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남편이 명절에 어디도 안 간다고 했어
결혼한지 6년 됐어. 처음 3년까진 명절마다 처가도 시댁도 다 들렀어. 그런데 시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졌어. 그 후로는 처가만 다니고 시댁은 남편이 혼자 가기로 했어.
그럼 이번 명절도 그럴 줄 알았는데, 남편이가 자기도 시댁 안 간다고 하더라고. 왜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귀찮다네. 뭐? 우리 부모님은 남편한테 엄청 잘해주는데?
결국 이번 명절엔 각각 다녀왔어. 그러더니 부모님이 남편한테 뭘 잘못했냐고 물어봤대. 우리 부모님은 내 편도 들고 남편 편도 드는데도 싫대니 이해가 안 가. 내년엔 꼭 데려와야 한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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