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남동생 결혼 후 자꾸 멀어지는데
우린 다 결혼한 사람들인데 난 먼저 했거든. 그땐 남편이랑 동생이 자주 만나고 놀러도 많이 왔었어. 그런데 동생이 배우자 맞이하면서 이젠 정말 남 같아졌어.
동생이 결혼하기 전엔 올케를 사적으로 만난 적도 없었고 동생 입으로 많이 들어본 것도 아니었어. 그런데 결혼과 동시에 아이까지 생기고, 또 둘째까지 낳으면서 자연스레 만남이 끊기더라.
물론 올케가 나쁜 건 아니야. 근데 사실 올케 쪽 성격이 먼저 다가오는 타입도 아니고 나도 일부러 만나려고 해도 자꾸 미루더라고? 난 나름 노력했는데 말야.
이제 꽤 시간이 흘렀어. 생일 때 톡이나 부모님 생일 때만 만나고, 일상적인 것들은 엄마 아빠 통해서만 전해 들어. 동생네가 부모님 집도 자주 못 가고 있더라. 30분 거리인데 두 달은 못 본 거라고.
동생이 잘 사는 게 제일인데 가족인데도 서운하긴 해ㅠㅠ 혹시 형제 있는 사람들은 결혼하고 나서 이렇게 멀어지는 게 기본인가? 아니면 내가 뭘 잘못한 건가...




스팸 때문에 댓글을 잠시 닫아두었어요.
운영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