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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30대 남자친구 생일선물 없음.. 어떻게 보시나요

ㅇㅇㅁㅇ· 2026.08.05 21:00· 조회 103
안녕하세요33살 여자입니다. 남친은 삼십대 중반이고요 사귄지 6개월정도 되었고 이번에 제 첫 생일이었는데(남친 생일은 이주 뒤임) 인당 10만원 오마카세 저녁으로 먹고 아무런 선물이 없이 그렇게 끝났네요 생일 당일날 친한 여후배 결혼식이 있어서 제가 그것도 흔쾌히 다녀오라고 해줬습니다. 저한테 미안해하며 눈도장만 찍고 온다고 해서 왕복 네시간 거리를 자차로 다녀온 후 한낮에 저를 만나서 커피마시고 제가 빵을 좋아하니 빵 사주고 , 중간에 시간이 떠서 뭘 할까..하다가 제가 향수 시향할 게 있어서 백화점 같이 가서 시향만 하고 왔어요 . 그리고 저녁먹고 바로 집에 데려다주더라구요 평소 다정하고 데이트비용도 남친이 조금 더 낼정도로 저도 꽤 냈는데 (오늘 남친이 밥 사면 제가 카페사고 그다음날 밥은 제가 사구요)이정도면 마음이 없는거죠? 큰 선물을 바란 것도 아니고 10-20만원대 선물이면 충분히 괜찮았는데.. 그게 아니라면 꽃한송이나 편지하나라도요. 내가 그사람한테 그정도밖에 안되나 하는 마음에 많이 무너져내리고 있습니다. 생일 전날까지 해외출장이 있어 다녀왔고(실제로 맞음) 남자친구 일정이 빡세긴 했는데 정말 준비를 못했다면 잠깐 백화점 같이 갔을때라도 갖고싶은거 있느냐 물어볼 수도 있었어요. 그런데 전혀 그런 게 없더라구요. 그래도 제 생일을 안지 몇달이 되었는데 아무런 준비도 없이 당일날 영화보자고 한것도 싫었구요... 그냥 너무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남친이 빚이 있어서 생활이 빠듯한건 압니다만 특별한 기념일이니까 이정도는 챙김받고싶었거든요. 바쁜 와중에 축하해줘서 고맙다고 티는 안내고 들어왔지만 눈물이 나더라구요. 남친은 더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만 하고 끝났어요.. 참고로 육개월 사귀는동안 제가 받은 선물은 나이키 운동화 한켤레에요. 이렇게 말하면 너무 속물이라고 하겠지만 명품 비싼선물 바라는거 절대 아니에요. 저는 편지도 꽃한송이도 너무 좋습니다. 생일 전에 갖고싶은거 있느냐고 저한테 물었을때 그냥 에이~ 없어~ 이러고 말았는데 정말 선물이 없을 줄은 몰랐네요.. 선물을 저는 그사람의 성의표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결혼까진 다른 문제로도 아니라고 생각들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고 상했습니다. 말을 꺼내야할지... 어떻게 헤어짐을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댓글 21
ㅎㅇ08-05
넌 나이는 30대인데 아직 20대라고 착각하고 사는구나. 그리 억울하면 다른 남자 만나. 사람사이에 맞고 틀리고가 어딨어? 나랑 맞느냐 안맞느냐 이거지.
ㅇㅇ08-05
갖고 싶은거 있냐고 물었을 때 편지건 꽃한송이건 그때 말했어야 합니다. 남친의 생활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으면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생각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고, 님이 지금 원하는건 보통 남자들이 어려워하는 종류의 이벤트입니다. "말 안해도 알아서...나를 정말 사랑한다면 이 정도는 당연히" 이게... 남자들에게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좋은 남자라는 생각이 들고 평소에 님을 사랑하는게 느껴지면, 이번 일로 헤어지는 것은 좀 성급한 것같습니다.
dd08-05
6개월 동안 남친한테 해준건 뭐가 있나요?? 밥값 같이 지불해 주는건 동성 친구들도 얼마든지 해주는 거고요. 글 내용이 온통 받은거에 대한 평가 뿐이네요. 주는거 없이 받기만 하는걸 우리는 착취라고 하고, 생물시간에는 기생이라 배우죠. 우리는 애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사랑을 받는 사람이 아니에요. 사랑은 집에가서 아빠엄마, 형제자매님께 받으시고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그에게 무엇을 받았냐보다 무엇을 주었는지를 생각하세요. 받기만 하고서 헤어지는게 마음이 아프다면 그건 사랑해서가 아닐겁니다.
ok08-05
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넌??
gg08-05
여기 댓글들정도면 진짜 클린하고 상당히 일리있는데 반대 하나씩 눌려있는거 개투명하누ㅋㅋㅋ 그럴거면 글을 처쓰지마 ㅋㅋ
ㅇㅅㅇ08-05
남친이 센스는 좀 없는것 같습니다. 향수 시향하러 갔을때 선물로 사줬으면 되는건데.
ㄴㅁㄱㄹ(116.84)08-05
더치페이급으로 나눠내면 돈 안써도되는줄 알아요 원래ㅋ그 밥값으로 자기관리해서 데이트 비용 잘쓰는남자 만나면 선물도 잘해줌 근데 투자해도 안될외모면 그냥 참고 만나야되고..
ㅇㅇㅇ08-05
헤어져
ㄴㄹㅅ08-05
니가 받고싶은거 없다고 해서 안준거같다 빚도 부담스럽고 오마카세먹은걸로 만족해
cda08-05
무슨 마음인지 알거같아서 더 마음아프다..
ㅇㅅㅇ08-05
글쓴이 33살이고 남친 30대 중반이면 기껏 2-3살 차인데 데이트 비용 반반 낸 정도의 나이차인데 뭘 글쓴이도 나름 많이 쓴다고..어이없네 너 8살-10살 연상남 만나는거 아닌 또래 남자 만나는거야 공주병아! 그리고 빵도 사주고 20만원 든 오마카세 즐겼으면 됐지 선물 주면 좋은데 니가 됐다며! 너도 남자 생일에 20만원 오마카세 사주고 빵 사줘라 그럼 되겠네 만나는 6개월간 나이키 선물 받았다며 넌 뭐 해줬냐? 또래 남자 만나면서 바라는게 많네
ㅇㅂ08-05
사실 만난지 6개월이고 첫 생일일텐데 아무리 돈이 없어도 대단한 선물이 아니라 꽃다발정도는 준비했어야지 저건 진짜 아니지 저런 두근거림 낭만이 없다면 왜 연애를 하나요 뭐 하나라도 더 주고싶은게 저 시기일텐데 진짜 돈이 없는 사람인가봅니다
ㅇㅂ(181.151)08-05
1. 사 줄 마음이 없다 2. 진짜 돈이 없다 둘 다 아니네 헤어져요
ㅋㅊㄷㄴ08-05
니가 먼저 줘 그럼 다음부터 거기도 줄줄 알거니
vv08-05
신발로 시그널 줬네~~ 신발신고 튀어요
ㄱㄱ08-05
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넌??
ㄱㅈ08-05
여기 댓글들정도면 진짜 클린하고 상당히 일리있는데 반대 하나씩 눌려있는거 개투명하누ㅋㅋㅋ 그럴거면 글을 처쓰지마 ㅋㅋ
xzg08-05
넌 나이는 30대인데 아직 20대라고 착각하고 사는구나. 그리 억울하면 다른 남자 만나. 사람사이에 맞고 틀리고가 어딨어? 나랑 맞느냐 안맞느냐 이거지.
no(160.229)08-05
남친이 센스는 좀 없는것 같습니다. 향수 시향하러 갔을때 선물로 사줬으면 되는건데.
ㅈㅇㅈㄴ(158.143)08-05
갖고 싶은거 있냐고 물었을 때 편지건 꽃한송이건 그때 말했어야 합니다. 남친의 생활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으면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생각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고, 님이 지금 원하는건 보통 남자들이 어려워하는 종류의 이벤트입니다. "말 안해도 알아서...나를 정말 사랑한다면 이 정도는 당연히" 이게... 남자들에게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좋은 남자라는 생각이 들고 평소에 님을 사랑하는게 느껴지면, 이번 일로 헤어지는 것은 좀 성급한 것같습니다.
qwe08-05
6개월 동안 남친한테 해준건 뭐가 있나요?? 밥값 같이 지불해 주는건 동성 친구들도 얼마든지 해주는 거고요. 글 내용이 온통 받은거에 대한 평가 뿐이네요. 주는거 없이 받기만 하는걸 우리는 착취라고 하고, 생물시간에는 기생이라 배우죠. 우리는 애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사랑을 받는 사람이 아니에요. 사랑은 집에가서 아빠엄마, 형제자매님께 받으시고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그에게 무엇을 받았냐보다 무엇을 주었는지를 생각하세요. 받기만 하고서 헤어지는게 마음이 아프다면 그건 사랑해서가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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