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처가 유산싸움에 사위는 왜 나서야 하냐

ㅈㅈㅎㅂ· 2026.09.24 00:16· 조회 143
결혼 6년째 남편입니다. 처가 쪽 재산 문제로 최근 정신이 좀 복잡해졌어요. 장인 형님들이 할아버지 유산을 놓고 싸우고 있는데, 아내가 저한테 그 자리에 가서 우리 편을 좀 들어달라고 하더라고요. 이건 처가 식구들끼리 풀어야 할 문제 아닌가 싶어서 안 간다고 했는데, 아내는 "넌 이제 우리 집안 사람인데 왜 모른척하냐"고 서운해하네요. 지난주 처가 모임에 끌려갔었는데, 큰 처남이 저한테 직접 "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어요. 뭐라 말해야 할지 몰라서 "잘 모르겠다"고 얼버무렸더니, 나중에 아내가 "왜 그렇게 소극적이냐, 우리 가족 좀 챙겨줄래"라고 다시 서운해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 처가 모임에 끌려다니는 중인데, 이번엔 변호사 상담까지 따라가자고 하네요. 사위가 남의 유산 분배 상담에 함께하는 게 맞나 싶은데, 잘못하면 형제들 사이에서 저만 한쪽을 든 놈이 될까봐 조심스럽습니다. 최근에 아내가 자기 친구 남편 얘길 자꾸 꺼내는데, 그 친구 남편은 처가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다 해결해줬다면서 저랑 비교하더라고요. 처음엔 넘어갔는데 요즘은 들을 때마다 진짜 서럽고 자존심이 상해요. 저도 명절마다 처가 어른들 뵙고 인사 드리고 하는데, 이런 식으로 부족한 사위 취급받으니 정말 억울합니다. 저 생각엔 재산 문제는 그 집안에서 알아서 정리할 문제지, 사위인 제가 나가서 저러라 이러라 할 게 아니잖아요. 근데 아내는 제 이 태도를 마치 가족을 안 챙기는 것처럼 받아들이더라고요. 요즘 처가 얘기만 나오면 제 기분부터 안 좋아져요. 결혼할 땐 이런 것까지 떠안게 될 줄을 몰랐고, 아내랑 사이도 계속 틀어지는 느낌이라 정말 걱정됩니다. 주말마다 처가에서 전화 오면 아내 얼굴이 굳어지고, 저도 "또 뭐가 나올까" 긴장하게 돼요. 이 문제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고, 설령 끝나도 남은 앙금이 부부사이를 계속 괴롭힐까봐 두렵습니다. 처가일에 사위가 어디까지 나서야 하는 건지, 저도 정답을 못 찾겠어요.
댓글 20
ㄴㄴ(242.132)09-24
법적으로 사위는 장인 장모님 재산에 상속 권한이 없습니다. 쉽게 아내가 사망하고 나서 장인 장모가 죽어서 상속 재산이 있을 때 사위는 한푼도 못받습니다. 아이가 있으면 손자가 재산 상속권이 있지. 장인 장모도 그런데 처조부 재산에 사위가 나서야 한다고요? 그 재산에는 아내도 나서면 안됩니다. 장인 장모가 살아 있으면 아내도 상속권이 없으니까. 즉 할아버지 재산은 상속권이 있는 장인과 그 형제들이 결정을 해야지. 왜 아내랑 사위가 나서는 것인지.. 아내가 나설 수 있는 경우는 장인이 죽고 없어서 그 할아버지의 재산 상속권이 아내에게 넘어왔을 때임. 즉 이 집안은 할아버지 재산에 상속권이 없는 손자 손녀들이 나서서 더 개판 만들고 있다는 것임.
gg(161.163)09-24
그렇게 객관적인 입장만 유지하시려면 판사가 되어서 재판을 하지 왜 결혼하심
zxc(201.123)09-24
너무 욕심부리는 거 같아 끼기 싫다 그럼 이해하겠는데 본인이 한쪽 편만 든다 오해받을까 봐 눈치 보는 거면 좀 등신 같은 느낌이 있긴 하네요. 님이 와이프 편만 든다고 이상하게 볼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뭐 그리 객관적인 시각으로 봐줄 거라 생각하겠어요, 부부인데.
ㅇㅇㅇ09-24
판녀들은 아주 돈이라면 환장을 하는구나?
ㅋㄱㄴㅋ09-24
남편이.왜 끼어요? 거기에? 남편이.말하면 뭐가 달라져요? 어이가 없네
rs09-24
그랜소 이왕 안 끼었으면 모를까 ???끼어들었다면 한마디라도 했어야지??
vdkq09-24
아내 입장은 그 유산이 자기 아버지를 거쳐 본인에게 떨어질거라 저게 중한 건 알겠는데 남편이 뭐 변호사도 아니고 남편더러 어쩌란건지 온가족이 그냥 상속 전문 변호사 찾아가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 듯 한데
ㄹㅊㄷㄴ09-24
이런 유산 문제가 가서 한 마디 더하면 해결될 일인가? 저 정도면 변호사나 법적 결정에 맡겨야지 뭔 패싸움에 응원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ㅎㅎ09-24
현명한거임 낄자리아님 참석은해도 말은하지마
ㅇㅋ09-24
데려갈려는 아내가 웃기긴 한데, 남편이 자기 장인편들어주는 게 아내쪽 다른 친척 눈치보며 부담스러울 건 없지 않나? 내가 눈치볼 건 내 장인까지지 뭐 다른 친척까지 신경써
abc09-24
1.가야 됨 2.가서 너가 주도해서 하라는게 아니라 장인어른 든든한 뒷빽 해달란거임 3.아내 친구남편 비교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내셈
ㄷㄷ09-24
그냥 유산상속전문 변호사 상담 받으러 부부가 가면 될것같은데.. 변호사 검색하고 예약하고 상담비좀 써봐요 아내가 변호사한테 묻고싶은거 물어봐서 미리적어두고 변호사한테 얘기해주는정도면 되겠구만
ㅅㄴㅎㅁ09-24
사위가 한마디 거들면 상황이 바뀌는 걸까요? 아내도 상황은 잘 알 것이고 변호사 등장하면 곧 해결될 테니 적당히 장단 맞춰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ㄴㄴ09-24
베스트는 아내가 알아서 가족들끼리 합의하고 끝내면 좋은데 그게 지금 안 되는 거 잖아요. 뭔가 아내 입장에서는 본인이 더 받아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적게 받으니까 그걸 받아내고 싶은거고. 돈인지 부동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더 받게 되면 쓰니네 사정이 더 윤택해지는거죠? 그러면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아내 편을 들어주는게 맞아요. 어쨌든 쓰니네 가족이 연관된 일이기 때문에 아예 발 빼고 있을 수는 없어요. 다만 쓰니가 생각했을 때 아내가 너무 욕심을 부리는거다 싶으면 아내를 말리고 적당히 합의하는 조건으로 편을 들어주거나 하고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계속 아내 편을 들어주는 수 밖에 없어요. 친척은 볼 일 거의 없지만 아내는 평생 매일 봐야 하잖아요.
cszh(151.91)09-24
다큰어른이 본인가족문제 전담해서 해결해야지. 왜 남편을 앞세우나? 기집들은 좋은일은 지혼자 실속챙기고 피곤한 악역은 죄다 남편한테 떠넘기더라 처가모임에 참석도 하지마라. 지들끼리 지지고볶든지 알아서 하라그래
ㅎㅎ09-24
말도 안되는 주제로 ai 글 만들지마라 ... 처가 재산 문제에 사위한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의견을 물어보는것도 말도 안되는 일이란다 ㅉㅉ
gdw09-24
변호사 상담할 정도면 어짜피 법으로 분배할거니까 어떤식으로 되는건지 같이 알아보고 어떤게 유리한지 알려드릴수 있는거 같은데 뭐가 문졔예요??
ㅇㅇ(165.210)09-24
칼 맞는다 끼는거 아님 ~
ㅊㅇㄹ(163.247)09-24
내용 보니깐 ㅋㅋㅋㅋㅋㅋ 장인이 한것도 없으면서 재산 더 받을려고 난리 치나 보네
dd09-24
당연히 사위가 낄 문제가 아니지... 도와달라고 하는게 참 멍청해보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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