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놀러갔는데 남편이 '우리 와이프는 그냥 집에만 있으니까' 이러더라고. 쉰다고? 그날 아침부터 청소했고 장 봐다가 요리하고 손님들 맞이할 준비는 죄다 내 몫이었잖아. 그 자리에서 입도 못 뗐다. 너무 창피했어. 집에서 하는 일이 일로 안 보이나봐. '집에서 논다'니 진짜 열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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