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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시모와 연끊고 부부관계가 나아질까?

Aabc· 2026.08.11 21:27· 조회 153
신혼초부터 나르시시스트 성향의 시모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 싶었지만 명절이나 시가 모임이 있을 때마다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시가 행사에 못 가면 장문의 카톡이 날아오고, 시부모님을 제가 충분히 챙기지 않는다는 식의 지적을 받습니다.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냐는 말도 들었습니다. 결혼 전부터 최선을 다해 챙겨드렸는데, 그 모든 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대해지니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문제는 남편입니다. 처음엔 제 편에서 시모를 제지하려 했지만 지금은 본인이 지쳐있다고 합니다. 저를 대신해주려던 남편도 반복되는 트러블로 무기력해진다고 하고요. 부부싸움 할 때마다 제가 시모에게서 받은 상처를 폭발시키다 보니 남편도 상처를 받는다고 합니다. 매번 같은 패턴의 싸움이 반복되고, 이혼 얘기까지 오갑니다. 시모와의 관계가 제 인생을 이렇게까지 힘들게 할 이유가 있을까요? 연을 끊으면 부부관계가 더 나아질까요? 아니면 제가 더 강해져야 할까요?
댓글 24
asd(181.93)08-11
몇년간 싸웠는데도 연말에도 시가가서 밥먹자 하는데 남편이 남의편인데 이혼말고 무슨 답이 있나요? 시가랑 연끊고 사는것도 남편이 내편일때나 가능한겁니다.
ㅇㅇ08-11
어떻게 울시모랑 똑같지 ㅋㅋㅋ 시모년들과 남편새끼들은 다 똑같아요 그차이가 다를뿐 저도 이혼까지 갔다가 지금은 시가 거의 상종 안해요 남편한테 다이렉트로 물어봐요 이혼하고 싶냐고 나는 이리 못산다고 너애미 니가 포기 못하면 나도 더이상 살수가 없다고
ㄴㄴ08-11
나한테 함부로 하는사람한테 인정받으려고 애쓰지 마세요
ㅇㅇㅇ08-11
저는 훨씬좋아졌어요 안보고사니까. 그냥, 싸우거나 반응도 하지않고. 나는 너희 엄마 인간취급안하니까, 안보고살거고.이혼해도 상관없다고했어요. 무서울게없으니까. 그집에서 어떤 연락이와도 캡쳐만하고 다 무시했어요. 시모일이 아닌걸로는 남편하고 잘지냈어요. 시모얘기꺼내면 그냥 무표정으로 쳐다보고 다른데 가서 다른일했어요. 남편혼자 자기집 몇번가고, 얘기도 해봤나보더라구요. 말이 안통하죠, 그리고 본인도 가기싫어지나보더군요. 계속 닥달당하니까. 저랑은 잘지내고 좋은데 놀러가고, 시가집가면 불편하니 본인도 결국 안가요. 당장 이혼할거아니라도, 어차피 끝낼거라생각하고 님이 좋은대로 행동하고 시가에 1도 신경쓰지 말아요. 반응없는 상대에게는 그들도 처음에 집착하다가 떨어져나갑니다. 남편하고는 그냥 연애한다생각하세요. 좋을때 잘해주고 싫을땐 무시하고. 님친정에 어떻게해라 얘기도하지마세요. 그냥 알아서 챙기구요. 결국 남편은 본인 몸과 마음이 편한쪽을 선택합니다. 나중되서 원망이요? 그것도 신경안써요. 결국남편선택이었으니까요.
jgk08-11
가족 단톡방에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려고 결혼했지, 제 결혼의 목적은 좋은 며느리가 되는 것은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님의 막말과 일기친지들 앞에서 매번 모욕을 주시니, 저는 너무 고통스럽고, 남편은 그저 방관만 하고 있고, 그로 인해 부부싸움만 하고..결혼이 행복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결혼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절차를 밟아 결혼을 마무리 할 생각이니 저를 찾지 미십시오. 다 차단하겠습니다. 각자 부모님께 말씀드리자 했으나 남편이 워낙 효자라 사실대로 말 할 것 같지 않아 제가 알려드립니다. 하고 다 차단하고 이혼절차 밟으세요. 이런 일은 키워야 해요. 친정에도 다 이르고요. 남편도 혼구멍이 나야 해요.
ㅁㄴㅇ(138.69)08-11
추가글 보고 남겨요. 절대 쓰니 본인 입으로 남편이랑 시누이에게 시모욕(시모가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있다, 연 끊고 싶다 등)은 하지마세요. 부부연은 쉽게 끊어도 혈연은 사실상 못 끊습니다. 시누이가 아무리 쓰니 입장을 이해해주는 듯한 아군인 듯 보여도 팔은 안으로 굽는 법이죠. 제가 부부상담 받아보라고 댓글 남겼는데, 쓰니와 남편 그리고 시가 식구들을 제외한 제 3자의 조언이 있어야합니다. 전문가면 더 좋구요.
sc08-11
추가글 보고 씁니다. 님이 할 수 있는건 1. 남편과 관계를 분명히 하거나(시가와 정해진 날만 방문-명절, 생신) 2. 님이 모든 상황을 판단해서 스스로 결정하는(별거나 이혼)것 뿐입니다. 시가에 알려주면 "아이고 고맙네, 몰랐는데 똑똑하네, 내가 고칠게, 내가 잘못했네" 이럴거 같나요? 왜 남편이 되려 큰소리치며, 님 의견 묵살하는지 알것 같네요. 시누이가 이해해줬으면 모이자는 말도 못 꺼냈을텐데 이해해주는척 하며 끝내는 자기네 핏줄끼리 뭉치고 자기엄마 비위나 맞추라는걸 님 편한쪽으로 해석하다니... 시가 사람들은 님 임신하면 별수없을거 아니까, 님이 이런거에도 쉽게 속는걸 아니까 시누이는 저런식으로 사탕발림말하고, 남편은 가정 분위기 살얼음판 만들면서 님탓하면서 코너로 몰겠죠. 님은 그런 남편이라도 이혼 당할까봐 전전긍긍해 하다 결국은 시모가 원하는대로 살겠네요.
ㅇㅂ(101.64)08-11
이혼하세요
ㄴㅂ08-11
내가 조련하지 못하는 짐승은 차단하는 것.
ㅊㅂㄷ08-11
시모는 같은 여자지만 며느리 생각을 전혀 못하는 ㅂㅅ같은 존재..난 그래서 이제 그냥 시댁가서 밥을 먹어도 다른생각하면서 먹는다. 머라하든 말든 안들어. 안그러냐? 이러면 걍 네네 이러면서 티비봄. 가정교육 운운하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걍 무시가 답
wjs08-11
제가 지속된 시부모 폭언으로 둘째 임신했을때 이혼하려고 무릎 꿇고 남편에게 빌었어요 제발 당장 도장 좀 찍어 달라고 이혼해달라고 아니면 나 진짜 애들이고 뭐고 목 매달것같아서 안되겠다고 나 살아서 아이들 잘 키우고 싶다고 했더니 남편이 결심해서 본인 부모랑 다시는 만나는 일 없게 하겠다 본인도 안보고 살겠다 해서 4년째 저는 한번도 안봤고 남편이 입 밖으로 그분들 이야기 꺼내지도 않아요 명절이랑 시부모 생신때만 아이들 데리고 가서 밥 먹고 오고 따로 만나는 일 일절 없고 지내는데 이전에 매일 영상통화하고 시도때도 없이 집 비번치고 쳐들어오던거 생각하면 지금 정말 편하고 좋아요 때때로 요즘처럼 김장철이나 명절 특별한 기념일 등 문득 옛 기억에 울컥 할때가 있는데요 남편도 그만큼 부모랑 안보고 살면서 노력하니까 저도 옛날에 니가 왜 나를 안지켜줬니 하며 따지지 않고 오로지 아이들만 바라보고 다른거 생각하지 말자 하고 덮고 살고 있어요 애초에 서로 없는 살림에 사랑해서 결혼 했고 저희도 시부모 아니면 싸울 일이 없었기에 그게 해결되니 지금 현재 부부사이 좋아요
wxf08-11
저희 시누이는 시어머니 안계셔서 이해를 못한다넹.. 시누이는 친정에서도 서열1위고 시댁에서도 서열1위거든요... 시누이 남편은 시누이한테 잡혀 살아요.
qwe(112.37)08-11
이혼하세여
vv(102.4)08-11
남편이 잘못했잖아요. 밥이나 먹고오자니 그게 말이에요 방구예요? 밥만 먹고 끝난답니까? 가서 또 시모의 상처주는 막말하잖아요. 그리고 여태까지 뭐 한 거 없냐는 개소리를 대체 왜 참는 거예요. 시모가 가정교육까지 운운하는 패드립 듣고도 인연 안 끊어 줬잖아요. 남편 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개소리 투성이인데. 서로 안맞는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서 본인이 힘들다니 ㅋㅋㅋ ㅅㅂ 장난하나 그건 서로 안맞는게 아니라 한쪽이 다른쪽한테 일방적으로 무례한거잖아요. 님... 평생 그러고 사실거 아니면 님 남편 개소리를 좀 알아보세요. 지금 시모하고 남편하고 쌍으로 개소리하는데 님혼자 자꾸 "제가 못난 며느리일까요?" 이러는 거 보면 바보천치같아요;; 정상인이라면 누구나 분노할 말에 분노할줄도 모르고 (님 시모말고 남편 이야기하는 거예요) 남편은 지네 엄마 잘못을 반에반도 모르는 무개념이잖아요... 이혼불사하고 시가에는 남편만 보내요. 가정교육 운운한 순간부터 엎었어야지 무슨 지금 쌍팔년도예요?? 님 몸종으로 팔려갔어요?? 아니면 남자에 미쳐서 지금 천지분간도 안 되고 자존심 상해할 줄도 모르는 멍청이가 된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3번같은데 제 동생이나 언니였으면 제발 정신차리라고 자존심도 없냐고 그랬을 거 같아요..님 자존심 없어요??
ㅜㅜ08-11
시댁이랑 연끊으면 남편이랑 사이 좋아지긴해요 근데 남편이 나랑 시댁이랑 연끊는걸 이해한상태여야해요
ㄱㄱ(145.60)08-11
응 그럼 처가도 안간다~ㅋㅋㅋ
ㅂㅂㅂㅁ(238.89)08-11
안보고 살아도 아무일없어요 연말에가서 밥을먹자고요 그냥웃고말지요 이혼불사 독립이 우선이예요 따로살아보자고 해요
ㅂㅋ(136.113)08-11
참..진짜 어쩜 다 이렇게 똑같을까요..ㅜㅜ 인연을 끊을수가없어요. 그거 남편이 그렇게해줘야하는데 본인엄마등살에 할수나있을지..ㅡㅡ
vv08-11
그런데 이런 시집살이 글에 저는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친정은 왜 가만히 있어요?? 역지사지를 보여주거나 내 딸 괴롭히지 말라고 으름장 놓을 수 있잖아요. 혹은 친정에 사정이 있다면, 그런 말들을 왜 듣고만 있어요. 아니, 왜 그 자리에 가요. 가지마요! 나 이제 그만 간다. 이혼의 의사가 있으니 더 가라고 한다면 이만 헤어지자 말을 해요.
qwe(244.90)08-11
님 혼자 끊고 남편이 자기 부모에게서 마음의 상처를 입는 일이 없다면 결국 이혼으로 가게 됩니다. 그쪽은 천륜이거든요. 전 저도 그렇고 남편이 자기엄마의 이기심에 치를 떠는 케이스라 둘 다 안가요. 그래서 시모때문에 싸울 일은 없어요. 하지만 님네는 다릅니다.
ㅎㅇ08-11
답답..아들인생 파탄낼거면 끼고살지
asd(197.137)08-11
저는 안보고 사니까 살것 같아요. 남편은 본인 엄마 성격 아니까 가자고도 안해요
ㅇㅁㅇ08-11
나빠질것 같은데요? 남편은 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잖아요.. 어려워 보이네요.
wjs08-11
한번 시어머니한테 그 동안 힘들었던걸 얘기한적이 있어요.어머니의 이러이러한 막말 힘들었다 ...돌아오는 대답이 가관이었습니다.그냥 한 말을 가지고..하이고 이젠 무서워서 말도 못하겠네.....사과는 커녕 본인은 잘못한게 없다해서 연락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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