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결혼하니까 시집이 남집이냐 진짜
스트레스 장난 아니네 진짜. 시어머니가 우리 집 근처로 이사를 와 버렸어. 원래 나라 끝에서 끝까지 떨어진 데 살던 분인데 이제는 정말 가까우니까 자꾸만 챙겨야 돼. 근데 왜 내 생일은 한 번도 축하해 준 적이 없냐고. 결혼 후 용돈도 계속 드리고 선물도 사드리고 하는데. 장남이라고 했을 때 이런 꼴이 날 줄 알았으니까 차라리 말았을 건데. 누구한테도 말을 못해서 여기다만 푼다. 남편이는 자꾸만 엄마랑 밥 먹자고 여행 가자고 난리를 쳐. 정말로 그냥 둘이만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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