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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엄마 의료비로 자매들이 싸움 났어

Eedee(156.37)· 2026.09.18 00:18· 조회 211
자매 셋이 엄마 진료비 문제로 의견이 안 맞고 있다. 엄마가 뇌졸증으로 수술을 받게 됐는데, 요양병원을 들어가야 하는 상황인데 병원비를 어케 낼지 자매들이 다투는 중이다. 상황을 정리하면 먼저 우리 가족사부터 얘기해야 하는데,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나랑 둘째언니는 아버지가, 맏언니는 어머니가 키웠다. 대학 때 다시 합치셨고 얼마 안 되어 코로나 기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 생전에는 대학생인 우리가 매달 용돈 50만원씩을 받아내야 했다(생활비 대출도 해가며). 결혼 후에는 이게 끝났다. 맏언니가 근 5년간 혼자라진 어머니를 부양해왔고, 이번 뇌졸증 진료 때 나랑 둘째언니는 각각 천 만원씩 냈다. 이제 문제는 앞으로의 요양비인데, 맏언니는 자매 셋이서 등분하자고 하고 둘째언니는 어머니 재산을 먼저 팔아서 쓰고 나중에 이야기 하자는 입장이다. 어머니가 재산이 없는 건 아니다. 서울의 10억대 아파트(맏언니가 거주 중)와 수도권의 4억대 아파트가 있다. 아버지 유산도 어머니가 몽땅 가져가신 상태다(맏언니의 압박으로 도장을 찍어줬다고 함). 내 생각으로는 좀 이상한데,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랑 떨어져 있었고 어른이 되고도 특별한 교류가 없었는데 왜 내가 직접 내야 하는지 모르겠다.
댓글 22
ㅇㅅㅇ09-18
엄마 돈 최대한 안 써서 지가 가져가려고 수쓰는 게 보이는데... 엄마돈 뒀다 뭐함? 이럴 때 써야지.. 암만 5년을 모셨어도 10억 아파트 가질정도로는 안 썼을건데?
ㅋㅊㄷ09-18
당연히 부모님 재산 처분해서 내야죠. 괜히 병원비 내봤자 상속세나 많이 내고 눈치 보아 하니 큰언니란 분이 꿀꺽 각 잡고 계신거 같은데 부모님 병원비는 부모님 자산으로 처리하는게 원칙입니다.
ff(167.126)09-18
이혼충 파혼충 재혼충 끄덕끄덕
jdv09-18
코로나 시기는 2020~2022임. 이제 역산을 해보자. 혼자된 어머니를 큰언니가 5년 부양했으면 아버지의 사망 연도는 2020~2021 정도. 본인 대학교 시절에 재결합하고 얼마 안돼 사망하셨다니 당시 본인 나이는 18~22 사이일테고 지금은 최대 28세정도 되셨겠네. 근데 결혼 후 얼마 안돼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학생때 결혼하셨나봐요? 그리고 둘째언니랑 본인이 각각 천만원씩, 합쳐서 2000만원이나 되는 금액을 ‘뇌졸증’ 수술비와 병원비로 냈다고 하셨는데... 좀 이상해요. 뇌졸증 환자인데 산정특례를 못받으신 모양입니다? 사실 뭔지도 모르지? 건강보험 급여부문 본인부담율을 5%로 고정해주는 끝장나게 좋은 제도인데 몰랐다면 어쩔수 없고. 그리고 장기요양보험 등급신청도 안했나봐요? 요양병원에 모실 정도면 1,2등급정도 받을텐데 그러면 월 60~70만원 정도로 메꿀 수 있거든요? 그걸 못내서 재산을 팔고 어쩐다는건 좀 이상하고...장애등급 신청도 안했을거고... 하여튼 뭔가 수상쩍은 세계관임. 아직 어린 작가라 실제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를 모르는 것일수도 있고.
je09-18
대학생때 합치고 얼마 안 돼 아버지 돌아가셨자면서 결혼하고 돌아가셨다는 말은 또 뭐여. 도대체 얼마 안 된다는 기준이 몇 년인데? 대학생때 결혼 함? 애초에 합친것도 재산 분할 때, 되도록 엄마가 몰아서 받게 하려고 작정을 하고 합친 것 같은데 니 언니 소패아니냐? 변호사 상담 받고 재산 정리 먼저 확실하게 해라.
vv09-18
언니한테 팔아서 넘기면 끝 이미 게임끝
ㅇㅇ09-18
큰언니 나쁜련일세
ㅇㅂ09-18
지금 언니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엄마 명의로 되어있는 거 맞냐? 변호사 상담 받고 그 재산 먼저 정리해라. 그렇게 나온 돈으로 부모님 모시면 되는 거다.
akg(157.230)09-18
엄마 재산 최대치로 지켜서 먹겠다는 심보가 보이네. 부양 이력까지 있으면 상속기여분도 있을 것이고. 보통 정상적인 자식이라면 있는 재산 처분해서 최대한 좋은 곳으로 모신다. 니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엄마 재산이니 처분해서 그 돈으로 다 하라고 해라.
ㅇㅅㅇ(151.9)09-18
재산 처분해서 요양비내는게 맞아요 큰언니 그집 지가 해쳐먹을려고하나봐요 미친ㅋㅋㅋ또 뺏기지마시고 이번엔 재산받으셔야합니다 큰언니 어머니 유산 자기쪽으로 할려고 하지싶은데
ㅁㄴㅇ09-18
ㅡㅡ쓰니대학교때합치고 코로나로 아버지가한번돌아가시고 쓰니 결혼하고 또 한번돌아가신거임?
ㅇㅅㅇ09-18
엄마재산 팔아서 내야지...
냥09-18
작은언니 말이 맞음 그리고 10억짜리 집 큰언니한테 명의 넘어가지 않게 지금이라도 아버지 유산 받아야됨 변호사 상담부터 받아봐
ok09-18
근데 엄마도 한통속이었을거같애. 재산 큰딸주려고 일부러 대학교때 합친거같고, 재산도 못이기는척 엄마가 받은거같고, 본인 아프면 이렇게하라고 둘이 얘기엄청했을듯. 이미 엄마 유언장 인감도장 뭐 자잘한 서류등 진작 준비해서 가지고있을수도. 동생들이 아빠재산 지키기위해 움직여야할거가튼데 복잡하겠다
ㅜㅜ09-18
아니 아빠한테 받은 엄마 재산이 있는데 그걸로 병원비쓰고 엄마한테 들어가는 비용 해결하는게 맞지 그 돈 묵혔다가 뭐하게요? 이럴때 안쓰면? 그 돈 큰언니가 꿀꺽하려고 그러나????? 엄마돈으로 쓰는게 맞습니다
ㅋㅋ(238.57)09-18
아빠 돌아가셨을때 아빠재산 물려 받았어야 하는데 엄마한테 몰빵하기로 한게 최대 실수고 지금도 정확히 명의가 엄마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엄마한테 큰언니가 재산 물려 받게 해 놓았을 확율도 높아 보이네요 변호사 선임해야 할것 같아요
ㅅㄹㅈ09-18
잘 생각하세요, 돌아가시고도 생각보다 되게 복잡합니다. 저희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병원비 유산문제로 장난아니였어요, 지금 형제들끼리 안봐요. 알아보셔야할 게 재산처분 하려고해도 본인이 해야한다는거예요 즉 어머니가 도장찍어줘야 가능합니다. 자식이 이런 일로 임의 처분 쉽지 않아요. 그렇다고 엔빵한 담에 재산에서 나누는 것? 그것도 복잡해요. 저희는 후자였는데 부동산 시세를 어떻게 할 것이냐부터 시작해서…막상 돌아가시고나니 다들 돈에 눈이 멀더라구요(심지어 큰 금액도 아닌게 더 슬펐..) 어쨌던 살아계시는 동안 엔빵 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언제까지일지 사실 알 수 없잖아요. 저희 할아버지도 바로 돌아가신다 했는데 병원에서 준비하라고 3번 말하고 돌아가셨어요. 어머니 정신 멀쩡하실 때 본인 병원비마련을 위한 처분을 해놓으면 여러가지로 좋을것 같네요. 나머지비용 남은거랑 재산은 잘 얘기하셔서 나누고요.
ㅇㅋ(201.149)09-18
수도권에 있다는 집 팔면 되는데 뭐가문제지.. 큰언니가 이상하네요.
rz09-18
언니가 재산 지가 다 처먹으려고 하는거니깐 작은 언니 말대고 엄나 집 정리해서 병원비 내라고 해요. 그리고 나중에 유류분 신청 제대로 하시고요
ㅋㅊㄷㄱ09-18
결국 지금 있는 엄마재산이 아빠재산 물려받아 있는건데(큰언니 떄문에 자식들은 못받고 엄마한테 다 간거) 그걸 왜 큰언니가 남겨놓자 말자 정하는거죠? 애초에 아빠 재산 엄마가 다 물려받게 한건도 큰언니 수작인게 빤히 보이네요. 둘째언니말이 맞습니다. 큰언니 진짜 못되먹었네요. 엄마 돌아가시거든 지가 재산 많이 꿀꺽하려고 수쓰는거임
ㅅㅅ09-18
제일 손길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엄마가 곁에 없었네요 저처럼요 엄마의 재산이 얼마 없으면 모르지만 저렇게 재산이 있다면 병원비는 당연히 엄마 재산으로 충당해야죠. 큰언니는 너무 속보이네요 진짜....ㅎ
gz09-18
재산 처분해서 병원비 요양원비 충당하고 남은건 세자매 n/1하면 될듯하고 큰언니 생각은 여러 댓글처럼 엄마돈은 최대한 안쓰고 엄마 간병한 생색 내면서 큰언니 혼자 다 꿀꺽할 욕심이 가득한 생각인듯합니다. 정신줄 똑바로 차리시고 엄마 정신 멀쩡할때 대화를 녹음을 해놓던하고 진행하세요 나중에 바가지쓸 확률도 있음요 참고로 90세넘은 치매로 정신 오락가락하는 아부지 업고 다니면서 시골 집 땅 자기 명의로 싹다 돌려놓은걸 나중에 나머지 형제들은 3년인가 지나서 돌아가시고 알았어요 아버지가 직접 해준거다 그땐 정신이 온전했다 나오는 바람에 그렇게 재산 슈킹한 집도 봤어요 큰언니는 분명 꿍꿍이가 있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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