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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결혼식 허례허식 비용문제로 싸움

Aabc· 2026.08.07 06:29· 조회 273
저에게는 이종 사촌 동생이 있어요. 작은 이모 딸이구요. 작은 이모가 젊었을적 이혼하시고 일하러 나가시면서 가정주부인 저희 어머님께 사촌 동생을 자주 맡겼어요. 저에게는 거의 친여동생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사촌동생이 결혼을 하는데 아무래도 형편이 안 좋으니 교회 결혼식이나 성당 문화센터? 같은 조금 저렴한 곳에서 간소하게 하고 싶어해요. 저희 이모는 축의금 받으실 곳도 없구요. 근데 남자쪽에서 성대하게 하길 원합니다. 축가 해주는 사람 부른다고 하고 강남호텔에서 하자고 하고 이왕 결혼하는거 사진도 다 찍길 원하구요. (사촌여동생은 이것도 생략하길 원해요.) 남자쪽에서는 축의금도 다 돌려받아야한다고 주장해요. 남자쪽도 양가부모님 계시지만 그리 넉넉하지 않아요. 집도 둘이 모아서 대출끼고 조그만 수도권 빌라에서 시작하는데 많이는 아니여도 예단도 바라시구요. 그런것 때문에 다투기도 하더라구요. 못 살면서 이렇게 허세가 심한 집 괜찮은걸까요? 그 쪽에서는 화려하게 원해도 결국 결혼식 비용은 반반이니 부담되서 어떻게 조율해야할지 고민되서 글 올려봅니다.
댓글 7
wjs08-07
경제적 개념이 서로 다르므로 결혼자체를 말리고싶으나 현재 결혼식만 해결하고싶다면 성당도 아니고 호텔도 아닌 일반 예식장으로 타협보는게 제일 나아보입니다. 종교인이 아니라면 성당이나 교회는 반감들수있고요. 일반예식장도 비수기때하면 싸요. 밥값만 받는곳도 있구요.
ㅈㅈ08-07
맞다 아니다 떠나서 경제관념이 둘이 너무 방향이 안 맞다. 이건 반려자로 어렵다.
xjeq(125.75)08-07
그 남자가 사촌동생분 사랑은 하는 거 맞습니까? 상대측 형편과 상황을 전혀 배려없이 자기네 하고 싶은대로 욕심만 가득한 집안이네요. 시작부터 그런데 한평생 걱정 안시키고 잘 살지나 모르겠네요. 사촌동생을 위해서도 검증 철저히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asd08-07
딱 도박판 빚투족 견적 나오네. 없는 처지에 폼은 잡고싶고. 자기 엄마처럼살 팔자인가봄. 파혼만이 정답.
ㄴㄹ(149.65)08-07
허례허식도 싫은데 성당 문화센터는 더 싫다 너무 후져 진짜
ㅎㅎ08-07
강남호텔 결혼 비용이 구체적으로 얼마이고 비용은 어떻게 마련할건지 자세히 적어보라 해보세요. 막연히 하고 싶다는 것과 구체적 비용 계획을 세우는건 다르니 포기할지도.
ㅋㅅㅎㅁ(147.56)08-07
그니까 지네 형편에 강남호텔이랑 축가에 사진까지 다 챙기자고? 예단까지 바라는 건 좀 어이없네 손절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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