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충동적인 하룻밤 미치도록 후회되네요

Vvf· 2026.08.09 23:27· 조회 211
맹세코 제가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본적이 없었는데요.... 지난달 7월엔 이상할정도로 모든게 꼬이기만 했었어요 회사일도 계속 꼬이고 인간관계도 꼬이고 자동차사고도 나서 제가 아끼던 차도 폐차하고 난생처음해본 주식때문에 돈도 너무많이잃고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그 모든 힘든 감정들이 다 터지게된 날이 하루 있었어요 그때 몸도 맘도 너무 외롭고 약간 될대로되라는 마음까지 생겨서 옵챗방에서 충동적으로 남자를 만나서 술마시고 그날 하룻밤을 보냈는데 2주일쯤 지나니까 뭐가 막 나고 참을수없이 가렵고 이상증상이 생겨서 혹시하는 마음에 산부인과에 갔다가 생전 처음듣는 병에 걸린걸 알게됐어요 병원 다녀온 며칠후에 균검사?한 결과가 문자로 왔는데 역시 처음듣는 무슨무슨 병원균 양성이라고 내원하라고 오더라고요.... 제가 지금까지 남친들 몇명 만나면서 단한번도 안좋은 병에 걸리거나 한적이없는데 진짜 이번엔 저 자신이 너무 싫어지고 모멸감?도 느껴지고 왜 나한테는 요즘 이런일만 생기나 싶어서 신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별별 이상하고 안좋은 생각이 다드네요 진짜 말그대로 그날 충동적으로 아무남자나 만났던게 죽도록 후회되고 내가 왜 그런 미친짓을 했는지 다시 생각해봐도 이해도 안가고.... 안그래도 힘든데 몸까지 버리니까 내가 왜 이렇게 살고있나 하면서 인생에 현타가 와요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에요 다 제 선택이었는데 그게 결과가 다 최악이니까 너무너무 힘드네요 무당이라도 찾아가야 할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진짜 너무 힘드네요
댓글 15
ㅈㅊㅊ08-10
그럴때일수록 뭘하지말고 사람만나고 술먹고 돌아다니고 그러지말고 혼자서 지내야됨. 안좋은 시기에는 입다물고 자숙이 최고임. 운동, 독서, 공부,음악이나 노래듣기, 연극뮤지컬 영화감상 등등 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야함
ㅎㅎ08-10
난 너무 모범생처럼 살았던게 후회되던데. 클럽 나이트 1번도 안가보고 성경험도 사귄 남자들하고만 해봐서 경험해본 남자가 남편까지 딱 3명밖에 없음. 성에 대해 호기심도 많고 이성에 관심도 많은데 일단 겁이 많고 극I라 실제로 가벼운 만남은 상상도 못함. 속으로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궁금하다고 생각을 좀 자주하는 편이지만 상상은 자유니까..
vv(104.242)08-10
조ㄹ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ㅁㅇ(238.89)08-10
왜후회해?
ㅇㅁㅇㅎ08-10
29년 살면서 원ㄴㅇ 딱 4번 해봤는데 그중에 좋았다 싶었던건 처음 1번이 전부였음. 하필이면 처음이 너무 좋았으니까 다음에도 좋겠지 하고 다른사람하고 또 해봤는데 별로였고 에이 그사람만 별로였을거야라고 또 다른사람하고 해보니까 더 별로였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보자해서 또 해보니까 역시 별로인데다가 내가 너무 싸구려가 되는것같아서 그뒤로는 그런일 자체를 안만듦
ㅁㅁ08-10
근데 젊을때 한번쯤 그렇게 일탈도 해보고 그 일탈의 결과도 겪어보고 하는게 좋아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늦바람나면 진짜 답도 없음. 잃을것도 너무 많고.
ㄷㄷ08-10
여자들 자기가 좋아서 ㅇㄴㅇ 해놓고 후회하면 뒤늦게 성폭행이라고 경찰에 신고만 안해도 평타의 인성임
냥(138.122)08-10
지럴 개 육갑 쳐 떨지마시고 병원에서 검사한 진단서 쳐 올려서 증명해봐라. 요새 계속 개 엿같은 주작글 아주 난리도 아니네 그리고 밑에 댓글 단 얘들아. 지금 니들 이글을 믿어서 조언주는거냐??? 하ㅏㅏㅏ
ㅅㅁ08-10
꼭 드럽게 사는 종자들이 핑계대고 남탓해대지. 다 지 잘못인데 그걸 인정을 하기 싫어서 온갖 핑계를 댄다고 없던일이 되지는 않는다.
ㅈㅋㅊ08-10
혈기 왕성한 성인남녀니까 ㅇㄴㅇ 할 수 있죠 그 하룻밤으로 인해 어떤 결과가 일어나든 자기가 한 일이니 책임져야 하는 겁니다 하룻밤 실수였다곤 하지만 실수라고 없었던 일이 되진 않아요 성인이니까 스스로 한 일에 책임져야 합니다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실수는 다시 안 하면 돼요 다시 하면 그때는 실수가 아닌 거니까요 힘들다고 자신을 막 대하지 마세요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남들도 당신을 존중해 줄 거예요
gchw08-10
원래 ㅇㄴㅇ의 끝은 병이나 임신임
ㄷㅂㅁ(135.36)08-10
저도 20대 중반쯤에 채팅으로 손쉽게 남자 만나서 가볍게 하루 노는거에 중독돼서 연애도 안하고 한 2년쯤 그렇게 수많은 남자들을 가볍게 경험하며 살다가 곤지름하고 헤르페스에 동시에 걸려서 너무 고생한다음에 그 중독증상을 끊었어요...그뒤로 그런 가벼운 만남은 쳐다도 안보고 연애 몇번 하다가 결혼해서 누구보다 예쁘게 잘살고있고요. 밑댓분처럼 나중에 고생할거 처음부터 고생한거라고 생각하고 정상적인 연애하면서 사세요
ㅇㅋ08-10
어쩌면 처음에 된통 당한게(?) 나을수도 있어. 원나잇이 처음이 어렵지 습관되기 쉽거든. 그러다 진짜 큰 봉변 당할수도 있고...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건강하게 살아
ㅂㄱㅎㅇ(222.41)08-10
병에서 끝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놈이 남자판 김소영이었을수도 있었어 무당 타령하지 말고 그돈으로 배달음식 시켜먹지말고 신선한 야채 사먹으면서 면역력이나 높여
ㅜㅜ(165.242)08-10
치료 잘 받으시고 성실하고 다정한 남자 만나서 예쁜 연애하다가 예쁜 가정 꾸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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