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남편이 효자인데 왜 나는 불행한지 모르겠음

ㅁㅁㄴㅇ(246.13)· 2026.07.19 20:55· 조회 207
결혼 전엔 부모님 잘 챙기는 남자가 좋아 보였는데 막상 살아보니까 그게 나한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더라 지난주에 있었던 일인데 나: 이번 주말에 우리 둘이 어디 좀 가자 오랜만에 남편: 이번 주 어머니가 몸이 안 좋다고 하셨어 가봐야 할 것 같은데 나: 많이 아프신 거야 남편: 그냥 좀 피곤하시다고 하셨어 피곤하시다는데 주말을 통째로 거기서 보내고 옴 이런 패턴이 한두 번이 아닌 거야 결혼하고 나서 남편이랑 단둘이 뭔가를 제대로 한 게 몇 번이나 되나 싶음 효자 나쁜 거 아닌 거 아는데 그 효도 스케줄에 내가 없음
댓글 12
ㅗㅜㅑ07-19
그건 효자가 아니라 남편이 핑계되고 본가 간거같은데요? 본가가서 어머니 식사차려주고 청소하고 집안일 하고 해요? 그럼 인정이고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아들이가면 피곤해도 쉬지 못하시죠.
ㅇㅁㅇ07-19
슬프다
ㅅㅋㅅ(154.52)07-19
너도 니엄마네집가서 하루통채로 보내고와 눈눈이이방식으로 밀고나가
ㅜㅜ07-19
남편이 왜 너한테 효도를 해야 하냐? ㅁㅊㄴ이네. 자식 싸질러서 뼈 빠지게 키운 후 너도 효도 받으면 돼. 아니면 이혼하던지. 고아랑 재혼하면 되겠다. 아니면 시부모 모두 일찍 죽은 놈이랑 하던지.
ㅇㅇㅇ07-19
우리남편 효자... 결혼 10년 넘었어도 난 불행하지 않음. 나에겐 효부이기를 바라지 않으니까. 그리고 남편이 잘 챙기니 상대적으로 나는 좀 소홀?. 챙김에 적극적이지 않아도 되니 편한것도 있음. 남편이 시어머니댁에 가면 나는 내시간으로 쓸 수있음. 시어머니도 혼자시고 이제는 자식이 필요할때가 점점 많아져서... 쓰니 마음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부모챙기는 남편을 만난게 불행하면 이혼해야지.
냥(232.62)07-19
불행하다 생각들면 결혼생활 그만두셔야지요. 불행해하면서까지 유지할 이유가 있나요?
ㄱㄱ07-19
이혼을 쳐하면되지 왜 징징대ㅋㄱ
ga(165.167)07-19
아줌마. 원래 결혼전에 좋아보이는게 결혼하고나면 다 정반대가 된다. 이게 여자들이 흔히하는 실수야. 이제와서 뭐 어쩌겠어.
ej07-19
혼자 가면 봐주자...
ㄴㄹ07-19
가서 자다가 오겠죠 엄마랑 나들이 나가겠어요?
zdf07-19
우리 남편도 효자인데 남편 효자면 여자가 힘들지요 옛날옛적부터 괜히 저 소리 있는 게 아니니..
ㅇㅂ07-19
그건 효자가 아니라 남편이 핑계되고 본가 간거같은데요? 본가가서 어머니 식사차려주고 청소하고 집안일 하고 해요? 그럼 인정이고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아들이가면 피곤해도 쉬지 못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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