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시댁 정 없다더니 왜 계속 보려고 그래

ㄴㄴㄴ· 2026.08.24 00:08· 조회 212
먼저 상황 설명하면 돈 얘기는 미리 얘기해야 할 듯한데 시댁 쪽 금전 지원 받은 거 없고 우리가 오히려 계속 퍼다 줬음ㅋㅋ 만날 때마다 밥이고 커피고 우리가 다 사는데 계산할 때 시댁은 슈슉 나가버림ㅋㅋ 친정은 해외 사니까 자주 못 봐도 가끔 들어올 때마다 밥 사주고 용돈도 소소하게 챙겨줌. 어쨌든 내가 크게 다친 일이 생겨서 6개월 입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됐는데 남편이 직업 탓에 장기휴가 불가능한 데다 그 시점에 또 지방으로 발령까지 나버렸음. 그래서 애들(둘 다 딸, 어린이집 다니는 중) 돌봄이 급하게 필요해진 거임. 어린이집에서는 이미 종일반으로 했고 6시 이후 하원 가능, 석식도 도시락으로 제공함. 그래서 시댁한테는 그냥 방과 후부터 저녁 8시까지만 봐달라고 했음. 아침도 안 챙겨도 어린이집서 간식 나오고 저녁만 먹이고 씻기고 자면 되는 거고 비용도 당연히 드릴 거라고 했고. 근데 시댁 반응이 뭐였냐면 갑자기 몸이 안 좋다며 거부를 함. 심지어 "정 안 되면 시설에 맡기라"고까지 함ㅋㅋ 그 말은 사실상 고아원 가라는 얘기임. 당연히 더 이상 말 꺼내지 않음. 근데 시댁 상황을 보면 일 안 하고 나라지원금으로 생활 중, 매일 아침저녁 1시간씩 동네 운동하고 지병 없고 나이 대비 엄청 건강하다고 자랑하는 중임. 그래서 결국 친정엄마가 6개월을 입국해서 애들을 봐줬고 비용을 현금으로 드렸는데 시댁이 안 받을 줄 알면서도 그냥 현금을 놔두고 가버렸음. 그 이후로는 시댁에 진짜 정이 떨어져서 매일 보내던 애들 사진 전부 끊고 안부 연락도 안 함. 시댁이 먼저 연락 오면 전화는 대충 받고 카톡 오면 단답으로만 회신하는데 주말마다 "애들 보고 싶다", "데리고 와라"라고 함ㅋㅋ 고아원까지 보내라고 할 정도로 우리 애들에 대한 정이 없으면서 왜 계속 보고 싶다는 건지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마음이 없는데 만나려고 하는 게 이해가 안 가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댓글 25
qwe08-24
이딴 걸 고민이라고ㅉㅉㅉ. 연을 끊었야지!!!!!!! 애들 보육원에 보내란 소릴 듣고도 연락받아주고 애들 보고 싶다고 주말마다 겨들어가니 이딴 꼬라지를 당하는거 아녀!!!!!! 혹시 남미새임??? 나였으면 애들 시설 보내란 말 들었을때 그 노인네들 자식.새끼인 남편ㅅㄲ한테도 정 떨어졌을텐데???
ghzf(218.249)08-24
연끊어도 무방할듯합니다. 남편에게 쓰니 마음을 조고조곤 말씀하시고 남편은 그래도 아들이니 그노릇까지는 막지마시고 애들이랑 다니겠다고 하면 보내세요. 애들 초등들어가고 하면 애들도 안따라다닐겁니다. 그렇게 잘하며 살필요 없어요. 저도 이런저런 상황 겪다보니 이제 시댁전화도 안받아요. 남편도 처음엔 기분상해하더니 지금은 이해해주고있어요. 대신 시댁 흉보거나 뒷담화는 안해요. 그냥 무관심한 척 지내고 있어요..
ㅅㄱㅎ08-24
하나도 안 너무함. 누가 너무하다고 그럼?
ㄹㅋㅋㄴ08-24
애들핑계로 먹고싶은거 식당가서얻어먹고싶으니까. 보고싶다고하죠 시설에 맡기랄땐언제고 보고싶다는말이 목구녕으로 나오나몰라 연끊어도 할말없음 가지마세요 남인데도 기분드럽네요
ㅇㅇ(208.31)08-24
남도 안할 소리를 친조부모가 뱉어버렸는데 그소리 듣고도 계속 왕래하면 쓰니가 속이 없는거죠.
cwa08-24
와 쓰레기네요 시부모가..
ㅈㅁㅁ08-24
고아원 보내라는 얘기를 듣고도 단답형이라도 대답을 해주다니 쓰니가 몸만 아픈게 아니구 정신도 아픈가 보다... 나였음 죽을때까지 절대안보고 장례식도 안갈꺼야
ㅗㅜㅑ08-24
쓰니는 악착같이 오래살아야겠다 .. 쓰니없음 애들 낙동강 오리알 신세되겠네 ..
gg(185.91)08-24
진짜 궁금한건데. 왜 그런 부모 있는 남자랑 결혼함? 눈 돌아가서 한거야?
ㅇㅂ08-24
이혼하세요 정 떨어져서 안 보고 싶은데 남편의 부모잖아?그럼 당연히 남편하고도 불화 생길텐데 이혼추천
ㄱㅈ(111.174)08-24
시가가 아니고 시댁입니다. 시댁을 시가라고 부르는 사람들 보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드뭄;
ㅇㅋ08-24
이 정도면 1차 서류 탈락입니다 작가 지망생님. 일단 남편 반응이 누락되어서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런 문제 같은 경우 남편 반응이 탁 튀어나올 수 밖에 없는데 말이죠. 남편이 "연 끊자." 했으면 여기에 글 올릴 일이 없을 거고, "그래도 맞춰드리자." 하고 했으면 빡쳐서 "우리 남편이가~~" 그러면서 글을 처올리셨을텐데 미혼이셔서 그런가 생각이 거기까지는 안 닿나봐요? 필력이 너무 별로세요. 다른 길 알아보세요~
ff(160.174)08-24
이걸 고민하냐?
ㅋㅋ08-24
도움은 주기싫고 대접은 받고싶고??? 그게 무슨 조부모야??. 남도 그딴소린 못하겠다.시설??? 거기다가 맡기란 소릴 어찌함!!! 애들 맘에 상처는 어쪄라고??? 지들 편하겟다고 와..저게 사람이야??? 왜 차단 안함??? 난 님도 이해가 안가네??? 저딴소릴 듣고도 연락을 받는 이유가 뭐에요???내자식 시설에 맡기라는 것들이 사람으로 보임??? 조부모란것들이???와..님과 님 애들은 딱 거기까지인거야.필요할때 불러다가 재롱보고 화목한 가족 코스프레하고 맛난거 얻어먹고 대접받고.님 애들을 왜 보여주나요??? 시설에 보내야 할 애들을??? 나라면 평생 못보게함.남편이야 가든지말든지 지부모니까 알아서하고.나중에 시부모 나이들면 시설 들어갈 생각하며 살라해요.님도 아플 예정이라서 절대로 모실생각없고 남편 혼자서 못모실테니 편하게 시설에 들어가라고.
ff(121.159)08-24
대체 어떤 지능이면 그런 소리 듣고도 연락을 함? 화도 안남? 너네 손주들 시설에 있으니 거기서 찾으라고 하고 끊어야지.
jgs08-24
쓰니도 입원해야하는 상황이고.. 애들 봐줄 사람은 없고.. 근처에 사시는 시댁에서는 미친 소리나 하고 있고.. 속상하고 화나고 어이없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겠어요.. 결국 비행기타고 오셔서 친정엄마가 봐주시고 가셨네요.. 친정엄마께서도 애들 봐주면서 딸래미 걱정도되고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이번일 계기로 정 떨어져서 보기 싫어진건 당연하구요.. 저 같으면 전화도 안받고 시댁 관련일은 남편한테 토스했을겁니다. 시댁때문에 스트레스 받기보다 그때마다 친정부모님께 연락 한 번 더 하시면서 지내세요^^ 힘내시구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ㅇㅋ(140.47)08-24
진짜 정떨어져 연끊어도 이상치않습니다. 남편 어디서 주워왔나..어찌 조부모가 저런말을 할까요...절레절레
ㅁㅁ08-24
년놈들이 둘다 사람새끼가 아니네.집구석에서 쳐노는 것들이 어떻게 손주들을 고아원에 맡기라는 말을 해?
jdz08-24
헐~ 내새끼들 고아원 보내라는 사람들하고 연 안끊고 아직도 시부모라고 전화라도 받아주는 쓰니님은 보살인듯
ㅂㄷㅎㅇ08-24
진짜 기가막히네요.. 시설을 보내라니 사람인가요 ㅠ
ㅇㅇㅇ08-24
내리 사랑이라는데 이런 조부모들 얘기 들으면 진짜 제정신인가 싶음…… 어떻게 애들을 시설에 보내라는 말이 나오지….????
jss08-24
워하나라도 얻어먹기 위해서 애들 핑계 대는것잉. 남편은 그래도 부모라고 보겠다고 하나요? 애들이랑 쓰니는 발길 끊으세요
dd08-24
시설에 보내라며 왜 보고싶냐구 와서 돈 쓰구 가란거지 저런 사람들은 자식이고 손주고 없이 지입 밖에 모름 단칼에 자르슈
ㅇㅁㅇ08-24
시설에 보내라니.. 사람입니까? 저라면 앞으로 절대 얼굴 안보고삽니다.
ok08-24
아이들 보고싶다는 말은 핑계지 ㅋㅋㅋ 무료하니 내려와서 맛있는 밥집 좋은 카페 데려가달라는거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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