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출산후 너무 자주 아픈 아내

ㅇㅇㅁㅇ· 2026.07.15 01:36· 조회 219
안녕하세요 30대 후반 남자입니다. 이제 막 돌지난 아기 키우고있고 아내는 30대중반입니다. 제목처럼 아내가 출산 전 후 거의 환자처럼 자주 아픕니다. 출산전에는 입덧으로 못먹고 거의누워있거나 수액을 맞으며 보냈고 그래서인지 출산 후 너무 자주 아파 힘이듭니다. 아파서 걱정이 많이되긴 하지만 어린아이 육아와 직장일을 함께 하다보니 아픈아내에게 불쑥 짜증과 화가나기도합니다. 집에 다녀간 제 친구들은 아이 기질이나 성향이 많이 안겨있으려하고 아기띠나 유모차 보다는 안겨있고 엄마를 극도로 찾다보니 엄마가 더 아플거라고 합니다. 그렇다 쳐도 한달에 2주는 많이 아파 제가 연차를 쓰거나 합니다. 양가가 가깝긴 하지만 도와주시는 분 전혀없고 아내가 아이 성향과 아토피로 어린이집은 두돌 이후 보내고싶다합니다. 아내는 자기는 괜찮다고 홈문센같은것도 하고 매일 하루 2번 산책이나 바깥활동도 하고 아이 밥 간식도 직접 만들고 저도 아이가 자는 시간인 함께 만들고 최대한 일찍 퇴근해 옵니다. 한동안은 제가 퇴근해 오면 1시간쯤 있다 아내가 들어가 쉬겠다하고 잠드는 일이 많았고 아이 잠재우기 씻기기 뒷정리 다음날 식사준비까지 다 하면서 이해했습니다. 이제는 회사일에 지장도주고 매일 칼퇴근 하고 친목같은 밥,술먹는 자리에 당연히 제외되어 지냅니다. 저는 어린이집을 짧게라도 보내자 하는데 아내는 아직은 아니라 하며 회사일에 집중하고 제발 칼퇴하지말고 술도 마시고 오라합니다. 아내에게 이제와 말다툼하면서 그때 술자리도 안가고 왔었다 말한건 사실입니다.미리말해달라고 하는데 하루종일 혼자 아이보는데 그러기가 어렵습니다. 몸도 아파가고 육아는 장기전이라 요즘은 아내도 나가서 운동도 조금씩 하고 (임신전 운동대회나갈만큼 운동을잘했고 건강했습니다) 병원도 다니고 있긴합니다. 이렇게 지내며 너무 힘든 육아와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저와 아내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ㅁㄴㅇ(152.10)07-15
두분이 아직 모르시는게 있어요. 이제 돌지난 아기 걷고 뛰고 말할줄 알게 되면 수월해질거 같죠? 아니요. 그때부터 헬 육아 시작입니다. 지금은 그 조그만 아이 하루종일도 안고 있을수 있죠.조금만 지나면 택도 없습니다. 그때부터가 진짜 체력전입니다. 아이가 클수록 체력은 물론 심적으로도 더 힘들어져요. 돈을 쓰셔야 합니다. 시터분을 구하시든지 가사 도우미분을 구하시든지 뭔가 빠른 대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shv07-15
무슨 질병이 있는게 아니고 기력이 없는거죠? 산후조리는 제대로 했어요? 당분간 도우미여사님 쓰시고 아내분은 피검사 한번 받아봐요. 빈혈 심해도 일상생활 힘들어요. 그냥 기운이 없나보다 하고 넘기기 쉬워요. 꼭 피검사 받아봐요
ㅊㅅㅈ(237.64)07-15
애기 어린이집 보내면 모두가 행복하겠구먼 쓸데없는 고집부리네
arhz07-15
도우미쓰세요 돈벌사람이 힘들면 생활비는 어째요 아내는 보약좀 먹이고 아이엄마는 두돌지나서 보낸다는데 우길수도 없겠네 쓰니가 도와줘서 그나마 감당이되나본데 쓰니도 힘겨워보이구만 당분간 출혈이 심해도 도우미 쓰는게 아기부터 부부둘다 숨쉴것같음
no07-15
병원도 다니고 있다면서 칼퇴만 못 하게 하는건 아니지 인정 좀 해라 이제는 님도 한계야
ㅋㅋ(177.55)07-15
운동재활 쪽 일하는 사람이고 산모 관리도 했는데...임신 중에 아내분 입덧 심했다고 하셨죠? 그거 좋은거 아닙니다. 태어난 애기가 아무 이상 없이 건강했다면 엄마가 못 먹어서 들어온 영양분이 없으니까 엄마 몸에 저장되어었던걸 다 끌어와서 태아 성장한거에요. 결혼전에 운동했다고 건강했다구요? 저는 직업상 체력관리 운동은 지겨운 사람이고 일반인들 보면 건강해 보이는데...내과 외과 한방 쪽에서 타고난 약골이라는 소리 듣는 사람입니다. 움직이고 사는 것도 직업상 잘 아니까 사는거라고... 저도 아니까 주의해서 살죠. 쓰니 와이프 분도 출산전에 건강해 보였을 뿐 실제로는 아니었을 꺼에요. 와이프 분 결혼전 직업이 몸쓰는일 아니면 일할때 생각보다 에너지 소모 덜 해서 눈치 못 챕니다. 와이프 운동 한다는데...글쓴거 보면 운동보다 휴식과 충분한 영양이 필요합니다. 아내가 2살까지 어린이집 안 보내겠다면...집안일이라도 덜 하고 육아 전념하게 하세요. 주 2~3 회 가사 도우미 불러서 반찬이랑 빨래 집 청소 불러요. 육류랑 채소 자주 반찬으로 만들어 달라고 도우미에게 부탁 해서 와이프 먹게 하구요. 그 돈 아깝다고 생각하면 애 어린이집 보내고 쓰니 입장에서는 와이프가 맞벌이 했으면 할 때 골골대고 뭘 해도 피곤하고 힘들다며 징징 대는 와이프 볼꺼에요. 그리고 운동은 체력 떨어졌다고 무조건 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일반인 기준으로는 운동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의학적으로 금지 케이스라 운동 안 하는 경우 있구요. 일반인은 운동 안하려고 하는데 의학적으로는 해야해서 운동하기도 합니다. 운동시기 잘 못 판단해서 몸 더 아프고 고생하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선택 잘 하세요. 평생 와이프에게 애 낳다가 내 몸 망가졌다고 원망듣지 마시고...
냥(160.75)07-15
열달을 몸 망가져가며 태아 키워서 낳으면 뭐하냐 정작 남편새끼는 와이프가 출산하고 몸 아픈걸로 화나고 짜증난다는데 고작 꾀병취급 놀고먹는 나이롱환자 취급 받으려고 목숨걸고 애낳냐 이딴새끼 유전자는 왜 남겨가지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싸가지없는 새끼 유전자는 후대에 물려주면 안되는데 니 와이프가 후손들한테 죄지었네 니같은 유전자를 부득부득 남겨놓다니 집안일이 힘들면 시간제 도우미를 부르든가 아픈 사람한테 너도 더 고생해라 눈치 주고싶냐? 가뜩이나 아픈데? 나중에 니가 아파도 아픈건 아픈거고 나가서 돈이나 벌어오라고 현관문밖으로 내쫒기는 날이 꼭 오기를 바란다 이 쓰레기야
ㅋㅋㅊㅅ07-15
아내가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닌데 한달에 2주는 누워있으면 서로 다 무너짐 딱봐도 지금은 버티는 구조가 아니야
wjs07-15
가사도우미를 일주일에 2번 고용하세요 2돌 될때까지는 가사일 도움을 받으세요 돈들어도 하세요 하루종일 아이하고 있으면 대화 상대도 없고 답답하고 우울할 거예요 휴일에 부인보고 내가 애 보고 있을테니 바람쏘고 오라해요
qwe07-15
주작한다고 애쓴다

스팸 때문에 댓글을 잠시 닫아두었어요.

운영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