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씨가 되게 드문 성씨인데, 나는 외동딸이라 그 성씨가 거의 끝나가는 상황이다. 그래서 남편한테 태어날 아기는 내 성씨로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럼 남편이 한숨을 쉬더니 갑자기 이혼하자고 통보했다. 남편 말로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면 미리 이 얘기를 했어야 했다"고 했다. 갑자기 이혼 위기에 처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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