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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친구 남편이 나를 삐쳤대는데 뭐가 문젠지

ㄷㄷㅂㅊㅇ· 2026.08.12 21:21· 조회 126
나이는 30대 중반. 친구랑 뭔가 어긋나서 몇 달 동안 연락이 끊겼었어. 처음엔 친구가 자꾸 회피하더라고. 난 그냥 알아서 연락도 안 했지. 친구는 다른 사람들하고는 만나더고 했는데 나한테는 바쁘고 피곤하다고만 했어. 그럼 난 내 갈 길 가고 살았어. 하다가 내 일로 친구에게 연락을 해야 돼서 만났는데, 갑자기 친구 남편이 나한테 화가 났다고 하더라고. 뭐가 화난다는 건지 물어봤더니 친구를 서운하게 했고 잘못했다고 말도 안 했으면서 넌 잘 지낸다고? 화난대. 인스타 팔로우까지 내가 끊었다고 하는데, 나한테 그럴 리가 없어. 애초에 맞팔인 줄도 모르는데. 그래서 말했어, "이유를 명확히 말해 봐"라고. 근데 친구 말이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만 하더라고. "넌 몇 백 명의 팔로워가 있는데 일일이 누가 언제 나갔는지 확인하냐"고 했어. 계속 친구는 남편이 화났다고만 하는데, 그럼 "남편한테 왜 화났는지 물어봐"라고 했지. 그럼 "말 조심해"라고만 반복하더라고. 나중에 내가 애 낳으면 아빠가 화 많이 낸다고 하는 엄마가 될 거냐고까지 했어. 결국 그 자리를 떠났어. 어릴 때부터 이 친구랑 얘기하면 항상 뭔가 맞지 않는다고 느껴왔어. 친구는 다른 사람들한테도 자꾸 서운함을 드러내고 몇 년씩 끌어다니더라. 근데 정말 황당한 건, 자기 생일도 아닌데 남이 누군가를 챙겨주지 않았다고 자기가 서운해한다는 거야. 또 한 번은 같은 친구 집단에서 나한테 더 먼저 연락하는 친구가 있다고 자기가 서운해하는 식이고. 이제는 그냥 그 친구는 생각 안 해. 혼자 삐쳐 있으라고. 문제는 이유도 말을 안 하면서 자꾸 남편이 화났다고 말한다는 거야. 근데 남편이라면 왜 화났는지는 알지 않냐? 그럼 정확한 이유를 얘기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
댓글 14
ㅎㅎ08-12
ㅈㄴ웃기네 니남편 화나면 니나무섭지 어쩌라고 ㅋㅋㅋ 하고 신경꺼요 ㅋㅋㅋ
ㅇㅋ(190.141)08-12
자존감 낮고 능력없는여자들 특징 툭하면 남편 핑게됨 중요한건 남편한테도 사람취급 못받고 살고있음
냥08-12
그 남편 막상 신경도 안쓸듯. 남편폰으로 본인이 팔로도 끊었을걸요ㅋ 저한테나 남편이지 모르는 아저씨 어쩌라고.
ㅇㅂ08-12
어 미안 하면서 서서히 멀어져라 정신병 있는거 같다 아니면 지능장애인데 지능발달이 초딩에서 멈췄어 그정도면 친구들도 다알건데 타깃이 되지말고 어 미안 하면서 전화오면 요즘 바쁘다 그래 곱게 미치면 쓰레기줍고 나가서 교통정리하고 하는데 저런 애들은 남이 나한테 해를 가한다 생각하는거야 지금 초기고 심해지면 인생 전반이 너때문에 잘못되는거다 가족들이 알면 편집 착란증이란걸 알면 되는데 초반에 약하게 나오니까 가족들도 몰라 그냥 생까고 떨어져 살어라
ㅅㄷㅎ08-12
남의 남편이 화난걸 멀 어쩌라고요? 그 친구란 사람이 진짜 말로만 듣던 우리 남편 화났네 충이네 ㅋㅋㅋ
qwe08-12
애초에 지 서운한걸 남편 뒤에 숨겨서 말하는게 제일 어이없네요 실화냐
ㅇㅂ(145.51)08-12
예비 우진이 아빠
ㅇㄹㄹ08-12
내가 생활비로 빌려준돈을 니가 안갚고있어서 남편이 화가 많이 났어. 이정도면 이해함. 남편이 화날만하지. 생활비를 안갚는다는데.
ㅋㅋ08-12
그 친구네는 참 부부가 잘 만났네요. 둘이 행복하라 하고 님은 친구 부부의 인생에서 사라져 주세요.
ha08-12
ㅄ같은데요 저라면 그냥 손절합니다
ㄹㅇ08-12
그런 애들은 하루 빨리 손절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아ㅋㅋㅋ
ㄴㅁ08-12
뭐 어쩌라는건지? 하고싶은 말도 제대로 못하는 ㅂㅅ이랑은 그냥 연끊으세요.
asd08-12
아니 지 서운한걸 왜 남편 화났단 말로 옮겨요 실화냐 그냥 본인 감정이면 본인이 말하면 되지 누가 남편 기분까지 중계해달래요
no08-12
물어봐도 이유는 말안하고 저러면 답답해서 속터질듯, 서로 안보는게 맘편함 저런 사람한테는 책잡힐만한 껀덕지 하나도 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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