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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차에 고부갈등이 깊어졌어오(긴글주의)

Aasd(222.135)· 2026.08.07 06:07· 조회 136
안녕하세요 결혼6년차입니다 4살애기랑 현재 7갤 임신중인 상태구요 사건 발단은 올해 시부모님 생신때부터 제가 음력생일을 기록을 못해놓는 바람에 연락도 못하고 못챙겨드린게 화근이되어서 그간 저에게 쌓이셨던게 터지신거 같더라구요? (애보느라 일하느랴 제가 생신을 미쳐 놓쳤습니다 그건 엄연히 며느리로서 제 실수라 생각하고 죄송하다고 나중에 찾아뵙고 말씀드렸어요 ) 심지어 5년전 결혼초창기때 시덥지않은 오고간 대화 중 전 기억도 안나는 멘트에 어머님 본인 혼자 오해하신걸 아직도 마음에 담아두고 계셨더라구요? 평소 저희 집도 너네 방해안되게 안오겠다 너네끼리만 잘살아라 뭐 그렇게 쿨한척 요즘 시어머니인척 말씀 하시더니 이제와서 그런거까지도 제 눈치보고 그랬다고 하시네요 ;; 사소한거 하나하나 마음에 다 담고 계셨던거에요 무튼 어찌됐든 두분 다 생신못챙겨드린거에 대한 서운함이 아가씨한테까지 번져 남편이 아가씨랑 통화하다가 저를 바꿔주더니 전화해서 저에게 서운함을 토로하길래 찾아뵙고 죄송하다 하면서 일단락이 마무리됐죠.. 그런데 얼마전 남편과 싸움으로 인해 제가 집에 못들어가는 상황이돼서 배에 수축이 잦아져 근처 시어머님께 연락드려 밤늦게 찾아뵙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신랑이랑 싸움 중 약올리는 말투에 제가 감정추스릴려고 나갔는데 그 사이 비번을 바꾼거죠) 배가 너무 수축이 잦고 힘들어서 죄송하지만 연락드렸더니 아들 욕 하시더니 오라고 하셔서 간거였어요 그런데 몇일 후 저에게 화가 나신 거 같더라구요? 본인이 저희에게 화가 난 이유를 생각해보시고 연럭주시겠다며 그래서 기다렸는데 남편은 자꾸 저한테 화가난거라고 그냥 일단 가서 부딪히라고 본인은 안가고 저랑 애기만 등떠밀어서 한두번 억지로 찾아뵀었어요 저를 안반겨주시지만 애기를 핑계로 참고 꾹 참고 갔습니다 그리고도 남편은 자꾸 저에게 칠푼이같이 속없어 보여도 살갑게 대하고 그러다보면 엄마도 마음열릴거라고 하면서 자꾸 주에 1번씩 등떠밀어서 보내려해요 (평소에도 주 1회씩 의무적으로라도 찾아가요) 저는 무턱대고 찾아가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전화나 카톡도 하지만 항상 오지마라고 하시고 ,감기걸렸다 어디 가신다 핑계대시고 제가 늘 난처하거든요 남편은 가라등떠밀지 어머님은 오지마라하지 또 화가난게 있으면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되는데 그것도 아니지;; 저번에 찾아뵙고 카톡으로 저에게 시어머니 노릇하고 있는거 같다며 그런거 아니니 마음편하게 먹고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카톡오셔서 전 당연히 좀 마음이 풀리셨나 하고 한시름 놓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외식하고 집으로 들어가던 길 어머님이 남편한테 전화를 했더라구요 그전엔 남편이 전화했을때 전화돌리시고나서 연락안하시다가 오늘 하시면서 하는 말이 남편한테 “너한테 화난거 아니야,니 배우자님한테 화난거지” 라고 하시더라구요 제 입장에서는 의문이였죠... 그러면서 나중에 남편이 어머님이랑 통화를 한거 같더라구요 그러고 집에와서 남편이 절 불러앉혀놓고 “ 언젠가 부터 변했다, 우리가 잘못돼도 애들한테 도움줄 수 있는 사람들은 할머니들인데 애들 생각해서 넌 없다 생각하고 내려놓고 해라, 니가 아무리 야무진 며느리라해고 우리엄만 고지식해서 머리위에있다. 할머니가 손주 이뻐서 이것저것 주고싶어하는건데 왜 그걸 눈치주고 못먹게하냐( 제 육아에 간섭이 심하셨어요 ,저는 그거때문에 저 또한 감정 골이 있구요) , 너도 속상하겠지만 일단 기고 들어가라. 맡며느리 노릇 제대로 해라. 첫째 애에 대한 것좀 내려놔라.너 우리엄마한테 애기 단 1-2시간이라도 맡길 수 있냐 . 칠푼이처럼 속없이 보이게 해도 엄만 나중에 더 정붙어서 챙겨줄거다.우리가 미워도 애들 눈에 아른거리면 짠해서라도 챙겨줄거고 그럼 너까지도 짠하게 볼거다. 니가 상전이냐, 콧대높게 굴지마라라 ,곧 둘째태어나는데 아들좋아하는 양반인데도 끝까지 백일해 주사 안맞을거다 그럼 넌 안보여줄거냐 등 등 자기는 이런걸로 우리가 싸우고 싶지않아서 중립입장을 지킨다며 자기 엄마말에 공감과 이해는 하면서 제가 뭐땜에 감정골이 생겼을건지 알면서도 물어도 안보고 공감도 안해주고 그런 부분에 대한건 자기엄마한테 한마디 얘기도 안했어요 오로지 저한테만 기고 들어가라,무작정 찾아가라고만 하니 진짜 미쳐버리겠고, 어머님이 화난게 먼저지 오로지 다 원인은 제탓이고 제 잘못으로 말하고 있어요 저도 제 감정이 안풀리는데 살갑게 대해지진 않을거 같고 또 제 성격상 그걸 잘 못해요...ㅠ 제가 어머님한테 서운한건 첫째 돌외에 내복한벌,생일선물 어린이날 선물 등 단 한번을 안챙겨주심, 물론 임신출산때도 똑같으심 제 육아에 관여를 많이함 (개월수마다 먹일 수 있는게 있고 당제품을 가급적 안먹이려하는데 자꾸 권유,입에먹던거 권유, 여자아이인데 기저귀차고있음 답답하다고 벗겨놓고 있으라함, 왜 자꾸 안돼안돼 거려서 애 눈치주냐함,옛날엔 다 된장국에 말아먹고 살앆다함) 등 많구요 저도 사소한거 많지만 그냥 넘기려하고 맙니다 근데 어머님한테 직접적으로 말 못하니 애기한테 아니야~ 남편한테 돌려말하고 했는데 그걸 또 남편은 엄마 눈치준다하네요;;제갸 싫어하는건 말 해주면 그만일텐데요 무튼 여기까지 글이 너무 길었는데 나르시시시즘 남편을 두고 있다보니 항상 문제의 원인은 저고 저만 고치면 되고 저만 잘하면 된다하는데 이 고부갈등 해결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미친척하고 아무일 없던 것처럼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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