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휴가 이틀, 표 없이 떠나는 전현무
휴가가 생긴 전현무
이틀이 전부
미리 짠 일정은 없음
짐만 챙겨 터미널로
도착하자 안내 화면을 보며 목표지 정하기 시작
시간이 맞춰떨어지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네
한번 다녀온 중국은 새로울 게 없고
저 머나먼 곳들은 비행시간이 터무니없고
샌프란도, 뮌헨도
그러다가 알마티가 떠올랐어
카자흐스탄?
비행시간도 딱인데?
출발 시간대도 괜찮은데?
항공사 카운터로 직행
오 신기하게도 왕복표가 원하는 시간에 다 있음
한 번에 구매
짜릿한데...진짜 이게 도파민?
극성P들이 이걸로 쾌락을 느끼는 건가?
나는 J타입이라 불안감만 생김 ㅋㅋㅋ
이미 해본 게 다하니까
이제 도파민을 사냥하는 사람이 되는 건가
결국 그 이틀 뒤
예약 없이 백팩만
공항에 가서
현장 스케줄을 보고
7시간 거리 알마티행 비즈니스석
끊어버려
그 자유로움이...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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