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아기 포기했는데 돈이 문제네 ㅜ

ㅇㅇㅂ· 2026.10.12 00:28· 조회 106
저희 부부 40대 중반입니다. 건강 문제도 있고 나이가 나이니까 아이는 못 낳기로 했어요. 종종 욕심이 생기긴 하는데 이미 늦어서 마음을 내려놨어요. 약으로 관리 가능한 부분이지만 유전이 걱정되고, 혹시 정신 건강까지 포함되면 어떡하나 불안하고 정말 그래요. 진짜 문제는 재산 부분이에요. 꽤 많이 모았거든요. 우리 둘이 죽으면 이 돈을 뭐하는 게 맞을까 혼자 끙끙대고 있는데, 자녀가 있으면 물려주고 끝나는데 딩크나 싱글이면 어떻게 결정하는 게 좋을까요?
댓글 13
ㄷㅅ10-12
만냑 주변친인척들이 남보다, 못한 관계라면 사회기부가 제일좋죠 그중에 어렵게사는 조손가정청소년가장 엄마위주인 한부모등등 근데 제발 대학에 기부는 안하시는게 좋다고봐요 쌓아놓기만하고 풀지를 않더라고요
dzrv10-12
난 쓰고 남을 만큼의 재산은 없는데 그래도 있으면 고아원에나 기증할까 싶음.
dd10-12
둘 다 지병도 있고 나이도 많은데 뭔 고민임? 다 쓰고 가는거지. 늙어서 돈 쓸데 없을것 같음? 24시 간병인만 고용해도 하루 15만원, 둘이 30이니깐 간병인으로만 한달에 900씩 쓰는데? 딱 간병만 하는게 그 가격이고 밥도 만들어주고 병원 동행도 추가하면 더 들어갈꺼야. 너희는 자식이 없으니깐 둘이 늙어서 약국도 못 가면 개인집사처럼 사람을 써야할꺼야. 거기에 의식주 또 들겠지? 대신 돈이 있으니 요양원 가서 눈칫밥 안먹고 집에서 상주 간병인들 쓰면 돈이 술술 빠질꺼야.
ㅅㅂㅁㅇ(246.97)10-12
난 동물 단체에 기부할건데. 미리 신탁해둘라고 ㅇㅇ
crw10-12
보육원 봉사다니시면서 아이 한명 입양하시는거 어떠세요
ㅋㅋ(128.48)10-12
아이 욕심이 있다=입양한다 혹은 사회 기부 혹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다 죽는다 재산은 알아서 사회가 가져갈것
ㄴㅎ10-12
대리모구해 사업하는 양반들 다 동남아가서 어떻게든 아들 만들더라.
ㄹㅁㄱㄱ10-12
재산이 없을 때는 문제가 있지만 재산이 많아서 문제인 경우는 없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면 요즘은 백세 넘게 삽니다. 건강관리에 도움되는 책 몇권 추천해 드릴께요. % 밥따로 물따로 음양식사법 % 자가치유 바이블 % 만병을 치료하면 냉기제거 건강법
gg10-12
살아 있을때 쓰시면 됩니다. 좋은 일 하실려면 결손 가정이나 고아원 후견인 하시면 되구요. 돈 쓸곳은 많죠.. 아이들 좋아하시면 고아원 방문하셔서 같이 시간 보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ㅇㅇㄹㄱ(118.10)10-12
우리부부도 애가 없어서 내가 먼저 죽으면 남편에게 돈 쓸거 다쓰고 가라고 함. 그래도 남으면 조카들 주지말고 기부하고 가라고 했음. 대신 마지막 장례치뤄주는 사람에게는 수고비 남기고. 나는 납골당 그런것도 만들지 말라고 함. 바다에 뿌리라고..
ㅋㅋ10-12
나도 딩크부부인데, 형제자매랑 친하지만 솔직히 내가 일군 재산을 조카를 위해서 쓰고 싶진 않음... 조카랑 사이 나쁘지도 않고 아직 애기고 종종 선물 사주긴 하지만 내 재산이니까. 나는 나중에 성년을 맞이하는 여성 고아들에게 대학등록금 및 첫 자립지원금(이를테면 월세 1년치라거나 생필품 및 관리비 1년치같은)을 지원하고 싶음. 내 재산이 전부 탕진될 인원수 만큼. 의미있게 쓰여졌으면 좋겠음. 그냥 내 피가 거의 안 섞인 조카에게 상속되는건 너무 의미없는거 같고, 솔직히 조카가 암만 친하다 한들 나랑 가족은 아니니까. 남이지... 노년엔 남편이랑 나랑 생활비 병원비 요양비로 쓰다가, 죽고 나면 남은 금액은 이렇게 써달라고 유언장 남길까 함.
vr(135.231)10-12
어차피 죽으면 국고환수되고 나라에서 장례도 지내주고 하는데 뭘 걱정을해
ok(109.243)10-12
어차피 많이 남지도 않을꺼고 친척이 너무 많아 번거로워 지니 국가로 가도록 유언장 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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