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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남편이 생활비를 자기 멋대로 줄여버림

Nno(111.65)· 2026.09.24 00:12· 조회 240
결혼한지 5년째 생활비 가지고 계속 싸우고 있음 처음엔 월급 들어오면 알아서 통장에 넣는다더니 실제로는 날짜도 지키지 않고 금액을 자기맘대로 깎음 이번달은 회사 일이 있다고 반만 줘버림 아이 학원비 관리비까지 빠듯한데 뭐하자는 건지 내가 적금을 깨서 카드값을 메꿔야 했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없음 그런데 자기 개인비는 왜 그렇게 아끼지 않음 낚시 장비 산다고 몇십만원을 툭툭 쓰고 친구들이랑 술자리는 꼬박꼬박 나감 집 생활비는 모자란다며 잔소리하면서 자기 취미는 계속 새로 들임 이게 정상인가 한번은 크게 싸웠는데 자기가 버는 돈이니까 자기가 하는게 당연하다고 내뱉음 나는 애 키우고 집일만 하는데 돈을 못벌지 그럼 나는 생활비도 제대로 못 받을 자격인가 진짜 화난다 시댁 생일이나 명절땐 돈이 필요하다고 또 척척 나옴 우선순위가 다 보인다 자기 체면이 걸린건 아낌없이 쓰면서 매일 살아야 하는 우리집 생활비는 뒷전 이주는 애 신발이 다 해져서 새로 사줘야 하는데 그 돈도 눈치보면서 카드 긋고 있음 한편 남편은 같은 시간에 낚시회 회비를 또 이체하더라 그 광경 보니까 진짜 화가 확 올라옴 참다못해 통장 내역을 다 뽑아서 보여줌 이달에 자기가 쓴 돈이랑 우리한테 준 생활비를 비교하게 했더니 그제야 좀 미안해보이다가 사흘 뒤 또 원상복귀 말로만 알겠다 하고 실제론 바뀌는 게 없음 친엄마한테 울면서 얘기했더니 그냥 참고 살라고 하심 다른 집도 다 그렇게 산다더라 근데 나는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이 안 됨 돈을 못 버는데까지 생활비 받는것도 눈치 봐야 한다고? 회사 다니는 친구는 자기라면 벌써 통장 관리를 넘겨받았을거라고 함 근데 남편은 통장 얘기만 꺼내면 나를 못 믿냐고 화부터 냄 돈을 못 믿는게 아니라 투명하게 하고싶을 뿐인데 왜 그렇게 민감하게 나오는지 진짜 이해가 안 됨 이번 주말에 다시 진지하게 얘기해보려는데 또 화내고 끝날까봐 벌써부터 답답함 결혼할 때는 이 정도까지 싸울 줄 몰랐음 주변 사람들이랑 물어보면 다들 통장을 합치거나 생활비를 확실히 정해놓고 산다고 함 우리집만 매달 이따위로 사는 게 진짜 억울함 나만 이러는 거 아니지
댓글 22
ㄷㅋㄷㄴ(241.251)09-24
이럴거면 결혼을 왜 한걸까? 돈벌어서 혼자 쓰고 싶었으면 애를 낳으면 안되지.
wrrd09-24
지팔지꼰인데, 심지어 친정엄마가 모지리라 딸이 보고 배울것도 없네. 누가 가 그렇게 거지처럼 구걸하면서 살아요? 가정은 함께 꾸리고 합리적으로 역할을 나누며 사는겁니다. 가족한테 생활비가 아까우면 이혼하고 양육비나 달라고 하세요. 아니, 애 줘버리고 쓰니가 취업해서 양육비 주면서 사는게 훨씬 자유롭겠네요.
zxc(204.42)09-24
아 불쌍하다 남들 그렇개 안살아요 전업이든 워킹이든.. 님만 겪는거 맞아요 보통은 이혼했죠
ㅅㄹㅇㅂ09-24
평소처럼 지내면서 자격증 따서 취업하세요 그리고 돈 벌어서 이혼하세요 아이들 양육비 받으시고요 남편이 잡아도 절대 넘어가지 마세요 아이 생각하면 더 벗어나야 합니다. 매일 돈으로 싸우면 아이 정서에 좋지 않아요. 차라리 이혼가정이 낫죠.
ㅁㄴㅇ09-24
생활비를 왜 못받아요? 저는생활비 카드씁니다.
ㅎㅈ(153.215)09-24
남자들아 잘 봐라 생활비탓 하는 여자 만나면 ㅈ되는거다 남자를 ATM기기로 보는 여자랑 결혼하면 퇴직할때까지 들들 볶이며 돈 갖다 바치고 퇴직하고 이혼당하는거다 지금 이순간에도 다른 맞벌이들은 악착 같이 벌고 있다. 그런 애들이 집 사는거다
ㅁㅁ09-24
님도 평소에 단호할땐 무섭도록 단호해지세요.애 운동화가 떨어질때까지 왜 애를 고생시켜요, 이미 그전에 "돈내놔. 너 병들거나 힘들때 다 인연끊을 사람들과 니가 낄낄 취미즐기고 우리자식 힘들게해?"하고 주통장 받으세요. 계속 이런식이면 재산반토막 내고 그돈챙기고 양육비받고,한부모혜택등 받는게 님과 아이가 더 풍요로울게 사실이라면 그걸말하고 "이런데도 니가 아이를 사랑한다는걸 내가 믿어야해? 사랑한다면 행동으로 증명해"하고 명령하세요.
asd(239.207)09-24
그래서 난 여자들이 애 낳아도 일은 계속 했으면 좋겠더라.. 사람이 살면서 좋은 날만 있는게 아니니까
qwe(219.190)09-24
돈은 그야말로 우선순위. 생.활.비니까 집에 들어오는 급여건 사업소득이건 그 월금액은 함께 관리 및 오픈하고 가정이 중심돼야함.
wjs09-24
얘기,대화 X, 오은영박사님이 금쪽이 다루듯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분노는없이 주통장을 뺏으세요.여지껏 그게안되는 사이라 도저히 그것까진 안될것같다면 백번양보해도 "주통장 공동관리"그리고 남편돈은 금액제로,금액을 정해서 그돈내에서 쓰게하세요. 아이운동화가 닳도록 너무하네요
ㅁㅊ(110.243)09-24
다른 사람들도 그러고 살든 말든 무슨 상관이에요. 본인 남편이 이미 그런 치사한 남편인데. 그래서 친정에 비빌 언덕 있는 거 아니면 전업하면 안 되는 거예요.
ㅎㅇ(165.116)09-24
살림은 여자가하는데 생활비를 안준다? 진짜 집안 안돌아가긴함 ;; 집안도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면서 돈도안주는 남자는 걍 버리세여
qk09-24
이래서 여자도 일을 놓으면안됨ㅠㅠㅠㅠ
ff09-24
그러니까 애 낳지말고 계속 일해야 됨 결혼할 필요가 없음
ㅋㅋ09-24
이혼해서 혼자 자급자족 하면서 애키우고 산다 이혼녀라고 별 드러운 꼴은 다 보고 겪고 살아왔지만 힘들고 스트레스가 심했지만 속은 편하다
wr(228.160)09-24
나가서 일을 해요.
abc09-24
저는 와이프가 졸라서 억지로 끌려서 미국으로 이민 왔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돈을 안벌어요. 영어 공부도 안해요. 저 한테만 돈 벌라고 닥달해요. 한국에는 쓰니 남편 같은 사람들이 전체 가정의 절반이나 됩니다. 그러니 쓰니와 저 같은 상황이 특이한건 아닙니다.
ㅇㅇ(172.61)09-24
니가 나가서 일해돈벌고 그돈으로 남편밥,빨래 빼고 애들하고 너만 사먹어 눈눈이이야
wxe(158.188)09-24
님만 겪는 건 아님. 내 친구들 두 명은 자기가 벌어서 남편 멕여살리는 중.
ㅈㅊㅅㅊ(156.103)09-24
애들 학원 다닐 정도면 앞가림 다 알아서 합니다. 과하게 케어하면 애들 망칩니다. 옛날에는 얘들도 집안일하고 부모님 일 다 도와드리고 다 했는데. 그냥 일하시고 집안일도 시원하게 절반 남편한테 다 토스해버리세요. 아니면 애들한테 시키세요. 그게 교육에 좋습니다
ㄱㄱ09-24
이런일 겪는거 흔치 않고 보통 이런 상황이면 애를 둘이나 낳기 전에 이혼했겠지. 어느날 부터 이런게 아니었을텐데. 안됐지만 쓰니 남편을 바꿀 방법은 없음. 본인이 젤 중요한 이기적인 놈은 지가 불편하거나 아쉬워야 바뀌는데 생활비 조금 줘도 알아서 애 키우고 살림 하는데 뭐가 아쉽겠음. 그냥 생활비 적게 주면 남편 신용카드 받아서 긁고 애들 좀 크면 취직해요. 양육비보다 생활비 주는게 더 많으면 참고 사는거고 아니면 그 새끼 밥하고 빨래 해주느니 이혼하는거고. 나중가서 지네 부모 병수발 요구할거 같으면 빨리 갈라서는게 이득일수도. 나라면 더러운 꼴 보느니 이혼하고 내가 벌어서 애 키우겠음. 애 신발 하나 제대로 못사주는데 굳이 참을 필요가 있나.
ㄴㄹㅋㅂ09-24
집에서 애를 보고 집안일을 하고 별일이 없으니 밖에 나가서 돈도 벌고 취미도 하는 건데!! 진짜 왜 이걸 몰라?! 그냥 다시 반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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