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대기업안갈거면 퇴사하고 육아하는게 낫지않냐는 남편

ㅇㅇㅇ(232.56)· 2026.08.05 20:27· 조회 171
제목은 좀 자극적인데 실제로 표현을 저렇게 말한건 아니지만 제가 받아들인건 저거엿어요 남편의 성과급포함 연봉을 1/12하면 월 천만원 좀 넘게 가지고 옵니다. 아직 애는 없는데 애기 얘기하다가 겁나 싸웠어요 지금 회사에서 육휴쓰면 복직이후 3년동안은 고과에 영향있다는 소리 듣고, 한동안 이직 준비했는데 최종까지 못가고 다 떨어졌어요. 휴일에도 밤새 포폴만들고 면접 준비하고 그랬는데 저보고 열심히 준비한거 맞냐고 하더라구요 내가 대기업안가고싶어서 안가냐며 겁나싸움요… 지금 회사 불안정하니까 차라리 육아휴직하고 복직어려우면 일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는게 낫지않냐하네요. 본인이 먹여살리겠다고 ;; 이것도 긁혀서 머라했는데, 자기는 저 위해서 하는 말인데 왜 긁히녜요. 이런 말 들으면 기분 좋아야 하나요? 자기는 누가 이런소리 해줬음 좋겠대요. 저도 일욕심 있는데, 지금 여기 경기가 안좋아서 퇴사할때까지 압박하고 그래요 ㅠㅠ 직원수 400명이상 규모의 나름 중견기업입니다.. 뭔가 육아하기 위해서 살아온 인생처럼 들려서 서러워서 울면서 싸웠다가 이렇게까지 애기낳아야하냐로 생각으로 바뀌고 그러네요 ㅠ 애들은 중학생부터 일하는 엄마를 더 멋있어하고 찾지도않는다는데 그때되면 요즘같이 ai로 확확변하는 시대에 재취업하고싶어도 절대못할거같아요. 남편은 그러면 머 문화센터다니고 취미생활하래요 근데 또 성과급 없으면 월 500정도인데 3인식구가 여유로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때돼서 부족하면 나가서 일해야할거같은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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