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6년차 펜션 운영중입니다..
6년차 펜션 운영 중이고
주로 가족 단위로 놀러오세요
오늘도 청소하러 왔는데
손편지와 함께 먹을 거 잔뜩 놓고 가셨네요
펜션 뒷정리 말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뒷정리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매번 뒷정리 하지 마시라 안내 드리는데
왜 이렇게 다들 대청소를 해놓고 가시는지..
지금까지 빋은 선물도 셀 수 없어요
와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한데
재방문 하실 때 선물 가져오시고
택배로도 보내주시고..
요즘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너무 많은데
놀러왔던 아이와 엄마가 깨알같이 쓴 손편지 읽는데
울컥하더라고요..
마음이 참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손님들 덕에 다시 살아갈 힘을 얻어요
세상에 진상 이야기만 넘쳐나는 것 같아도
이렇게 마음 따뜻한 분들이
훨씬 더 많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오시는 분들께 더 좋은 공간으로
보답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다들
따뜻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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