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친구 부부 때문에 100 넘게 썼는데 정신 차려라
고등학교 친구 결혼식 청모 갔는데 야채곱창가서 밥을 먹었어
맥주 한 병 시켰더니 남편이 벌써 원샷이냐고 눈치 주더라
하나 더 시켰는데 또 눈치 주고 밥 두 개 시키니까 두 개나 필요하냐고
정신 차려 이 새끼
차 타러 가는데 12500원을 셋이 나눠서 친구한테 카카오페이로 보냈어
그럼 그 돈으로 카페 갈 거냐고 물더라 개 웃기네
나중에 그 남자 백수가 됐다고
내가 일자리까지 구해줬어
감사 말은 개뿔 없고
인스타에서 좋아요랑 댓글까지 싹 취소해
이제 11월에 내 결혼식인데 이 친구를 어떻게 초대할지 모르겠어
결혼식 빠져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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