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남편 다 한다더니 지금 뭐하는 거임

ㅇㅇㅋ· 2026.10.01 00:19· 조회 144
새벽 3시 아기 수유 중 옆방에선 남편 코 고는 소리 6개월 전 마흔 넘어 아기 낳았어 중학생 딸도 있고 그때는 남편이 지방이라 혼자 키웠지 임신은 계획 아니었는데 남편이 원해서 낳았어 그 남자가 한 말이 자꾸 떠올라 '이번엔 진짜 내가 다 할게' ㅋㅋ 현실은? 제왕절개라 회복이 터짐 6개월인데도 허리 끝나고 손목도 계속 아파 밤 수유는 당연히 나 남편은 출근이라고 다른 방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으니 주말 쉬어야 한다더 한 시간만 봐달라 해도 울면 들고 와 자기는 달래기 싫으니까 그러는 거지 뭘 산후 한의원 예약해뒀는데 그날 아침 골프 약속 깜빡했대 ㅋㅋ 취소 전화하는 나 옆에서 골프백 챙기더라 더 웃어야 할 상황인데 그냥 허탈하네 큰딸이 그걸 봤어 엄마 내가 봐줄게 하면서 학원까지 빠져버렸어 중학생 애가 이렇게까지 골프 점수 잘 나왔다고 기분 좋아하며 저녁에 들어왔어 정말 한숨 시어머니는 전화할 때마다 아버지 밥만 챙기냐고 내 몸 물어본 적? 6개월간 0번 산후조리원도 나이 많다고 뭐하러 가냐더니 2주만 있다 나왔어 남편도 엄마 말 맞다고 동의 거울 볼 때마다 머리는 빠지고 배는 처지고 손목엔 파스만 붙여 친정엄마 원래 다들 그렇게 산다더 ㅋㅋ 이제 알겠어 '내가 다 할게'는 임신해달라고 할 때나 하는 말이야 출산하면 여자 몸은 박살나는데 남자는 인생이 하나도 안 바뀜 회식도 다 가고 골프도 다 치고 푹 자 근데 왜 여자만 이걸 감수해야 하나 진짜 모르겠어 새벽 3시 아기 안고 있는데 옆방 코골이만 들려
댓글 24
ㅂㅁ10-01
쓰니 병들어도 신경도 안쓸 남편일거 같은데
sq10-01
그런 대접 받고 왜 삼 그냥 이혼하고 양육비를 받고 사세요 그런 상황은 본인이 만드는거에요 다 받아주고 넘어가 주니까
asd10-01
난 쓰니 큰애가 안됐다 생각이 든다.
dh(149.40)10-01
대판싸우세요. 왜 혼자만 뒤에서 화를 삭이고 그러고 있어요.
asd(201.128)10-01
찻째도 아니고 20대도 아닌데.. 골프 취소해라 난 한의원 간다, 첫째도 학원 가야 한다, 이 정도 말도 못하고 사는 거면 남편 수입에 크게 의존하시나 봐요??
ㄱㄱ10-01
아니 첫째는 뭔 죄야 진짜... 학원에서 공부하고 친구들이랑 한창 놀 나이에... 아줌마 힘들면 돈주고 시터쓰든가 돈없으면 본인 엄마나 시엄마한테 부탁을하지;; 남편은 진심 노답이고 왜사누...
ㅎㅅㅊ10-01
다른건 몰라도 결국 골프 보내주고 중학생 애한테 맡긴게 진짜... 부모 자격도 없네 엄마도 마친가지구요 앞으로 딸이랑 같이 키우겠네 이봐요 딸은 보모가 아니에요 딸이 엄마 안쓰러워 그렇게까지 얘기하면 아니야 넌 학원가 하고 남편이랑 담판지어야지 솔직히 글쓴이가 시엄마 친정엄마랑 마인드가 다른게 없어보심
asd10-01
여자들 다 그렇게 사는거 아니고요, 남자들이 그러는것도 아니고 쓰니 남편분만 그러는겁니다. 아기가 6개월인데 골프라니요? 쓰니님 너무 보살이신듯. 그리고 6개월인데 새벽수유를 아직 하나요? 이유식 시작할때인데?
ㅇㅇ10-01
그걸 또 아무 불만 없이 받아주셨잖아요. 그때그때 불만족스럽거나 남편이 해야할 일로 여겨졌던 것들 얘기하셨어야죠...
ok(102.44)10-01
나이들어 무슨 조리원이냐니… 당신 딸이면 나이 들었으니 조리원에 더 있어라 라고 했을꺼면서…
ㄱㅋ(111.191)10-01
ㅋㅋㅋ진짜 사서 고생이네... 첫 애 낳았을때 남편 행동 똑같았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속음...! ㅠㅠ 이정도 지능이어야 늦둥이 낳고도 옛날 씨받이들처럼 사는구나 ㅋㅋ
ㅇㄴㄷ10-01
한 남자의 완성된 인생의 도구가 되어 주셨네요
ㅂㅊㅎㅅ10-01
43살... 애 학교가면 50살 남들 43살이면 애키워놓고 룰루랄라하는데 50살되서 룰루랄라하기엔 여기저기아플거같은데 어디 하자있어요
ㄹㅅㄱㅇ(216.173)10-01
아프면 이혼하자 할 듯.
ㅅㄱㄴ10-01
골프장 간다고 할 때 골프채 다 끄집어내서 집어던졌어야지 보내주니까 저러는 거잖아. 일 하느라 바쁜데 애 보라고 하면 일 하는 거 안 보이냐고 소리라도 질러. 지 팔자 지가 다 꼬고 있으면서 여기다 하소연 하면 뭐가 달라져? 지금 중학생들 시험 기간인데 학원도 못 가고 애 보는 첫째만 불쌍하다. 그 따위로 살 거면 이혼하고 양육비 받아. 어차피 있으나 마나한 남편이고 애비인데 양육비 받고 한 부모 가정 수당 받고 도우미 지원 받는 게 너한테도 첫째한테도 훨씬 나은 삶이다
rx(170.49)10-01
골프장 보내는 님이 더 이상;;;
gg(214.9)10-01
6개월이면 교통사고나서 온몸박살나도 다회복된다는것임
vxq10-01
제가 한의원 취소 전화하는데 그 옆에서 골프백 챙기는 남편 <<다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 쓰니가 그렇게 '여기다 다리 뻗으세요~' 하면서 불평불만 하면 뭐함? 니 권리는 누가 찾아서 챙겨주는게 아니라 니가 아득바득 잡아 챙겨야 니 권리 되는거에요.
dhh10-01
지남편 시모한텐 찍소리 못 하고 왜 여기와서 성질?
wjs10-01
아무도 여자만 참으라 한 적 없는데? 그냥 님이 참고 사는 거지. 누가 그러라고 했음?
hhv10-01
늦둥이 아빠더러 키우라고 보내고 이혼해라 이대로면 쓰니랑 큰딸이 너무 힘들어진다
ㅋㅋ10-01
43살… 남들 한참 애 좀 키우고 이제 내 인생 찾을때 학교 보내려면 8년 ㅋㅋ 중년을 육아로 다 보내겠네
ㅇㅁㅇ(113.10)10-01
그만 징징거려라 어휴. 그 말 믿고 40줄에 애 낳은 니 잘못이지 징그러워라 애 결혼식 때 여든이겠네
no10-01
너무 무심한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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