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외모 포기 못하는 신부감ㅋㅋ;; 괜찮을까

Xxxf· 2026.08.28 00:21· 조회 182
30대 중반 여기입니다. 그동안 결혼이고 아이고 생각 안 했는데 요새 때가 됐나 싶거든요. 문제는 까다로운 성격이라 이것저것 고르게 되네요 ㅋㅋ; 무튼 외모적으로 끌리지 않으면 감정이 안 생기더라구요. 다른 건 몰라도 첫 인상에서 외적인 면이 마음에 들어야 그 다음이 보임? 너무 철없나 싶기도 하네;; 별로 훤칠한 남자를 원하는 건 아닌데, 외모가 가장 관문인 것 같아요. 내가 좋아야 하니까요. 사람들은 자꾸 "외모 다 필요 없고 먹고살 능력 있는 사람 찾아라"고 하는데 맞는 말 같긴 한데, 내 성향상 그게 힘들 것 같거든. 나이 문제도 있고(주로 연상을 추천받음) 이미 가본 여자분들 중에서 외모는 양보하고 다른 거 중심으로 결혼했을 때, 나중에 좋아지거나 사랑이 생긴 경험담이 있는지 궁금해요. 뭔가 이성으로는 "외모는 나중에 관계지"라고 생각되는데, 눈이 있으니 감정이 따라가지 않네요 ㅠㅠ; 다른 글들 보니까 결혼이 급하다거나 나이 핑계 대는 분들 많은데, 저는 진짜 안 급해요 ㅎㅎ 다들 나중에 자리 잡으려다 못 하거나 늦게 생각이 바뀐 사람들이라 그런지 지금 이 시점에 움직이는 거고, 진짜 급하면 이런 고민 같은 걸 안 하지 않을까 싶어요. 상처 주려고 쓰는 글도 아니니까, 이런 댓글 쓸 시간에 자기 일이나 하세요ㅋㅋ 솔직히 하나도 안 와닿음.
댓글 26
ㄴㄴ08-28
자식 낳아 보면 정말 배우자 외모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됨. 배우자 키도 중요 함. 지능도 중요. 유전적인 요인은 거스를 수 없다는 걸 자식을 키우면서 더 뼈저리게 알게 됨. 아들은 키가 작으면 부모가 죄 짓는 거 같고 딸은 외모가 좀 떨어지고 체형도 타고 나질 못 하면 부모가 죄 짓는 거 같음. 후천적으로 보완이 되는 거랑 타고난 거의 격차는 무시할 수가 없거든.
ㄴㅅㄴㄱ08-28
지나가다 보면 대한민국 여성들 비위도 좋음
ㅋㅋ08-28
돈은 좀 못벌어도 됨 같이 벌면 되니까 근데 외모가 내 맘에 안들면 시작하기도 힘듦
dwas08-28
솔직히 외모가 내 스타일이여야 알아볼 맘도 생기고, 얘기할 맘도 생기는거지. 이건 쓰니 탓이 아님 다만, 외모가 내 스타일이 아닌데도 사랑이 생기는 경우는 지인이 애인이 된 경우. 지인은 내 스타일이 아니여도 그 사람의 진 면목을 알 수 있는 시간이 생김 외모 덕에 넌 그냥 남사친. 했다가도 어느순간 와.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네 하는 마음이 생기는데. 문제는 처음부터 이 사람 만나봐야지~ 하고 만났는데 내 스타일이 아니다? 이건 뭐... 대화할 마음이 안생기는거지.... 암튼, 거두절미 하고. 결혼 급하신거 아니면 그냥 흘러가는데로 두세요 꼭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 꼭 결혼해야 한다~! 이 마음이 내 발등 찍는 지름길 이더이다. 참고로 45세에 애까지 딸렸지만, 남자한테 질려서 이혼 후 연애한번 안하고 내 할일하고 자녀랑 잘 살다가 진짜진짜 우연치 않게 키 190에 (제 키가 170이에요) 객관적으로 잘생긴편인 12살 어린 신랑만나 재혼하고 3년째 잘 살고 있습니다.
ㄴㅋㅊ08-28
쓰니가 본인 외모나 조건은 전혀 안써서 모르겠지만. 외모를 포기하면 직업이나 능력일텐데. 남자가 잘생기거나 능력있으면 제일 많이 보는게 여자외모랑 나이에요. 남자도 잘날수록 그만큼 가리고 따지니까요. 쓰니가 외모를 포기한다고해서 모든게 쓰니뜻대로 되는게 아닙니다. 쓰니가 갑이 아니라고요.
ㄴㅋ08-28
남자들도 님 나이랑 얼굴 볼텐데 ㅋㅋㅋ 먼자신감이뇨!? 40넘기고 돌싱만나야 정신차릴라낭
ㅈㄷ08-28
2세 생각해서라도 외모 놔버리면 안 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배우자 외모가 어느 정도 준수해야 애도 예쁘게 태어납니다 특히 딸 생각하면 아빠가 곱게 생겨야 해요(꽃미남이란 소리X, 전체적으로 투박하거나 튀는 요소없이 매끄러워 보기에 편안한 얼굴) 주변에 아빠가 사각턱이거나, 얼굴 크거나, 눈이 진짜 바늘구멍만하거나.. 등등의 사람들이 딸을 낳으면.... 진짜 딸한테 사죄하란 생각밖에 안 듦
ㅎㅁㅎ(235.183)08-28
이 정도로는 안 될 것 같은데ㅜ 하고 1,2년 더 날리면 이제 그 정도도 안 들어와요
dd08-28
잘 생겼는데 예의 없는 놈 vs 못 생겼는데 대화 잘 통하는 놈 저라면 후자선택할텐데요. 사람들 의견은 다 아닌가 보네. 신기하다.
ㅎㅇ08-28
그래서 나도 참회하는 마음으로 못생남 한번 만나봤더니 더 꼴값이던데??? 걍 독거노인 하는걸로. 혼자 살고 말지. 지가 술 좋아해서 같이 먹다가 나도 지랑 비슷해지니 조롱하고 날씬한 여자 지나가면 환호하고 가관이었음
zxc08-28
남자 외모의 기준이 높은 여자들이 있더라구요 외모가 일순위고 직업, 성격도 다 보겠죠. 그런데 남들보기에도 잘생기고 직업좋고 성격 좋으면 그남자도 역시 눈이 높으니 이쁜 여자와 빨리 결혼해요 30대중반이후 남아있는 잘생긴 남자들은 더 눈이 높거나, 잘생겼는데 성격이 좀 그렇거나, 빚이 많거나, 뭔가 큰 결점이 있을 확율이 높더라구요. 쓰니 눈이 높은건 잘못이 아닌데 남자보는 기준이 높은 여자들은 결국 골드미스..
abc08-28
저는 뚜렷한 취향이 있어서 외모 포기 안 했고요 그래서 결혼도 30대 중반에 했지만 후회 없어요 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볼 때마다 뿌듯합니다 제 취향인 남편 ㅋㅋㅋ 물론 그 전에 저도 대기업남 전문직남 중소기업아들 등등 연결되어봤는데요 외모취향 아니면 결혼은 커녕 키스도… 못할 거 같던데요. 물론 제 남편이 외모를 포기하면 만날 수 있었던 그런 사람들보다는 벌이가 소박하겠지만 크게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라 대만족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차라리 능력 부분을 타협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ㅋㅋ08-28
내 친구.. 정말 대학 때부터 예쁘고 똑똑한 애 있는데 무슨 오타쿠같은 남자랑 결혼함 직업이랑 학벌은 좋음 원래 예쁜 애들은 얼굴 잘 안보는 것 같긴한데, 차마 물어보지도 못했다 왜 그랬는지. 딸 낳았는데 남편 닮았더라
ㅗㅜㅑ(171.114)08-28
ㅋㅋ주제파악은 하고 쓴글맞죠? 잘생긴 30대 중후반 남자가 님을 좋아하게할 자신은 있구요? ㅋㅋㅋㅋ 훈훈한 남편있는 여자들은 일찍 연애결혼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ㅋㅋ 30대 중후반 잘생긴 남자는 노산여자를 선택하지 않는답니다~~
ㅁㄴㅇ08-28
내가 벌 자신 있으면 그만큼 남자 외모도 보는거임. 돈은 벌기 싫은데 외모도 봐야겠으면 혼자 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거고.
ev(162.104)08-28
잘생긴 남편 둔 애하나 엄마인데.. 화가나다가도 다다음날 나를 쳐다보고 웃으면 또 다 잊고 배실거리게 되요. 외모 본다고 돈 많이 모으고 나이 다 차서 30대 후반에 결혼 성공했습니다. 잘생기고 집안일 잘 하면 되요. 커플마다 다르겠지만 전 돈은 같이/ 내가 더 벌어도 되니 내 아들될려고 안하고 내 수고를 실질적으로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면 되겠다 싶었는데 잘한거였어오.
wjs(181.90)08-28
뽀뽀할때랑 관계할때 헛구역질만 나올정도면 됩니다.
ㄴㄴ08-28
님 외모와 능력 재산 몸매 수준이 중요하지 나이는 마지노선이다 애 원하지않는 남자면 모를까 자기객관화해서 니 수준에 맞는 남자 만나 다들 착즙해서 만나고 결혼하는거야
ㅜㅜ(140.217)08-28
나솔만 봐도 외적매력 떨어지는 전문직 남자들 다 짜장면 먹음
ff08-28
외모 좀 걸리면 그냥 헤어지는게 좋음
jaj(131.66)08-28
외모가 가장 중요하지. 근데 외모만 중요한 건 아니야. 잘생기면 뭐하냐? 바람피고 외도하는데? 남자는 연애용과 결혼용으로 나뉜다. 한 집안의 가장으로 아버지로써 덕과 예의, 인품이 있는 사람을 만나야 된다.
ㅎㅊ(213.177)08-28
잘생긴거 보다 내 스타일이냐가 중요힘 이성적 끌림을 주는 외모.. 의외로 부부 사이 좋으려면 진짜 중요함
akcw08-28
님이 이쁘면 이런 고민은 할 필요도 없었을거임 본인이랑 비슷한 급 외모 남자 만나거나 포기하셈
egr(125.57)08-28
저는 30대중반에 완전 제 이상형에 맞는 사람과 결혼했어요! 결혼식 내내 '남편 잘생겼다'소리들음.. 일단 살아보니 결혼초까진 얼굴만 봐도 배불렀는데 어느순간부터 외모 안보여요^^;; 결혼하고 몇년 지난 지금 과거로 돌아간다면 ㅋㅋㅋㅋ 저를 공주님처럼 대해주는 남자로 고를거에요ㅜㅋㅋㅋㅋ 외모는 그냥 뽀뽀할 수 있을 정도만 되면 무조건 성격볼거같아여 ㅜㅜ 인스타에 성시경닮은 통통한 남편분 있죠? 그런사람 만났어여했는데 후회해욬ㅋㅋㅋㅋ 얼굴 포기 못하는 심정 완전 공감하지만 얼굴이 다가 아니라는걸 이제서야 깨닫고 댓글달아요,, 외모도 중요하고 돈도 중요하지만 배려깊고 마음씨넓은 성격이 제일 보석임,,,,
jk08-28
화나도 작은 일은 얼굴보면 쉽게 풀림 꼭 얼굴 아니더라도 피지컬 진짜 중요함
wjs08-28
결혼 생각 없지만 만약 한다면 안 볼 수 없지. 2세를 생각해서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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