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헤어지자고 했다니 남자가 바로 응한 게 자꾸 걸려

Aabc· 2026.08.11 18:50· 조회 212
25살 여자예요. 제가 불안감 많은 편이라서, 사귀면서 연락 문제로 자주 서운해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런 제 모습에 점점 지쳐 가는 것 같았어요. 사귀는 동안 처음엔 잘 지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연락이랑 애정표현이 줄어들더라고요. 한 번은 남자친구가 친구들이랑 가평 빠지에 놀러 갔어요. 물놀이 하는 동안 못 봤으면 이해할 수 있었는데, 그날 새벽까지 연락을 안 봤거든요. 그 일이 있은 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하고 인스타에 맞팔을 했어요. 그 여자도 남자친구가 사귀는 사실을 알고 있던 것 같은데, 맞팔이 다인지 더 있는 건지는 알 수 없었어요. 하지만 저는 많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진짜 바람의 증거는 없었지만요. 이미 연락 문제로 불안한 상태였던 저는, 이 일을 알고 감정이 폭발해서 "그냥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그 말을 즉시 받아들였어요. 이게 자꾸만 마음에 걸려요. 이후 저는 다시 붙잡아보려 했지만, 남자친구는 이미 헤어지기로 결정했대요. 지금은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고요. 본인이 술 먹고 연락할까봐서, 스스로 차단까지 했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둘 다 아직 상대를 못 잊고 있으면 그때 다시 생각할 수 있대요. 근데 지금은 만나고 싶지 않다고. 이제 제가 궁금해지는 게, 제 불안하고 예민한 성격이 관계를 망친 건지, 아니면 남자친구가 이미 마음을 떠나있었던 건지 몰라요. 특히 "헤어지자"고 했을 때 바로 받아들인 게 자꾸 마음을 자극합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제가 너무 예민했던 걸까요? 제 잘못이 있으면 솔직하게 말씀해 주세요.
댓글 22
ㅁㅁ(209.228)08-11
시간이 지나서 서로 아직 못 잊고 있다면 그때 다시 생각해볼 수는 있지만, 지금은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고요. 해석> 인스타 여자 만나고 올게. 근데 그여자가 안받아주거나 만나다가 헤어졌을 때, 연애 공복기가 길어지면서 정 여자가 없으면 너 다시 찾아올께.
ㅇㅅㅇ08-11
갈아탓겟네
wjs08-11
헤어졌으면 그냥 잊으버리세요. 미련이 있는듯 싶은데... 새출발하심이 좋을듯 핮니다
ㅇㄹㅂㅁ08-11
저렇게 빠르게 인정하고 헤어지는건 딴 여자 생기거라 그래요
ㅎㅇ08-11
지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다시 붙잡는것만큼 매력 떨어지는게 없더라 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자가 집착한다고 다 질리고 지치는거 아니더라 ㅋㅋ 이건 걍 쓰니란 사람이 조카 매력 없는거 ㅋㅋ
ㄱㅎ(241.28)08-11
늦게라도 눈치깠으니 다행이네. 너 까인거야. 구질구질하게 엉겨붙지마라
ㅇㅂ(194.252)08-11
헤어지자 했을때, 단번에 "그래" 한거만 봐도 답나오지 않음? 그자식 딴여자 있어 1000000000%
ㄱㅇㅅ(135.70)08-11
집착은 화가 됩니다..그리고 남자는 많이 지쳤겠죠..늘 마음에 부감감이 있었는데 헤어지자고 했으니 받아들인거겠죠..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dqd(157.180)08-11
글만봐도 쓰니 매력없는게 티가남.
gqw08-11
쓰니도 이미 알고 있음. 남자는 더이상 여자를 사랑하지 않음
ㅅㅅ08-11
시간이 지나면 모를까 지금은 안만나고싶다=맟팔한 걔랑 __몇번해보고 느낌별로면 그때가서 다시 다리벌려달라 연락하겠다
ㅜㅜ08-11
팩트는 니남자친구는 물놀이 하며 다른 여자랑 맞팔할 시간은 있었지만 너한테는 연락 한번 안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좋은 감정이 남아있다면 헤어지자 옘병 천병 해도 한번은 잡거나 대화를 해볼텐데 바로 ㅇㅋ 했다는 것이다. 저런 상황이면 헤어지자는 이유가 뻔하고 아직 좋아하고있고 나도 신경 안쓰고 연락도 안했으니 미안해서라도 사과하고 달랠텐데. 그리고 니가 느끼는게 진실임. 그가 예전같지 않다고 느꼈다면 진짜 마음이 식은거지. 그러니 바로 헤어질 수 있는거고 붙잡아도 안붙잡히는거지. 그리고 너는 큰 실수를 했어. 없어보이게 바로 붙잡았다는거. 그남자는 너한테 예전같은 감정 없고 헤어져도 상관없을거같아서 ㅇㅋ 했는데 붙잡기까지 했으니 더더욱 무매력.. 너 좋다는 남자 만나라. 너 기다리지 않게 하는 남자 만나~ 그리고 너도 헤어질 생각 없는데 순간 기분으로 헤어지자 말하는거 고치고. 대화해도 답대가리 없을때 헤어지자 하고 미련없이 돌아서야 함.
ㅈㅂㅋㅇ08-11
잘 헤어졌는데?ㅋㅋㅋㅋ 누가봐도 갈아탄거
ㄴㄴㅎ08-11
이런 글 올렸다 구남친 보고 또 자기 못 잊는다고 꺼드럭거릴 수 있으니 지우고 그냥 빨리 더 잘난 새사람 찾길!
ㄹㅎㅁㅊ08-11
예민하지 않았음. 남자들끼리 빠지가서 다른 여자들이랑 놀았을 확률 백퍼. 잘헤어졌어요.
ㅎㅎ08-11
님 남녀가 헤어질때는 한가지 이유로 헤어지는건 많지않아요 평소 쌓인감정이 누적되어 결론이 나온겁니다 평소 님이 남친을 피곤하게했거나 불편하게한게 무조건 있습니다 연락하면하면 오래붙잡거나 별할말없는데 시간끌기한다거나 맨날 죽는소리한다거나 그러니 전화도 확인한하는것이겠고 바로헤어지자에 응한것도 이미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었으니 그리 나온거겠지요 단순연락한받은거에 님이 화냈다해서 그걸로 헤어진거 아닙니다 더 크게 과거를 돌아보세요 아니면 만나서 이유를 들어보시고
xqs08-11
이미 쓰니에게 마음이 떠나고 있거나 떠난 단계여서 헤어지자고 하니 바로 ok. 그냥 남자 마음이 거기까지였던건데. 쓰니는 그걸 받아들이기 힘들어 본인탓으로 합리화시키는거임.
ㄱㄱ(144.126)08-11
시간이 지나서 서로 아직 못 잊고 있다면 그때 다시 생각해볼 수는 있지만, 지금은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고요. 해석> 인스타 여자 만나고 올게. 근데 그여자가 안받아주거나 만나다가 헤어졌을 때, 연애 공복기가 길어지면서 정 여자가 없으면 너 다시 찾아올께.
ㅎㅈㄱ08-11
잘 헤어졌음
no08-11
님문제아님. 남자가 애초부터 님한테 큰관심가지고 사귄게아니라 크게 에너지를 쓰지않은거고 가평에서 헌팅해서 여자랑 잘될거같으니 새벽까지 연락안한거고 이미 그때부터 어떻게 님떨궈낼까생각햇는데 알아서 떨어져나가준다니 마지못해 받아들이는척한거고. 결론은 님이 어떻게했어도 결과는 똑같았음. 애초에 님을 그리좋아한게아니니까 계속 환승각본거고 그게 가평에서 각이나온것뿐임.
ㅇㄱ(198.229)08-11
쓰니입에서 헤어지자는 말 나오기 기다린거잖아요. 미련두지 말고 잊기를...
ㅎㅎ08-11
인간관계에서, 특히 연인 관계에서는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결국 본인이 가장 잘 알 거예요. 애정이 줄었다고 느꼈다면 그 직감이 맞아요. 이별을 먼저 말하지 않았더라면 나중에는 더 아프게 헤어져야 했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스스로 예민한 건가 싶어 걱정하지 말고, 잘 털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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