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기혼 여친 집 남친 자꾸 드나드는 게 싫어

ㅇㅇㅂ(147.238)· 2026.08.15 00:13· 조회 267
여자친구 입장에서 불편한 상황이 생겨서 글 써요. 남친이 한 기혼 여자 지인 집에 자주 들락거릴 것 같은데, 이게 앞으로 문제가 될까봐 걱정돼요. 그 여자분은 결혼을 했고 아직 몇 개월 된 아기가 있어요. 반려견도 있고요. 남편이 일과 개인 사정으로 집에 잘 안 나타나서 혼자 육아랑 개 케어를 하고 있다고 해요. 얼마 전에 강아지가 병원을 가야 했는데 아기 때문에 못 데려가니까 우리 남친한테 도움을 요청했대요. 남친이 병원뿐 아니라 산책까지 챙겨주면서 5~6시간을 쏟았어요. 그 정도는 뭐라 하고 싶지 않아요. 상황을 이해하니까. 가끔 손 내밀어주는 건 맞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면 어쩌냐는 게 내 걱정이에요. 그래서 남친한테 "이런 식으로 자주 와야 할 것 같으면 차라리 개를 우리 집으로 잠시 데려와서 봐주는 게 낫지 않겠냐"고 말했어요. 근데 그 답장이 뭐냐면... 내가 너무 예민하다고 하네요. 한 번 간 거 가지고 뭐라고 하냐면서. 3개월도 안 본 사람을 한 번 도와준 건데 자주 다닌다고 보냐고 반박하면서 읽지도 않고 넘기네요. 내가 말한 건 "앞으로 있을 수 있는" 반복적인 방문이 싫다는 건데, 남친은 지금까지의 상황만 들고 나와요. 지금까지 본 횟수만 해도 많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너무 민감한 건지, 아니면 연인으로서 충분히 불편할 수 있는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추가 댓글에서 그 지인이 다른 가족이나 친구는 없냐고 물어보는데, 장기 해외 거주랑 개인 사정 때문에 어렵다고 해요. 사람마다 다른 사정이 있으니까 그 부분은 정중하게 생각하고 싶어요. 비난하려는 의도는 없었어요. 지금도 남친으로부터 답장이 없네요 ㅋㅋ
댓글 25
ㅊㄴ08-15
남친의 우선순위가, 님보단 유부녀 지인이 먼저인거임.참, 슬픈 일인거지. 헤어지고, 남보단 님을 챙겨주는 사람 만나요. 현남친과 결혼하면, 님 가정은 뒷전이고, 남의가정먼저 살 필 사람이니. 개버릇, 남 못줍니다. 밖에 나가서 평판좋음 뭐해~.
ㅇㅂ(205.227)08-15
아이키위본 엄마입장에서 볼때 보통 그런상황에서 가족이나 동성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이성친구에게 요청하지않습니다. 사실인지부터 제대로 확인하시고 솔직히 이번일로 헤어지는걸 조언 드립니다.
냥08-15
내 강아지를 1년동안 안 본 사람한테 맡기지않아.
cks08-15
둘 다 똑같지. 멀쩡한 유부녀가 남자한테 개 봐 달라고 연락하지 않음.
dqh08-15
남친이 맘이 있네. 여친이 그리 말하면 알았다함 될 갓을 지가 찔리니 읽씹이지. 과민반응은 지가 하고 있네.
ㅇㅅㅇ(134.116)08-15
개: 유사 자녀. 님 남친과 유부녀: 유사 자녀를 사이에 둔 유사 부부
ㅅㅅ(243.171)08-15
남자는 자기가 잘수없을정도로 이성적이지 않은 사람한테는 저런 친절을 베풀지않음.
abc08-15
유부녀 여사친보다 밀리는 애인이라니.. 님남친은 님을 좋아하지않아요. 그냥 상황이 맞으니 만난것같음.. 이런글 올릴시간에 헤어지세요.
ㅎㅎ(239.184)08-15
근데 남자든 여자든 관심없고 호감1도없으면 스스로 도와줄생각을 안할텐데말야. 지애인이 시켜도안할텐데.ㅋㅋ바람필 마음같은거 없다하더래도 뭔가 끌리는 구석이 있으니까 유부녀든 유부남이든 보고싶고 도와주고싶고 만나러 가게되는거지
jwf08-15
바람피러가는중~~ ㅋㅋ 과민반응인가요? 묻는다는건 이미 늦은거임. 불쌍한것… 끝내지도 못할걸…ㅎ
hxd08-15
여친이 싫어하는데도 그 행동을 하는거면 니를 사랑안하는거임
ㅇㅅㅇ08-15
그 여사친...남편있는 거 맞아요? 진짜로?ㅋㅋㅋㅋ 80일 된 애기는 누구 애일까 진짜 궁금해지네
evrw08-15
추가글까지 읽음... 저라면 정리합니다. 되도록 빠른 시일안에 단칼에.... 둘 다 정상이라고 보기 어려워요.
ㅈㄹ08-15
눈치있음 빠져줘요... 80일 된 아기가 누구애일까 ㅋㅋㅋㅋ
ㅗㅜㅑ08-15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아주 사람을 잡네 잡아 이런 여자는 빨리 탈출하는게 답이여
ahse(182.93)08-15
저 둘 입장에선 님이 걸림돌. 그걸 눈치 못채고 여기서 상담이나 해쌌고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나요? 버젓이 나 똥이오 하고 냄새가 진동하는데? 보니까 찍어먹어보지도 않고 똥을 된장이라 여기고 코막고 살거같네요. 똥독이 올라와봐야 후회하실런지.
no08-15
여자가 남자를 아래로 보니 저리 시킬 수 있지 오란다고 감사히 가는 놈이나 쯔쯔
ㄱㄱ08-15
그집남편은 자기 와이프가 그러는거 알아요?
ff(117.198)08-15
과민반응 맞지. 너는 애도 없고 결혼한것도 아니지만, 그 여사친 남편은 진짜 ㅈ된건데 넌 아니잖아 ㅋㅋ 넌 헤어지면 그만이니 진짜 빨리 발빼라 ㅋㅋㅋ
ㅋㅋ08-15
둘이 타이밍 보고 있네;
ㄷㅎㅋ(145.237)08-15
남자는 마음이 없으면 자기가 번거로운 일 도맡아서 절대 안한다는데
zxc(216.169)08-15
남편도 아니고 남친인데~ 그냥 그 인생에 껴들지 말고 빨리 나오세요. 사람은 말이 통해야 되요. 상대방 말을 받아들이고 고치려고 노력은 해야 된다는거에요. 진짜 잘 맞아서 결혼해도 힘든데 그러지 마세요.
gwr08-15
둘이 좋아하나봐 ㅠㅠ 넌 걍 헤어지면 되는데 남편은 뭔죄노 ㅋㅋㅋㅋ
ㅜㅜ08-15
고양이 보러갈래? 야옹
ㅁㅁ08-15
유부녀 지인 아니고 전여친임. 그래서 그집 강아지랑도 친하고 애정이 있어서 산책까지 시켜주고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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