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신혼인데 남편한테 전우같다는 소리 들었어요

ㅎㅎㅇ· 2026.07.18 22:43· 조회 294
남편이랑 결혼한 지 아직 2년이 안 된 신혼입니다. 원래는 부부관계도 활발한 편이었는데, 몇 달 전부터 텀이 점점 길어져서 지금은 몇 주에 한 번 정도입니다. 남편은 밖에서는 내향적이고 무뚝뚝한 편인데, 저한테만큼은 애교도 많고 표현도 잘합니다. 평소에도 포옹, 뽀뽀, 키스 같은 스킨십이 많고, 집돌이라 일주일 내내 저와 붙어 지냅니다. 친구들도 1년에 두세 번 정도만 만날 정도입니다. 남편 핸드폰 패턴도 제가 알고 있을 정도로 저한테 숨기는 게 없고, 연락하는 사람들도 거의 가족뿐입니다. 일-집, 일-집만 반복하고 밖에도 거의 나가지 않습니다. 저희는 생리현상도 서로 다 트고, 샤워도 같이 할 정도로 편한 사이입니다. 정말 하루 종일 저와만 붙어 있는 사람인데도 부부관계만 예전 같지 않으니까 더 혼란스럽습니다. 현재 제 몸무게는 86kg입니다. 그래서 혹시 제가 살이 쪄서 남편이 저와의 관계를 원하지 않게 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용기 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보자고 했는데, 계속 아니라고만 하다가 결국 저를 "전우 같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그 말에 충격을 받으니까, 자기도 단어 선택을 잘못한 것 같고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평소에는 저를 정말 잘 챙겨주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써주며 다정합니다.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더 혼란스럽습니다. 부부관계만 예전과 달라진 것 같아서, 혹시 외적인 이유 때문인지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참고로 남편을 만나는 동안 저는 거의 항상 60kg중후반~70kg초반대였고, 원래부터 통통한 체형이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외적인 영향이 큰 걸까요..?
댓글 12
ㅇㅋㅎ07-18
남편 애정을 너무 믿었어
ㅇㅇ07-18
보통뚱뚱과 많이 뚱뚱은 또 느낌이 틀리죠..관리좀 하세요 여자로 사랑받고 싶다면 노력도 좀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ㅎㅇ07-18
남편이 큰 실수했네. 돼지한테 전우라니..돼지를 모욕했잖아
ag07-18
덥겠다
ㅁㅎㅁ07-18
키가 2미터가 넘나봐요?
ok07-19
살빼고 빨리 아이가지세요. 그럼 해결됩니다.
ㅇㅁㅇ(182.1)07-19
요즘 신혼이 예전 신혼임 ? 할거 안할거 기타 짓거리 다 하다 결혼 하면서 무슨 신혼 같은 소리~
ㄷㅊㅋㅇ07-19
남자가 죽지못해 산다는 걸 알기는 하니? 대체 얼마나 게으르면 86kg? 더군다나 위기의식을 느끼면서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는 니가 더 문제지 남편은 죄가 없단다. 널 보고 남편이 성욕이 생기겠냐?
vv(209.128)07-19
내 아내가 저런 상황이면 **가 되기도 어렵겠지만 됐다 한들 유지하기도 어려울듯
zr07-19
키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160이든 170이든 86키로면 .. 마운자로라도 맞아요
czak07-19
본인 벗은몸으로 거울한번 보세요 님이 남자라면 이런여자한테 성욕이 생길지 원래 뚱뚱한편이라 20키로늘으나 본인은 별 타격없는지 몰라도 남이볼땐 20키로면 사람이 달라질정도의 변화에요 그등치에 생리현상까지 트면 그냥 동성친구 정도로 보이는거지 여자로 보이겠나요 뚱페티쉬있지않은 이상
ㅅㅅ07-19
60중반이었다가 86키로 된거면 20키로 찐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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