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외모 포기 못하는 신부감ㅋㅋ;; 괜찮을까
30대 중반 여기입니다.
그동안 결혼이고 아이고 생각 안 했는데 요새 때가 됐나 싶거든요.
문제는 까다로운 성격이라 이것저것 고르게 되네요 ㅋㅋ;
무튼 외모적으로 끌리지 않으면 감정이 안 생기더라구요.
다른 건 몰라도 첫 인상에서 외적인 면이 마음에 들어야 그 다음이 보임?
너무 철없나 싶기도 하네;;
별로 훤칠한 남자를 원하는 건 아닌데, 외모가 가장 관문인 것 같아요. 내가 좋아야 하니까요.
사람들은 자꾸 "외모 다 필요 없고 먹고살 능력 있는 사람 찾아라"고 하는데 맞는 말 같긴 한데, 내 성향상 그게 힘들 것 같거든.
나이 문제도 있고(주로 연상을 추천받음) 이미 가본 여자분들 중에서 외모는 양보하고 다른 거 중심으로 결혼했을 때, 나중에 좋아지거나 사랑이 생긴 경험담이 있는지 궁금해요.
뭔가 이성으로는 "외모는 나중에 관계지"라고 생각되는데, 눈이 있으니 감정이 따라가지 않네요 ㅠㅠ;
다른 글들 보니까 결혼이 급하다거나 나이 핑계 대는 분들 많은데, 저는 진짜 안 급해요 ㅎㅎ
다들 나중에 자리 잡으려다 못 하거나 늦게 생각이 바뀐 사람들이라 그런지 지금 이 시점에 움직이는 거고, 진짜 급하면 이런 고민 같은 걸 안 하지 않을까 싶어요.
상처 주려고 쓰는 글도 아니니까, 이런 댓글 쓸 시간에 자기 일이나 하세요ㅋㅋ 솔직히 하나도 안 와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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