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치매걸린 시어머니의 소변실수...

ㅁㅁㄴㅇ(171.121)· 2026.07.13 11:12· 조회 165
안녕하세요. 40대 주부입니다. 현재 시어머니는 치매시고 저희와 가까운곳에 혼자살고 계세요. 본인도 혼자살고 싶어하시고 저도 집에서 모실자신은 없어서 그냥 지척에서 자주 왔다갔다 하고있어요. 현재 요양등급 신청 해놓은 상태라 요양보호사 도움은 못받고 있어서 청소 등은 다 저희부부가 하고있습니다. 근데 매일같이 소변실수를 하세요.. 그냥 조금 지리는정도가 아니라.. 그냥 침대에 소변을 보시는거에요. 다리가 아프셔서 화장실로 빠르게 못가셔서 그런건지.. 어제도 이불 세개를 빨고 왔어요. 기저귀를 꼭 착용하시라고 해도 대답만하고 실제론 착용을 안하세요. 덥다고 싫어하시고.. 어머니댁에 들어가면 찌릉내가 진동을해서 머리가 아플정도에요. 어제는 이불빨면서 지금 청소하면 뭐하나. 내일 또 쉬해놓을텐데 하는 생각에 갑자기 너무 현타오고 끝도없이 우울했습니다. 남편과 시누이가 교대로 시모네서 살면서 감시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효과가 있을까요? 밤에 자는사이에 또 기저귀 벗고 소변볼수도 있는거고요.. 혹시 이런경험 있으신분 계세요? 해결방법 있으면 꿀팁좀 주세요. 정말 끝이 안보이는거 같아요.. 저도 우울증 걸려서 죽을거같아요.
댓글 9
ㅁㅁ07-13
차라리 일 자리 구해서 일하러 가세요 나라면 뒷 치닥 안 합니다 자식들이 해야죠 모르쇠 좀 하세요 이혼이 무서우세요?
ㅇㅅㅇ07-13
하루에 한번 가서 이불 빨았으면 2~3일에 한번으로 늘려요. 시어머니가 본인도 불편함을 느껴야 고칠 생각을 하죠. 매일매일 깨끗한 이불로 빨아주는데 뭐하러 기저귀를 차나요?
xvcq07-13
치매도 편하면 더 빨리 진행된다고 젤 어려워하는 아들과 살면 아들 뒷바라지로 긴장하느라 진행 늦다는데 며느리가 다해주니 더 ㅏㄹ리 심각해지나부네. 시어머니네 세탁기 두고 아들한테 퇴근마다 들러 같이 삭사하고 세탁기 돌려주고 오라하면 아들 시키기 싫어 직접 돌리거나 기저귀 찰겨
ㄹㅇ07-13
그리고 세탁기를 바꾸세요. 세탁부터 건조까지 되는걸로요. 저도 할머니 모시고살때는 소변대변 목욕까지 어휴 .. 그시절에는 건조기도 없던시절이라 매일 건조대 펴놓고 이불널어놓는것도 일이었네요 ㅎㅎ 이불 3채 돌아가면서 썼었는데 요즘 세탁기는 건조기까지 한번에 되니깐 저희집도 이불빨래가 엄청 편해지긴 했어요 ㅎ
abc07-13
방법이 없어요 ;; 침대보 위로 방수패드 하나깔고 위에 패드 하나 까세요 .. 본인이 제정신일때는 기저귀가 불편하기도 하지만 수치심?같은것도 있어서 최대한 안하고 버텨보려고 하실거고 정신없으실때는 기저귀 자체를 인지를 못하실거예요 ;; 화장실을 요의 안느껴도 주기적으로 시간되면 가시는걸로 최대한 해보시고 나머지는 어쩔수 없지요 ㅠㅠ 그리고 자식들이 직접 하겠다고 하시면 은근슬쩍 모르쇠 맡기시고요 ;;
vqdq07-13
치매는 참...슬픈 병이네요
ㄱㄹ(115.59)07-13
요양보호사도 냄새나는 사람 싫어해요. 침대위에 방수포 까시고요. 에어컨 있죠? 기저귀는 요즘 덥고 땀차서 더 싫어하실수 있어요. 등급 꼭 받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되도록 시모의 모든 일을 남편 시키길 바랍니다. 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zxc07-13
그렇게 사는한 해결방법이 머가 있겠어요 시누와 남편이 번갈아 하겠다고 하니 둘이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그러다 본인들 힘들면 요양원에 모실테고 시어머니 그게 싫으시면 기저귀 제대로 하고 주무시겠죠................ 격어보니 모든게 고민하고 걱정한다고 해결되지 않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말할수없이 힘들어지면 또 알아서들 방법을 찾더라구요...........쓰니는 반찬같은거나 챙겨드리시면 될거같아요
wjs(223.153)07-13
그런게 제어가 안되니 치매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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