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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SNS 중독 시누이가 제 육아관 다 무너뜨리는데, 남편은 제가 '히스테리'래요

ㄴㄴㅎㅈ· 2026.08.09 01:36· 조회 221
안녕하세요. 이제 막 돌 지난 아들 키우는 엄마입니다. 진짜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서 여기라도 글 써봐요. 저희 시누이가 SNS 활동을 엄청 열심히 하거든요. 팔로워도 좀 있고, 소위 말하는 '감성 인플루언서' 지망생 같은 느낌이에요. 평소에도 모든 일상을 '전시'하는 데 미쳐있는 사람이라... 가끔 저희 집에 와서 애 봐준다고 하는데, 그게 비극의 시작이었어요. 저는 애 식습관 때문에 당분 절대 안 먹이거든요. 소아과 선생님이랑 상담해서 돌 전후로는 정말 엄격하게 관리 중이에요. 그런데 어느 날 시누이가 애를 잠깐 봐주는데, 몰래 초콜릿이랑 젤리를 줬더라고요. 제가 거실로 나왔을 때 애 입가가 온통 갈색이었고, 애는 흥분해서 날뛰고 있었어요. 너무 놀라서 물어봤더니, 시누이가 생글생글 웃으면서 "어머, 애가 너무 좋아하길래 조금 줬어. 이 정도는 괜찮아~ 애가 스트레스 풀리잖아" 라고 하더라고요. 여기서부터 기분이 나빴지만, 가족이니까 한 번 참고 넘겼어요. 근데 진짜 문제는 그 다음 날이었어요. 시누이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올라왔는데, 우리 애가 설탕 덩어리인 화려한 디저트를 입가에 다 묻히고 먹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더라고요. 해시태그에 #조카바보 #달콤한시간 #육아힐링 #천사조카 이런 거 주렁주렁 달아놓고... 저는 진짜 피가 거꾸로 솟더라고요. 제 육아 원칙은 완전히 무시하면서, 정작 본인은 '다정한 이모' 코스프레를 하며 본인의 SNS 피드를 채우는 도구로 우리 애를 이용했다는 생각에 소름이 돋았어요. 바로 전화해서 "형님, 제발 애한테 단 거 주지 마시고 사진 올리는 것도 자제해 주세요"라고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말했어요. 그랬더니 시누이가 갑자기 울먹이면서 "내가 애가 너무 예뻐서 준 건데 그걸 그렇게 정색하며 말해야 하냐, 나 너무 상처받았다"며 서운해하더라고요. 남편한테 이 상황을 말했더니 더 가관입니다. "야, 그냥 과자 좀 준 거 가지고 왜 이렇게 히스테리야? 내 동생이 애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너 너무 강박증 있는 거 아니야? 적당히 좀 해. 애가 뭘 좀 먹었다고 세상 무너지는 것처럼 굴지 마" 라며 오히려 저를 예민하고 이상한 사람 취급해요. 제가 정말 예민한 건가요? 아이 건강 생각하는 엄마 마음보다, 시누이의 '좋은 사람' 이미지와 남편의 편안함이 더 중요한 것 같아 정떨어집니다. 진짜 억울해서 잠도 안 오네요. 제가 정말 이상한 건지 솔직하게 말씀해 주세요. ────────── 원문
댓글 4
ㄹㅊㄱㅅ08-09
글을 제대로 쓰기나 하면. 가족 관계에 대한 이해도 없는 것들이.
zvcq08-09
엉터리 글. 남편 동생이면 '형님'이 아니라 '아가씨'이고 시누이니 '좋은 이모'가 아니라 '좋은 고모'라고 해야 맞음.
ㅇㅁㅇ08-09
남편동생이 왜 형님이지? 나이가 쓰니보다 많아도 서열이 아래이므로 아가씨라 하거나 누구씨 하는거임 형님은 손위 그러니까 신랑 누나일때나 신랑 형의 와이프 손위 동서일때 쓰는말임 자꾸 형님 형님 해주니까 지가 위인줄 알고 설쳐대는거임 기강부터 잡아요 누가 위인지 아래인지
ㅇㅂ08-09
딱봐도 애보다 피드가 우선인 사람임 ㅇㅈ 남편도 동생 편들 시간에 입부터 좀 닫으라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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