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형제들이랑 부모님 용돈 분담 얘기 할 때마다 전쟁이 되는데
부모님 연세가 드시니까 용돈이나 의료비 문제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어요
형제가 셋인데 제가 막내예요
큰형은 "나는 장남이라 생활이 빠듯해서 여유가 없다"
둘째 형은 "나는 아이들 교육비가 많이 나간다"
저도 사정이 있는 건 마찬가지인데 이게 뭔 논리인지 모르겠어요
얼마 전 회의 자리에서 제가 "그럼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더니
큰형이 "막내가 부모님이랑 제일 가까이 사니까 네가 더 챙기는 게 맞지 않냐"고 했어요
거리가 가깝다는 이유로 내가 더 내야 하나요
형제 사이에서 이런 문제 어떻게들 해결하셨어요
공평하게 나눠본 집이 있긴 있는 건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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