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꽤 됐고 남편과의 관계가 나쁜 것도 아닌데
가끔씩 오래 전 헤어진 사람이 문득 떠오를 때가 있어요
나쁜 기억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 시간 자체가 가끔 생각나는 거라서
미련인지 향수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걸 완전히 정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그냥 지나간 일로 깔끔하게 넘길 수 있을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어요?
굳이 정리를 할 필요가 있나요? 연락해서 만날것도 아닌데 그냥 추억이 가끔 떠오르는건데 그걸 꾹꾹 틀어막을 이유는 없을듯 한데요
ㅇㅅㅇ08-08
아마 남편도 똑같은껄요./... 남자든 여자든 그런 면에서 비슷 함.. 저도 예전에 연애 하던 친구가 어쩌다 가끔 생각 남... 아마 20년 전쯤 되었을듯.(지금은 50을 바라보고있고, 상대 여성 얼굴도 이제는 가물 가물 하지만 이름만은 뚜렷이 기억남 ㅜ.ㅜ )
냥08-08
내가 비밀로 해줄께요 시간날때 만나보세요
ㅗㅜㅑ(237.155)08-08
한 5년정도 더 지나면 생각 안날걸요? 저도 결혼전에 만났던 인연이 결혼 이후에도 문득 생각날때 있었는데 시간이 더 지나니 지금은 이름도 가물가물 해지네요. 아직 30대니 결혼한지 많이 되지 않았을텐데 시간이 해결해줘요. 절대 그 사람 sns도 찾아보지도 말구요
ㅁㄴㅇ08-08
정.신. 차.리.쇼
ㅅㅇㄷㅊ(235.90)08-08
이런 여자 젤 혐오스럽다 니남편은 뭐냐 이런걸 먹여살릴라고 이더운데 쌔가 빠지게 일하겠지 에라이 기생충아 침을 뱉고싶다
zxc08-08
생각하나도 안남
ㅂㅈ08-08
가끔 만나면 되는데.....
no(216.244)08-08
걍 이혼하고 재결합해 그럼 기억안나
no08-08
그런 기억을 완전히 없애는건 전두엽 제거 밖에 없죠.
ㅜㅜ08-08
미련도 아니고 향수도 아니고 그냥 기억의 일부분 아닌가? 어릴적 가족끼리 혹은 엄빠랑 함께 뭐했다 좋았다 이것도 미련이니 향수이니 그럼? 어떻게 하면 그냥 지나간 일로 깔끔하게 넘길 수 있을지라니.. 쓰니가 더 무서움
ㄹㅇ08-08
그냥 가끔 떠오르는 건 그냥 내버려두면 됩니다. 떠올랐다 사라집니다. 흘러가는 대로. 모든 과거가 다 나름 의미가 있으니까요. 억지로 없애려고 할 필요 없어요. 그게 오히려 더 이상한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살면 돼요. 누구나 다 과거의 추억들이 있습니다. 과도하게 집착하는 것과 과도하게 피하려고 하는 것 둘 다 부자연스럽습니다. 떠오르면 잠시 회상하고, 그러고 나면 사라집니다. 또 떠오르면 잠시 회상하고.....남자나 여자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안 떠오르면 그만이고, 떠오른다고 잘못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ㄷㅎ08-08
진짜 인연이면 언제가 다시 만나겠죠,,굳이 노력 안해도
ㅇㅇㅇ(175.178)08-08
음 ~첫사랑은 죽을때 까지도 못잊습니다
za(201.99)08-08
굳이 정리를 할 필요가 있나요? 연락해서 만날것도 아닌데 그냥 추억이 가끔 떠오르는건데 그걸 꾹꾹 틀어막을 이유는 없을듯 한데요
ㅁㄱㅇ08-08
실?결혼 하셨다면 다른 사람한테 마음주면 안되죠.
weg(142.24)08-08
만났을 때를 가정해서... 1) 가벼운 인사로 안부를 묻는 것으로 끝날 것 같다. => 과거 관계에 대한 추억. 2) 과거 연애 기분을 되살려 끝까지 갈 것 같다. => 미련, 불륜에 대한 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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