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짝녀의 고백으로 인한 파혼 고민..

Vvv· 2026.08.07 22:49· 조회 107
안녕하세요 저는 3년 전 소개팅으로 만난 여자친구와 한달 뒤 결혼을 합니다. 그러던 중 지난달 대학교 모임에서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후배를 오랜만에 만났는데요, 후배와는 이성적 텐션이 있었지만 각자 서로 장기연애를 해오다 보니 타이밍이 맞지 않아 서로 선을 지키고 감정을 숨기며 친하게 지내왔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집가는 길이 같아 둘이 얘기를 하면서 가는데 후배는 남친과 헤어졌고, 내 결혼소식을 듣고 놀랐다며 타이밍이 맞았으면 우리도 좋은 인연이 될수 있었을까, 아쉽긴하지만 행복했으면 좋겠다고하더군요.. 지금 여자친구와 저는 동갑으로 30대 중반이라 결혼 적령기가 되었고, 이 정도로만 맞으면결혼해도 괜찮겠다 싶어 결혼을 결심했는데 후배와 알고지낸지 12년동안 우리는 개그코드, 대화의 결도 잘 맞아 대학교 이성친구들 중 가장잘 맞았고, 무엇보다 성실해서 열심히 노력해 대기업에 입사하고 얼굴도 예뻐 인기도 많았어요여자친구는 프리랜서라 모은돈도 없고 외모도 평범하고가족구성원 중 사고치는 사람도 있어 고민이 됐지만, 내가 품어줘야겠다는 생각으로결혼을 결정했는데 후배의 진심을 듣고 나니 너무 아쉽고 착잡해서 결혼을 무르고 후배와 잘해보면 어떨까하는 마음이 듭니다.. 여자친구가 30대 중반이라 결혼을 엎기에는 제가 너무 이기적인 놈이고그냥 진행하자니 생각이 많아지는데.. 한달 앞둔 결혼식을 무르는건 말이 안되는거겠죠..? 이런 마음으로 결혼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충고 등등 부탁드립니다 ㅠㅠ
댓글 13
wjs08-07
결혼 앞둔 남자한테 이런말하는게 정상인가 하는 생각은 안듬?
abc08-07
주작도 천박하게 썼네
냥08-07
꼬르깝 떨고 앉아잇네 ㅎㅎ 니가하는 사랑이 천년의사랑 같지? ㅎㅎ 막상 살아봐. 근데 받아준다디? ㅎㅎ
xx08-07
아니에요 빨리 무르세요. 여친 놔주고 짝녀랑 잘 해보세요. 그런 마음으로 결혼하는 건 여친한테도 좋은 게 없습니다
fjhw(237.190)08-08
두고두고 생각날듯. 파혼하고 짝녀랑 사귀세요
ㄴㅊㄹㄴ08-08
파혼 추천 합니다 사고치는 사람 한명이 집안 말아먹을수도 있음 여후배가 문제가 아님 서른중반에 모아둔 돈도 없는 여자를 뭐더러....
wg08-08
이혼할 생각아니면 신중하고 이별하고 후배와 사귀어봐 안그러면 평생아쉽고 후회해
ㅎㄹㅇㄴ08-08
지금 결혼 엎고 자기한테 가면 그 후배는 받아준다고 확답했어? 저거 그냥 인사치레성 인거 같은데, 김치국물 먹지마셈. 여자는 저러다가 아! 결혼까지 엎고 나한테 오네~ 나 참 사랑하나봐. 이렇게 생각 안해. 그리고 "그 때"의 너와 후배는 지금 없어. 엎어버리고 둘이 만나면 순탄할 거라고 생각하는 순진한 30대 중반 아니지? 한가지 더. 타이밍이 그 때 안맞은 거면 인연이 거기 까지라는 생각도 좀 해보길. 그 때 서로 너무 좋았으면 20대 때 둘 다 헤어지고 만났음. 요샛말로 딱 썸~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사이에 좋을 그런 관계인 거임. 정신차려.
cr08-08
역겹다. 환승이별 하고 싶으면 그냥 해. 괜히 애꿎은 전여친 흠집 잡아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욕먹이지 말고. 남자가 당당하게 그냥 내가 흔들렸다, 두근거림이 사라졌다, 새 여자 만나서 새로 시작하고 싶다 말하라고. 전여친 흠집이 겨우 저것 뿐이에요? 기왕 트집잡는거 아예 사이비종교 광신도다, 저장강박증 환자다, 나에게 성병 옮겼다, 쇼핑중독이다 기타 등등 좀 더 지어내보시죠.
ㅈㅁ08-08
객관적으로 후배 조건이 우월하고 누가 봐도 흔들릴 수 있는거 이해해요. 제 동생이었으면 당장 헤어지라고 해요. 그리고 쓰니 인생 생각해도 그게 맞습니다. 그런데 인간적으로 본문은 수정해야죠. 사랑이나 진심이라는 단어는 빼고 글 수정해서 다시 올리세요. 조건 따지지않던 학생 시절 후배와 이어지지 않은게 순수하게 타이밍 때문인것 같습니까. 둘 다 서로를 좋게 생각하긴 했지만 결국 원래 연인 버리고 환승연애 하고 싶을 정도는 아니었잖아요. 왜 조건 안 따지던 순수한 시절에는 못 버리던 현 여친을 조건 따지는 지금에는 버리는 건데요. 인간적으로 본문에서 진심이라는 단어는 빼요. 여기에 진심이 어디 있습니까.
zwa08-08
내가 품어줘야겠다? 사랑이 아니고?? 제일 바보같은 사람이네 신부될 사람 비참하게 만들지 말고여기서 끝내 여저도 남자도 비참하게 만든다 그런 사상이
wjs08-08
그 후배가 진심이라고 생각함? 서로 이성적 호감?ㅋㅋㅋ 그 후배한테 오늘이라도 전화해서 니 얘기듣고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거짓말 해보세요 그 후배는 바로 안면몰수하고 내 말은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고 정색할걸?
gg08-08
한달 앞두고 황당하네 걍 진행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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