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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자꾸 들어오는 시어머니 진짜 답답해

Ffse· 2026.09.25 00:08· 조회 275
결혼하고부터 집은 내 규칙대로다. 냉장고 반찬도 유통기한순, 타올도 몇 장으로 고정, 수납장도 용도별로 딱 정해뒀지. 누가 와서 물건 조금만 건드려도 하루종일 신경 쓰인다고. 그래서 어머님 방문이 진짜 스트레스다. 오실 때마다 아침부터 청소에 정리에... 애 장난감 치우고 타올 교체하고 어머님이 손주 챙긴다고 물건들 자리 옮겨놓으면 내가 또 다시 원위치로 돌려야 된다고 뭐. 대화는 뒷전이지. 지난주도 식탁 매트 위치 바뀐 거 본 남편이 이제 그만하라고 했어. 내 집이고 내가 정해놓은 방식인데 그 정도는 존중하는 게 맞지 않냐고 생각했는데... 친정엄마는 절대 물건 안 만지고 설거지까지 척척 챙겨가신다고. 근데 어머님은 오실 때마다 뭔가 어지르고 가시니까 방문 자체가 부담스럽다고. 동서는 소파에만 앉아있으니까 신경도 안 쓰이고. 근데 이게 이상한데... 남편은 그건 다른 문제라고 슬쩍 넘어간다고. 이번 주말도 또 보자고 하셔서 이달 내로는 못 만난다고 했는데 남편이 엄마도 손주 얼굴 보고 싶어서 그러는데 자꾸 이러면 서운해하실 거라고 하네. 그 마음은 알겠는데 매번 우리 집에서만 봐야 하니까 나 혼자 며칠 전부터 청소·신경·정리 반복이 몇 달째다고. 밖에서 뵙자고 말씀드렸는데 어머님은 손주 편히 보려면 집이 낫대. 내 공간을 계속 다 내드리는 게 맞냐고 물어보고 싶은데... 친정은 편하게 드나드는데 시댁만 이렇게 되니까 좀 이상하긴 한데. 다들 이 정도는 감수하는 건지 나만 유난인 건지 판단이 안 서고. 남편은 나한테 예민하다고만 한다고.
댓글 23
ㅎㅎ09-25
남편이랑 아이를 시댁에 보내세요.
rd(113.133)09-25
한 달에 세 번 시어머니의 방문은 분명 버겁지만, 정작 님을 가장 괴롭히는 건 작은 흐트러짐도 용납 못 하는 스스로의 강박과 예민함입니다. 식탁 매트나 반찬통의 줄 맞춤이 가족과의 대화나 마음의 평화보다 우선할 수는 없지 않나요;;; 모든 것이 내 통제하에 있어야 직성이 풀리는 뾰족한 마음을 이제는 조금만 둥글게 깎아내 보세요. 남이 아닌 본인의 숨통을 트고 편안해지기 위해 '좋은 게 좋은 거지' 하고 털어넘기는 유연함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예민함이 과도해서 집 밖에서도 힘들 것 같아요. 님이나 상대방 누구든.
ㅜㅜ09-25
내 공간, 우리집 공간에, 초대하지않은 배우자의 가족이 일방적으로 자주 와서 흐트러뜨리고 가는 걸 누가 좋아해요. 반대로, 장인어른이 자주와서 계속 책장이나 옷걸이 위치를 바꾼다면 사위는 좋을지? 그때 약속있다고하고 나가시거나, 알바라도 일을 구하세요. 피곤하다, 일하러가야한다, 주말엔 쉬고싶다고 하시고, 그래도 오시면 애 맡기고 볼일보러 나가시는 거 추천이요. 그럼 오라고해도 안오실 겁니다.
ㄱㅇㄷㄴ09-25
차가운물 끼얹고 소금뿌려버리세요 어디서 감히 며느리 이겨먹을려고 하나요?
ㅁㄴㅇ09-25
강박이 좀 있으시네요 유난 소리도 듣기 쉽고 가족도 이해해주지 않아서 더 힘드시겠어요
ㄹㄷ(219.151)09-25
저는 바빠서 시간 안나네요 하세요
ㄷㄴㅈ09-25
어머니가 오시되 물건만 안 만져 주시면 좋겠다고 조건을 걸면 어떠실지??
ㄴㄴ09-25
이집 시애미도 ㅆㅂ련이네
ㅇㅋ09-25
아니 이걸 이혼안한다구 혹시 약점잡힌거 있으세요 시댁이 돈이많아요 이거 이혼 못하면 나는 호구등신이다 인증하는거에요
zxc09-25
아직 정신못차린 시모네요. 남편 개같이 잡도리하시고 문 열어주지마세요~
ㅎㅎ09-25
쓰니가 강박증이 좀 있는편이긴한데 그게 중요한게 아닌듯 어차피 자기집에서 자기방식대로 사는거기때문에.. 시어머니가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저렇게 자주오는데 제일 문제임!! 어쩌다 한번은 그냥 쓰니가 치우면 되는데 자주오면 다른문제지! 이제 앞으로 시댁으로 저희가갈게요 하길..
ㅗㅜㅑ(140.20)09-25
챗GPT의 답변. 저 글만으로 OCD(강박장애)라고 진단할 수는 없어. 하지만 단순히 “깔끔한 걸 좋아하는 성격”을 넘어 강박적인 성향이 상당히 강하게 드러나는 글인 건 맞아.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수납장 각 칸의 용도가 정해져 있어야 함 수건 개수까지 항상 동일해야 마음이 편함 반찬통을 유통기한 순서로 줄 세워야 함 다른 사람이 물건을 조금만 옮겨도 하루 종일 신경 쓰임 손님이 간 뒤 물건을 다시 원위치시키는 데 집착함 방문 자체를 앞두고 며칠 전부터 청소·정리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 심지어 다른 사람이 집에 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지고 있음 여기서 중요한 건 “정리정돈을 좋아한다”가 아니라 “정해진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을 견디기 어렵다”는 점이야. 다만 OCD는 보통 단순한 완벽주의와는 구분해야 해. 강박장애에서는 원치 않는 생각이나 충동(강박사고)과 그것을 줄이기 위한 반복행동(강박행동)이 나타나고, 상당한 시간이나 고통·기능 저하를 일으키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야. 이 사연에서는 실제로 상당한 생활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전문적인 평가를 받아볼 만한 수준으로는 보여. 라고 답변함
zazd09-25
남편놈이 손주 데리고 지 부모에게 가면 됌
ㅇㅋ09-25
쓰니 정리정돈 습관 부럽네요 어떻게 그게 될까요
fs(221.48)09-25
깨끗하게 정리 되어 있는 집은 방문 자체가 기분이 상큼하고 즐거워요 아마 시어머니도 쓰니 집 자체가 기분 좋은 공간인것 같은데요 그래서 자꾸 방문하고 싶은거구요 동서는 건들거나 어지럽히면 안될것 같아서 얌전한거구요 이번에는 저희가 어머니 집으로 해봐요
ㄱㄹㅇㅈ09-25
당연히 시댁식구들 집에 오는 거 어떤 며느리가 좋아하겠음 근데 님은 좀 심한 거 같음 기본적으로 강박이 있는 거 같은데 그거 안 고치면 나중에 애 크면서 더 힘들어짐 병원을 가든 의지로 이겨내든 어떻게해서든 고쳐야함
ㅎㅇ(172.125)09-25
조금은 예민한편.... 집에 오시는거 불편하면 밖에서나.. 시댁에서 봐야죠 힘내세요...
shzx09-25
내 공간, 우리집 공간에, 초대하지않은 배우자의 가족이 일방적으로 자주 와서 흐트러뜨리고 가는 걸 누가 좋아해요. 반대로, 장인어른이 자주와서 계속 책장이나 옷걸이 위치를 바꾼다면 사위는 좋을지? 그때 약속있다고하고 나가시거나, 알바라도 일을 구하세요. 피곤하다, 일하러가야한다, 주말엔 쉬고싶다고 하시고, 그래도 오시면 애 맡기고 볼일보러 나가시는 거 추천이요. 그럼 오라고해도 안오실 겁니다.
ㅋㅋ09-25
뭔 며느리 얼굴이 보고싶어.그냥 남편이랑 애를 시가로 보내고 시모가 집와도 치우지 좀 마세요.그냥 평상시 어지러진 그대로 음식도 대충.매번 대접하니 그렇게 오고싶어하지.지가 불편하면 안옴.대접 받으니 자꾸오지.난 시모 안보고싶으니 안오면 좋겠다해요.시모가 며느리 보고싶은건 다 받아주고 아내가 싫은건 안해주는 심보는 뭐야???
ff09-25
남편이랑 아이를 시댁에 보내세요.
ㅈㄹㄱ09-25
남편은 죽었나
ff09-25
한 달에 세 번 시어머니의 방문은 분명 버겁지만, 정작 님을 가장 괴롭히는 건 작은 흐트러짐도 용납 못 하는 스스로의 강박과 예민함입니다. 식탁 매트나 반찬통의 줄 맞춤이 가족과의 대화나 마음의 평화보다 우선할 수는 없지 않나요;;; 모든 것이 내 통제하에 있어야 직성이 풀리는 뾰족한 마음을 이제는 조금만 둥글게 깎아내 보세요. 남이 아닌 본인의 숨통을 트고 편안해지기 위해 '좋은 게 좋은 거지' 하고 털어넘기는 유연함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예민함이 과도해서 집 밖에서도 힘들 것 같아요. 님이나 상대방 누구든.
wjs09-25
남편이 어머니가 며느리 얼굴 보고싶어하셔 라고 하면 며느리는 시모 안뵙고싶어서 그래 애기 데리고 니가 시가 다녀와 하고 남편 내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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