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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남편, 자기 힘든 것만 우주 절대중심임?

Aasd(223.20)· 2026.09.28 00:01· 조회 175
어제 남편이랑 진짜 싸웠어. 지금도 완전 열받은 상태임. 저녁에 아이 재워놓고 그릇들 씻고 있었는데 남편은 소파에서 계속 폰만 들고있어. 좀 손 거들어달라고 했더니 직장이 힘들다며 나중에 한다고 미뤄버림. 근데 그 나중이라는 게 영구적 나중이더라고. 계속 미루기만 해. 그래서 한소리 했더니 갑자기 역정 낸다면서 내가 예민한 거 아니냐고 핑계를 댐. 싸우는 중에 더 심해져서 남편 엄마까지 끌려나옴. 정말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이 없었어. 남자들은 진짜 자기 피로만이 전 우주의 절대값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댓글 18
xeka09-28
집안일은 지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
ㄹㅅ09-28
남자는 원래 이렇게~ 여자는~이런 이분법적 마인드를 버려요. 그런 편협한 마인드로 남편을 보니 대화가 안되지요. 도와달라할때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달라고 제대로 말하세요. 그냥 도와달라? 막연하니 무시하기 좋습니다. 일하고 와서 힘들다는 사람이면 그 노고를 인정해주세요. 그리 남편을 무시하는 말투로 짜증만 부리는 여편네처럼 구니까 자꾸 싸우는겁니다. 남편 뒷담이나 하는 무리를 원하셨겠지만 그리 불평만 하면 나아지는게 없어요. 남편과 원만히 사시길 바라며 팩폭해봅니다. 부디 고칠수 없는 남편이 아닌, 본인의 문제임을 깨달으시길.
ok(162.181)09-28
손가락 까닥하나 못할정도로 힘든일하고왔나보구만...남자들이 하는 노동은 양이나 질이 달라요
ㄹㅊㅁㅊ09-28
전업이야 맞벌이야? 애는 있고?
ㅅㄷ09-28
한남 80%는 그럼
swg09-28
식기세척기 사요
ㅈㅋ09-28
그러게 왜 그 딴 폐급새끼를 골랐어요
de09-28
안그러는 놈도 있겠지..상대를 귀히 여기는 사람들..근데 그게 몇이나 될까..맞벌이 해도 일단 본인 몸 힘들면 타인의 힘겨움 따윈 안보이는듯...
ㄴㄴㅂ(161.244)09-28
10년 이상 걸림. 각오하던가 이혼하던가
ㄷㄷ09-28
아직 철이 안든거에요.... 그거땜에 엄청 싸웠는데. 13년이 지나니 스스로 깨닫고 고마움을 알고. 알아서 설거지 하고 하네요
ㅋㅋ09-28
집안일은 지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
ㄹㅇ(110.42)09-28
설거지양이 얼마나됀다고 일하고 온사람한테 일시킴?
ㅁㅂㄹ09-28
화가 치밀때가 있지.
ㅁㅁ(198.243)09-28
아니죠. 님이 그냥 조까치 행동했잖아요. 그거 님이 하고 싶어서 님이 하는건데 왜 쉬고 있는 남자를 시켜먹을려고 합니까? 집에 왔으면 좀 쉬고 싶을꺼 아닙니까? 그럼 남자는 쉬고 있구나 그럼 이거 내가 해야지 그렇게 생각해야되는데. 왜 님이 일벌려놓고 가만히 쉬고 있는 남편을 부려먹을려고 해요? 집안일이라고 해서 같이해야됩니까? 남자도 집안일중에서 하고 싶은게 있고 안하고 싶은게 있고 나중에 해도 되는게 있고 굳이 안해도 나중에 해도 되는일도 있는데 왜 님이 그걸 멋대로 재단해서 지금 해야되는일로 왜 님이 시작해놓고 남편을 부려먹을려고 합니까? 그러니 싸움이 나는거죠 안그래요?
ㄴㄱㄴ09-28
결혼에 실패를 하셨군요 어떡해?
ㄱㅁㄷㅎ09-28
참 훌륭한 놈하고 결혼하셨수. 잘해보슈.
ㄱㄹㄹㄴ09-28
전업이면 니가 해야지
ㄴㅂ09-28
맞벌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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