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70년전 흑백사진이 전세계를 울림
돌잔치 사진 하나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데 그 주인공이 최근 유퀴즈 출연했다고
박유선이라는 할머니의 인생 이야기인데
1948년부터 서울에서 공장 일을 했고 벌어온 돈을 집에 대줘야 했대
그다음 6.25가 터졌고 가족들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해서 돌아갔는데
집은 남아나는 게 없고 가족들의 행방은 묘연
절망한 박유선은 미군 부대들을 찾아다니면서 누군가 자신 가족을 찾는 걸 돕길 바란다
그곳에서 랄프 스미스라는 미군을 만남
결국 가족은 못 찾았지만 그 남자와 사랑에 빠져버림
데이트할 때 통금시간을 어겨서 군사재판까지 가게 되는데도 쌩까
심지어 오두막을 직접 지어서 살림까지 시작
이게 말이 되냐고 ㅋㅋ 진짜 미친놈 같은 사랑
전쟁 끝나고 미국으로 함께 가려고 했는데
박유선의 출생 기록이 사라져버렸고 서류 문제로 한국과 미국 정부가 모두 반대
랄프는 그래도 포기 안 함
수십년을 돌려다니면서 겨우 비슷한 나이의 다른 박씨 여성 신분으로 신청해서
어렵게 허가를 받아냄
미국 도착 후 박유선이 외로워하니까
한국 음식을 직접 찾아다 주고 매일 밤 영어를 가르침
거기다 평생을 적십자사와 연락하면서
북쪽에 살던 박유선의 가족을 결국 찾아낸다ㅠㅠ
박유선이 일생을 마무리하는 말을 하고 며칠 뒤 사망
랄프도 그 뒤를 곧장 따라감
이런 사랑이 진짜 존재했단 게 미쳤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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