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이런관계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올립니다.
지금 남자친구와 1년 넘게 만나고 있습니다.
저는 30대 초반이에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8살 아래에요 어쩌다보니 오래만나고있는데
같이 있을땐 재밌고 성향이나 취향도 잘맞고 하다보니 지금까지 만나왔나봐요.
근데 만나서 밥을 먹던 카페를 가던 항상 서로 얘기가 잘 이어지지도 않고 그냥 밥먹고 커피만 마시면 바로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처음엔 만나다보면 얘깃거리도 생기고 더 대화가 늘어나겠지 했는데 제 착각이였나봐요. 지금까지도 이러고 있으니..
그것뿐만아니라 그냥 저에대한 관심이 크게 없는거 같기도 해요. 뭐 오늘 뭐했는지 밥을 먹었는지 뭘먹었는지 기분은 괜찮은지 아무것도 물어보질 않거든요. 그래서 이런 얘기도 해봤는데 자긴 원래 그런사람이다라고 하더라구요 매번.
그럴때마다 지쳐서 그만하자고도 했는데 결국 어찌저찌 다시 만나게 되고 똑같은 상황이 반복이 되네요.
못헤어지고 있는 저한테도 너무 짜증이나고 나고 못헤어지는 이유가 내가 헤어지자고 하면 붙잡아주긴할까 나중에 나랑 헤어져서 후회는 하긴할까 그냥 제가 너무 찌질하긴한데 어떻게 해야 미련없이 잘 정리할 수 있을까요..




스팸 때문에 댓글을 잠시 닫아두었어요.
운영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