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아무리 노력해봤자 운이 제일 큰 요소인거 같아요
기술직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사장은 그냥 바지사장이고 실질적인 사장은
직급이 상무입니다. 이 사람이 모든 기획을 짜서
이 회사를 만들었고 아까말한 바지사장은 그냥
같이 동업하자는 제의를 받아들인거 그 뿐입니다..
음 그런데 이 회사가 엄청나게 커지니까
사장부터 시작해서 친인척들까지 다 회사에 들어와서
난장판을 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만 업무상 힘든일을 주는 척 하더니
나중엔 좋은 일감들을 자기 가족들에게 다 몰아주고
장난질을 칩니다..
근데 이게 참 웃긴게
여기 회사 말고 다른 부서에서 일하는 남자직원중 한명은
대학까지 나와서 영어를 가르치다 코로나때문에 일자리를
잃은후에 전전긍긍하다 이쪽 업계에서 일을 시작했답니다.
참고로 대화를 해보고 사람 됨됨이를 따져보았을때
저는 이 영어를 가르친 사람이 더 사람답다고 말하고
싶은데요...
어중이떠중이로 대충 일하면서 살다가 대뜸 권유를
승낙해서 때돈을 버는 이 바지사장이랑 가족무리들이
너무너무 싫고 또 꼴보기가 싫습니다...
실력이 아니라 운인데
실력으로 무장하고서 뒷짐지고 깡패짓을 하는게
너무 역겹습니다...
그나마 요즘 시대가 AI시대인만큼 너네도
이 기술직이 로봇으로 대체되면 천년만년 못해먹을거다라는
점에 위안을 삼으면거 더러워도 꾸역꾸역 참으면서
직장 다니고 있네요....무튼 운이 참 이렇게도 억울하게
전개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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