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시댁 종교강요 맞는지 판단좀 부탁드려요

ㅋㅋㅋ· 2026.08.06 15:21· 조회 139
안녕하세요 4년전에 결혼해서 17개월 아들 가정보육하고있는 전업맘이에요 우선 저는 무교이고 남편도 무교에요 남편 청소년기시절 시어머님이 교회나오라고 너무 강요해서 각잡고 한달동안 친구들집 왔다갔다하면서 가출을했대요 그 이후로는 어머님이 남편한테 교회나오라고 강요하진않으셨대요 근데 남편이 직장잡고나서는 3개월에 한번만 나오라고 하셨고 남편도 그래 그게 엄마 행복이면 내가 3개월에 한번은 나가겠다고했고 어머님이 그것도 고맙다고했대요 전 개인적으로 종교는 자유지만 저한테 믿으라고만안하면 오케이라서 남편한테 3개월에 한번은 나도 따라가줄수있다 근데 그 이상은 절대 타협불가다 근데 아기낳고 100일때 목사님이 기도해주고싶다고 꼭 나와주면안되겠냐고 하셨을때 남편이 엄청 단호하게 안된다고 선을 그었어요 근데 원래 저희 부부가 자연임신이 안되어서 시험관으로 2년간 제가 고생해서 아이를 낳았어요 근데 중간중간 너도 기적을 보지않았냐며 하나님이 아기가 태어날수있게 기적을 선물해준거래요 일단 그것도 기가막혔지만.. 저희 아이가 희귀병이있어요 근데 어렸을때 발견하면 충분히 예방할수있는 병이에요 제가 애기 태어나고 검사하는 항목에서 그 병을 검사해서 찾아낸거에요 (촉이였음) 근데 그것도 자꾸 하나님이 도와줘서 그런거래요 그냥 대꾸 안하고 말았지만.. 근데 이제 뭔가 선을 점점 넘는거같아요 시어머님 시아버님 진짜 평소에 좋으신분들이에요 연락강요 없고 제사없고 명절에 굳이 안모여도되고 아기키우느라 고생한다고 금전적인 부분도 많이 도와주셨어요 매매할때 2억지원 저 산후조리원비용 지원 산후도우미 비용 지원 물론 아버님이 아들낳아줘서 고맙다고 ㅋㅋ 주신거지만ㅜ.. 그래서 저도 감사하디까 두달에한번 교회오라고 하시는거 그냥 갔어요 저는 유아실에 남편이랑 아기랑 있고 그냥 가족모임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얼마전부터 한달에한번 나와달라 아기는 내가 유아실에서 봐줄테니 예배드려라 저랑 상의도 없이 유아세례 신청하셔서 저희 애기 당일에 유아세례받고.. 저희 부모님은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한달에 한번가고 그 이상 다른건 거절해라 .. 근데 전 진짜 저희 애기가 교회다니는게 너무 싫어요 다니면서 하나님 하나님 그말듣는것도 싫어요 .. 선택권이 없는 아이들한테 종교적인걸 스며들게하는거 조차 싫어요.. 제가 눈감고 그냥 맞춰드려야할지….. 이거 강요 맞는건가요 ?
댓글 8
zh08-06
님 연끊겠다하세요. 시부모한테 아들 이혼시키고 싶어서 작정을했냐 종교강요 이혼사유인건 알고들 이러는거냐하시고 남편하고 교회가는던 앞으로도 없다하세요. 애도 보내지 않겠다하시고 남편한테 이혼 아니면 연끊는거 선택하라하시고요. 그리고 다 차단 박으세요. 시부모한테 교회가 아들 이혼하라고 비는 곳이냐고도하세요. 이거 방법 없어요. 연끊고 살던가 아니면 이혼하던가 둘중 하나임
ㅜㅜ(134.21)08-06
하여간 이래서 개독들은 곁에 두면 안되는데. 참을성도 좋으시네요.
ㅇㅁㅇ(218.23)08-06
스스로 기대하게 만들잖아요. 어머니 이러면 두달에 한번 가는것도 재고하려고 해요. 어머님께 괜한 기대를 갖게하는거 같네요. 전 무교이고 앞으로도 쭈욱 무교로 지낼거고 제 자식도 무교로 지내고 성인되서 종교 원하면 원하는 종교 믿으라고. 할겁니다. 괜한. 기대는 더이상 안하셨으면 합니다.라고 선긋기해요. 지금 선그으면 몇달 어색하다 말지만. 님이 애매하게 굴면 그러다 서로 감정의 골이 깊어질수있어요
scza08-06
요셉돼지 장작구이 너는 왜 이렇게 맛대가리 없냐
wjs08-06
팩트는 이미 강요지 애초에 상의도 없이 세례는 선 넘었어
ㅎㅎ08-06
그 3개월에 한 번도 안 나가면 해결됨.
ㅗㅜㅑ08-06
강요 맞죠. 그리고 이제부터 남편과 같이 안 나가면 돼요.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저는 원래 종교가 없어서 불편합니다" 하고 딱 잘라 거절하세요. 아니면 "몇 번 나가보니 저랑 맞지 않는 곳 같습니다." 라고요. 남편하고 같이 상의해서 남편 입으로 말하게 하세요.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셨는데 제가 (그땐 어려서.....) 울면서 거절했어요. 몇 번 나가봤는데 정말 아니더라구요. 사이비는 아닌데 사이비처럼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가 너무 싫었어요. 제가 거절하니까 알겠다고 하다가 아이 태어나니까 저도 뭐 세례받은건가? 뭐 하더라고요. 그때는 어머님이 권사님이고 하니까 한 번은 나가자 해서 갔고, 그 이후로 안 가다가 또 뭐 부활절??? 그때 오라고 해서 못이기는 척 한두 번 갔어요. 이제는 안 가요. 절~~~~~대 안가요. 저랑 안맞아요. 차라리 절에 다니는 게 낫겠어요
zxc08-06
두달에한번도 모자라서 애기 세례까지 상의없이 넣는건 선 넘었음 실화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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