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애 봐주겠다더니 대체 이 시댁이 뭐하는 거야
시댁에서 애를 봐주겠다며 일을 다시 나가라고 해. 웃기지 않냐? 우리 아이는 아직 6개월도 안 됐는데. 문제는 시조카가 그 아이를 어떻게 대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는 거야. 절대 못 맡긴다고 생각했어.
돌도 안 된 애한테 튀김을 먹이고 바나나우유, 초코우유 사주잖아. 그러면서 "어차피 이 아이가 싫다고 못 말하니까"라고 웃으면서 주던데 내가 옆에서 그런 거 하지 말라고 말씀드렸어도 계속했어. 꿋꿋하게.
게다가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시댁에 맡기면 시부모 마음대로 키워야지 입을 놀릴 수 없다"고 하더라. 이런 시댁에 누가 아이를 맡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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