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시어머니가 우리 화장실 독점해서 염색하는데...

Hhz(122.22)· 2026.08.11 11:40· 조회 234
유방암 수술하고 집에서 요양 중이야. 시어머니가 우리 집 화장실을 자기 전용실처럼 쓰고 있네. 달마다 염색을 3번 정도 하는데, 1~2번은 무조건 우리 집 화장실에서 하신다고. 염색약이며 화장품이며 다 우리 집에 갖다놨어. 거리가 차로 3~5분인데도 말이야. 맞벌이라 애들 등원이랑 청소 도와주시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남편한테 '이젠 우리 집에서 염색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려달라고 부탁했어. 근데 남편이 자존심이 상했나 본지 시큰둥하네. 수술 부위 때문에 솔질 청소를 못 해서 락스를 뿌렸는데, 남편이 '폐가 안 좋은데 락스를 뿌리면 어떻게 되냐'고 하네. 왜 폐가 안 좋냐고 물었더니 '담배를 펴서 그렇다'고ㅋㅋㅋ 남편은 내가 시어머니를 싫어해서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 근데 내 입장에선 이 정도는 요구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은데... 너무 답답해서 글 써본다.
댓글 9
ㅊㄱㅁ08-11
남편이 지금 암수술한 와이프가 시어머니 염색약 얘기 했다고 기분나빠서 너도 당해봐란 식으로 나 폐안좋은데 락스 왜 뿌리냐고 지랄한거지?? 뭐 이런 쪼잔한 놈이 다있지?? 간만에 욕나온다~~ ㅆㅂ 폐가 안좋으면 담배를 끊어 새끼야!! 앞으로 집에서 요리음식 하지마요!!음식연기 폐에 안좋아~ 절대로 하지마셔요!! 저놈 새끼 버르장머릴 고칠때까지~~
ㄱㄱ(217.26)08-11
서로 싫어하는 것을 얘기해서 주의할 것은 주의해야 한다. 그럼 님 남편은 님 시모 몸만 몸이고 정작 암으로 고생하는 와이프 몸은 생각도 안 하는 겁니까? 이런 ㅆㄹㄱ 이런 식으로 한쪽만 참는 생활을 하면 어떻게 살 수 있나요? 님 시모한테 말해서 안 들으면 락스 계속 뿌리는 수밖에
ㅇㅋ08-11
지집 놔두고 왜 남의 집에서 염색하고 난린데?????
ㅜㅜ(166.218)08-11
그 할마시도 참...유방암 수술 한 며느리 집에서 굳이 염색약 냄새 풍겨가며 거기서 꼭 해야되나? 남편새끼도 암 수술한 마누라가 부탁을 하면 지 애미한테 얘기를 해야지...참...그 애미에 그 새끼네요...
ㅁㅈㄴ08-11
남편이 엄청 웃기게 말하네요, 담배펴서 폐가 안좋으니 락스 쓰지말라니... 염색약 냄새도 몸에 안좋다고 하세요. 그리고 유방암이면... 진짜 본인 몸이 우선이예요. 저런 배우자 ㅅㄲ 때매 스트레스 받아서 유방암 걸린거 같네요. 진짜 몸조리 잘하시고, 시어머니한테 직접 얘기하세요, 본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셔야해요. 몸상하면 자식도 못봐요 남편ㅅㄲ한테도 청소 직접하라고하고. 얼마나 못배운놈이랑 살면 저렇게 말을 한대요..
ㅎㅅㅎ08-11
가장 큰 문제는 시어머니가 아니라. 남편이네요. 남편 잘못 고르셨어요.
ㅈㅇㅋ08-11
지난주에 유방암 수술하고 이번주에는 화장실에 락스 뿌리며 청소해야 하는 팔자라니..
gg08-11
쓰니님 결혼에 실패를 하셨군요 어떡해?
ㅁㅊㅋ(184.173)08-11
그 정도 요구가 왜 무리야 어이없네 수술한 집 화장실에 염색약 갖다놓고 쓰는 게 더 황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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