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같이 알바하는 애 중에 ㅈㄴ 공주대접 받는 애 있음
걔가 같이 알바하는 사람들 중에 제일 어리긴 해도 걔 혼자 막내인 건 아닌데 남자들이 유독 걔만 더 챙겨주고 우쭈쭈하고 신경써주는? 진짜 공주대접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게 대함
걔가 무슨 말만 하면 아구 그래쪄~? 이러면서 오구오구해주고
걔가 조금이라도 무거운 짐 같은 거 들려고 하면 우르르 몰려와서 자기가 할테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진짜 기본적인 상식만 얘기해도 이런것도 아냐면서 리액션 폭발하고
저번에 회식 갈 때 회식 장소 걸어서 10분 거린데 다들 걔한테 가서 ㅇㅇ이 걸을 수 있겠냐고 택시 부를까 이러고
회식할 때도 걔한테만 다 익은 고기 주면서 이거 너무 크지 한번 더 잘라줄까 이러면서 걔한테 오지게 맞춰줌
근데 같은 여자 입장에서 봤을 때 걔가 ㅈㄴ 치밀한 남미새라 남자애들한테 교묘하게 여우짓해서 꼬리친 거 같지도 않고 남자애들이 자진해서 걔한테 붙어서 저러는 거 같아서 쫌 신기함 진짜 사람 끌어당기는 도화살?같은 게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걔 하는 태도나 행동들이 내가 봐도 귀엽기도 하고
생긴 것도 이쁘고 주변에서 그렇게 챙겨주는거 이용해서 일 대충하려고 하지도 않아서 사람 자체가 밉지가 않더라 오히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 사람들한테 주목받고 챙김 받을 수 있는지 배우고 싶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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