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40대가 새로 취미 하나 잡으니까 달라진 거들
41에 처음으로 제대로 뭘 만들어본다는 게 뭐 하는 건지 알게 돼
그전까진 진짜 의미 있는 활동이 없었거든
초반땐 목공 기초반 한번이나 해보자고 시작했는데
2달 지나니까 공방 정액제까지 들음
나한테 뭐가 바뀌었나 보니
정신이 한곳에 집중되는 게 달라
다른 걱정이 안 나. 재료하고만 싸워야 함
뭔가 완성되고 집에 놔두니까 진짜 쾌감임
손으로 직접 만든 게 실제로 사용되는 거 다름
주중에도 주말이 기다려짐
이전엔 주말이 그냥 흘러갔는데 공방 시간이 기대돼
공구하나하나 살 때마다 새로운 거 하나를 또 발견함
예상 외로 이게 중독 수준
아직 능숙하진 못해도 계속 빠져있는 게 취미라는 거 깨달았음
40~50대에서 새 취미 시작하신 분들 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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