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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세모녀 여행 질투하는 시어머니

Kksev· 2026.08.07 08:43· 조회 269
딸아이 4살이구요 저번달에 친정엄마와 저, 딸 이렇게 세모녀 오키나와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비용은 제가 내려 했으나 엄마가 본인도 낸다하여 숙박비 일부와 몇몇 식사비 내셨어요. (참고로 저와 어머니는 모두 프리랜서입니다) 여튼.. 제가 블로그를 하고 거기에 그 여행기를 올렸는데, 시어머니가 부럽다면서 남편한테 자기도 손녀딸이랑 여행가고 싶다고 하셨대요. (참고로 제가 블로그를 오래 해서 숙박 일부는 협찬 받았습니다) 물론 이해하죠. 마음은 이해하는데요.. 문제는 접니다.. 저는 싫어요.. 우선 결혼 후 임신 했을때 연락 문제로 사이가 좀 틀어졌고요(싸운건 아니고 자연스레 멀어짐).. 제가 임신 막달에 이것때문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상하게 제 딸도 어머니랑 가까이 하게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아 그리고 딸이랑 여행 보내기 싫은 이유는.. 저랑 교육관이 안맞기 때문이에여. 그리고 남편이나 시어머니 중 아기 하루종일 봐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남편은 아기랑 잘 놀아주지만 그외에 디테일한걸 다 제가 해왔기에..) 교육관 관련해서는요. 딸 어렸을 때 이유식 갓 시작했는데 술 냄새 맡게하고 고기 먹어보라고 주고.. (장난이라곤 하는데 너무 싫어요) 담배피고 만나기만 하면 술 먹고 (술 먹느라 손녀딸 처음에 만났을 때 안아보지도 않음 귀여워는 했지만..) 시어머니 시아버지 사이 안좋아서 같이 있기만 하면 싸우는데 애 교육에도 안 좋을거같고요.. 저랑 남편은 sns에 애 사진 안올리는데 본인은 프로필에 도배해놓고.. 걱정 많은 스타일이고 밝지 않은 인상에.. 예 그냥 제가 싫어합니다.. 눈치도 없고 남편한테 바라는 건 많고... 그리고 제가 아기 낳았을 때 주말부부라 친정엄마가 매주 와서(전 서울 친정은 남양주) 애기 같이 봐줬어여 2년을.. (저희 엄마는 프리랜서라 틈내서 일하시고요) 그게 너무 고마워서 나중에 아기 크면 여행가자고 했던 게 저번 달이였고요 ㅠㅠ 이러나저러나 여행 가고 싶은 것은 이해하지만.. 너무 싫습니다 저 어떡하죠ㅠㅠ (남편은 저한테는 전달만 해주고 뭐라고 하지는 않는데 가고싶어하는 눈치긴 해요)
댓글 8
ㄷㄷ08-07
모자 여행 다녀오면 되겠네요.
xxk08-07
세모녀 뜻도 모르면서 블로그 한다고..
ㅎㅎ08-07
근데 블로그 오래 한 거 맞아? 글 너무 못써. 단어선택도 이상하고. 다른 건 그냥 그렇다 대충 생각할테니까 세모녀 말고 3대모녀로 제목이라도 좀 바꿔봐.
sk08-07
쓰니님 결혼에 실패하셨군요 어떡해??? 그냥 이혼하고 세모녀랑 행복하게 사세요
qqx(188.97)08-07
우리 시모도 우리 아이 사진 도배해놨는데 너무너무 싫다 부모인 나도 공개되는 거 싫어서 안 하는데ㅠㅠ 친구들이랑 여행가라 해요 지 딸이랑 가든가
ㅎㅇ08-07
임신때 일 아니어도 쓰니가 나열한 것만 봐도 너무 싫은데..? ㅋㅋㅋㅋㅋㅋ 계~속 핑계대면서 딸 저학년때까지 버텨. 그럼 딸이 가기 싫다고 할걸 이제.
ok08-07
여행 보내기 싫은 마음은 너무 이해함(임신할 때 일도 있고하니 남편도 적극적으로 요구 못하는듯) 근데 영원히 안 보낼 수 있을까... 어렵다....
jk(226.61)08-07
1학년겨울방학 되면 가라고 해요. 그때쯤에는 아이도 스스로 나쁜건 가리고, 싫은 사람은 피하니까. 4살 아기니까 8살쯤에 아버지쪽 조부모와 가게 하는건 괜찮은 제안. 어린아기 너무 자주 해외 비행시키는게 좋을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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