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결혼식 허례허식 비용문제로 싸움
저에게는 이종 사촌 동생이 있어요.
작은 이모 딸이구요.
작은 이모가 젊었을적 이혼하시고 일하러 나가시면서
가정주부인 저희 어머님께 사촌 동생을 자주 맡겼어요.
저에게는 거의 친여동생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사촌동생이 결혼을 하는데 아무래도
형편이 안 좋으니 교회 결혼식이나 성당 문화센터? 같은
조금 저렴한 곳에서 간소하게 하고 싶어해요.
저희 이모는 축의금 받으실 곳도 없구요.
근데 남자쪽에서 성대하게 하길 원합니다.
축가 해주는 사람 부른다고 하고 강남호텔에서 하자고 하고
이왕 결혼하는거 사진도 다 찍길 원하구요.
(사촌여동생은 이것도 생략하길 원해요.)
남자쪽에서는 축의금도 다 돌려받아야한다고 주장해요.
남자쪽도 양가부모님 계시지만 그리 넉넉하지 않아요.
집도 둘이 모아서 대출끼고 조그만 수도권 빌라에서 시작하는데
많이는 아니여도 예단도 바라시구요.
그런것 때문에 다투기도 하더라구요.
못 살면서 이렇게 허세가 심한 집 괜찮은걸까요?
그 쪽에서는 화려하게 원해도
결국 결혼식 비용은 반반이니 부담되서
어떻게 조율해야할지 고민되서 글 올려봅니다.



스팸 때문에 댓글을 잠시 닫아두었어요.
운영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