다. 길게 보면 별일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쓰니처럼 불안해하는 게 정상인듯
ㅎㅋㅋ10-10
지금은 안타깝지만 결혼하지 마세요. 결혼은 더 이상 사랑으로만 안됩니다. 결혼은 현실입니다. 물론 아름다운 결혼은 아니지만요. 진정 아름다운 결혼은 남자가 어찌하든지 당신은 결혼하는 것이고, 남자도 이런저런 노력으로 다시 취업하는것이지요. 그런데 그 취업한 곳이 연봉이 낮은 곳이라도 당신은 응원해주는 멋진 부부이길 바라지만 요즘것들은 이기주의가 심해서 절대 그런 그림은 요즘 세상에 못보죠.
aq10-10
4억가진 남자는 여자가 거지라도 결혼하는데 4억가진 여자는 남자가 실직하면 바로 딴맘먹는구나. 사랑은 개뿔~ 구라치치마라
ㅎㅁㄱㄱ10-10
무조건 취업하고 결혼해야지 이대로 결혼했다가는 공무원 시험 뒷바라지만 하고 평생 백수 먹여살린다
sxq10-10
그럼 헤어지면 되는거지.
ㅇㅇ10-10
당사자가 싫다잖아. 본인가족들 학벌로 하면 됨
ㅋㅋ10-10
그런 남자는 결혼 후 님이 먹어 살려야 할껄....? 후회하지 말고 다시 생각해봐~~
dd10-10
계산적이고 돈 밝히는게 남자를 별로 사랑하지 않나봄?
wjs(154.175)10-10
결혼 앞두고 그만뒀거나 시가갑질이면 몰라도 중소기업 권고사직이면 네가 쓰레기
vv(106.172)10-10
재취업을 '될까 싶고'라고 표현 하는 것 부터 그 사람에 대한 존중은 찾아 볼 수 없고 무시하는 거 같은데, 그 분을 좋아했던 건 아니겠네요. 그 사람의 직업을 좋아했던 것이라면 헤어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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