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올케가 우리 집에 눌러앉은 지 3달째

Gghgc(182.7)· 2026.08.12 22:29· 조회 258
한 달 있다고 했는데 벌써 세 달이 됐음 지금은 언제 나갈지도 모르고 이사 계획도 없는 상황임 처음엔 손님처럼 모시려고 신경을 쏟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내가 점점 지쳐가고 있음 반대로 시누이는 나날이 더 편하게 있는 것 같음 냉장고가 이제 공동 냉장고 취급을 당함 내 것을 확인도 없이 집어먹는데 본인 것은 사오는 일이 없음 매번 장 보면서 시누이 입맛도 맞춰야 함 결국 내가 먹고 싶은 밥을 차릴 날이 계속 줄어들고 있음 아침 화장실이 항상 문제임 길게 씻어서 셋이 쓰니까 시간이 자꾸 안 맞음 한 번은 지각할 뻔했는데 그것도 말을 못 했음 거실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음 퇴근하니 소파에 누워있으면 나는 방으로 들어감 내 집에서 눈치 보면서 저녁을 보내는 일이 자꾸 늘어남 남편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것 같음 주말 외출이 감시 대상이 됨 자꾸 어디 가냐고 물어봄 보고하는 기분이 들음 내 일정을 설명해야 하는 입장이 됨 수도세랑 전기세가 올라갔음 세 명이 쓰니까 당연하지만 돈이 나가고 신경도 쓰이고 스트레스 받음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그냥 좀 참으라고 함 언제까지냐는 건 못 말했음 싸울 게 뻔해서 시누이 자체가 나쁜 사람은 아닌데 자기가 폐를 끼친다는 걸 못 느끼는 것 같음 남편은 가족이니까 이 정도는 당연하다고 함 내가 결혼했다고 시집 뒷바라지를 해야 한다는 기준이 뭔지 정말 모르겠음 한계가 오고 있음 내 집인데 손님 행세를 하는 이 상황이 뭔지 모르겠고 이걸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도 알 수가 없음
댓글 13
cse(167.121)08-12
싸워야 될 일을 멍청하게 싸우기 싫다고 참고 있으니까 만만하게 보고 눌러붙지 남편이나 시누이나
no08-12
석달이나 됐음 돈이나 달라해라~ 꽁으로 의식주해결하니 불편한게 없지~~거기다 등신같은 집주인은 불편해도 말도 안해~~ 완젼 좋자나~~~
ㅅㅎ08-12
ㅋㅋㅋㅋㅋㅋ 그런시누이 많나보네 불편해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08-12
ㄷㅅ같이 입다물고있으니까 그러죠 ㅋㅋㅋ 말을하셈
ㅅㅅ(143.79)08-12
한계에 다달아서 폭탄터지듯이 남편한테 이혼하네마네 터뜨리지말고 지금 남편한테 단호하게 얘기해요. 니동생 내집에서 내보내라고. 3일기한줄테니 3일안에 얘기하라고. 3일지나면 내가 직접 얘기하겠다고. 그래도 니가 얘기하는게 집안이 조금 덜 시끄러울꺼라고.
dh08-12
불편한티를 내요~ 들어오면 한숨쉬고... 인사도 안하고... 말도 잘 썩지말고.. 편하게 대해주고 아무말 안하니 안나가죠~ 잔소리도 하고 그래요.. 설겆이도 시키고 화장실청소도 하라하고...
ㄹㅇ08-12
화도 못내고 티도 안내고 그냥 넘기고 ...남편이랑 싸우는게 그렇게 무서우면 그냥 살아야지 뭐
dd08-12
처음부터 받아주는게 아니었어. 솔직하게 시누한테 말해. 한달이라고 했는데 너무 오래 있는것 아니냐고... 계속 있을꺼면 차라리 원룸을 구해라. 서로 불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계속 참다보면 화병난다. 경험자로서 하는 조언이니 하루빨리 정리해
gkvz08-12
독립하라해 실음 본인이 독립한다 해
ff(108.123)08-12
원룸 월세를 하나 얻어서 내보내든지 쓰니가 나가 살던지 아니면 이 글을 그대로 시누에게 읽게 하든지 뭔가 해결책이 있어야겠다 안그러면 스트레스 받아 병나겠다
fhqd08-13
보통은 결혼한 남자형제집에 세달동안 있으면서 장도 따로 안봐오고, 바쁜 아침시간에 시간 배분도 안하고 욕실을 제 마음대로 쓰고, 주말에도 그집에서 죽치고 있으며, (요즘은 직장다니면 자식들도 친부모에게 내는 주거비도 안주는 걸로보임) 전보다 더 올라간 수도, 전기요금도 신경 안쓰는 사람을 나쁜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ㅈㅅㅁ(196.162)08-13
주작이죠? 말한마디 못하고 저러고사는사람이 있다고ㅎ 나같으면 미쳐서 돌아버렸겠네 진작에
dd(247.134)08-13
남편이 제일 문제야 걍 참을일 아님

스팸 때문에 댓글을 잠시 닫아두었어요.

운영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