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44살 되니 몸이 확 달라지더라 진짜
올해 들어서 몸에 이상한 게 너무 많이 생겼다.
잠을 못 자면 피부가 회복이 안 돼서 며칠을 간다. 예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는데. 먹던 음식도 속이 안 좋을 때가 많아졌고, 소화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다.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이 뻐근하다. 운동을 시작해도 여전하다. 안과 갔더니 도수가 바뀌었다더라. 노안이 살짝 왔다는 거다 ㅋㅋ
저녁에 밥을 먹고 바로 누우면 다음날 얼굴이 완전히 부어서 일어난다. 전에는 이런 거 없었는데.
하나씩은 별 거 아닌데 다 모이니까 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건가 싶고 서글펐다.
주변 사람들은 관리해야 한다고만 한다. 근데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운동은 해야겠고, 먹는 것도 바꿔야 할 것 같긴 한데.
이 나이대에서 이렇게 변했다고 느껴본 사람들 있나? 뭐부터 손을 대는 게 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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