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취준 남친 자꾸 결혼 미루는데 나는 31살

ㅜㅜㅜ· 2026.08.12 14:59· 조회 249
2년을 함께했는데 남친은 여전히 취준 상태야. 결혼을 꺼낼 때마다 "준비 중"이라고만 하는데 이게 작년에도 같은 소리였어. 내 나이는 자꾸 먹고, 주변 사람들은 죄다 결혼하는데 나만 제자리에. 친구들 결혼식 가면 축하하기도 하지만 속으로는 "나는 언제?"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거야. 남친을 탓하고 싶진 않아. 취업 준비가 쉽지 않다는 거 알아. 근데 마음이 답답한 건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서 취업하면 결혼할 거냐고 물었어. 근데 돌아온 대답이 "응, 그래야지" 이래. 진짜 결심인지, 대충 넘어가는 말인지 알 수가 없어. 주변 친구들은 상대방이 먼저 결혼 제안을 했다더라. 내가 자꾸 꺼내야 하는데 이게 맞는 건가 싶고. 31살인데 몇 살까지 이렇게 기다려야 하는 건지. 취업이 정말 뭔가 바꿀까? 아니면 다른 결정을 해야 하는 건지. 같은 상황을 겪은 사람들은 어떻게 결정했는지 궁금해.
댓글 21
ㅇㅋ08-12
쓰니야.. 헤어지자. 내가 쓰니랑 비슷한 상황이었음. 공기업 준비하면서 항상 하던 말이 자기는 준비가 안됐다는 거... 입사만 하면 결혼하자 해서 기다려줬고 2년 만에 입사했음. 그때가 사귄지 5년차였을때 임. 입사하고 나서 결혼 언제할까? 했더니 이제 막 입사해서 돈이 없대. 돈 좀 모으고 하재. 알겠다고 2년을 기다림. 그렇게 2년 뒤에 나한테 마음이 식었다고 헤어짐.
ㅇㅁㅇ(227.204)08-12
당연히 헤어져야지.
ㄱㄱㄷ08-12
왜 너가 매달리는 거 같냐 ㅋㅋㅋㅋ 걘 무직이고 넌 직장이 있으면 걔가 똥줄이 타야지, 왜 니가 타고 있어 ㅋㅋㅋㅋㅋ
ㅋㅋ08-12
차버리고 다른사람 만나세요.
asd08-12
그냥 헤어져요.
abc08-12
취업을 언제 할지알고 기다려요.
qwe(198.203)08-12
기다리긴 뭘 기다려요 님이 떠나는게 훨씬 나아요 시간버려 세월버려.. 그리고 남친은 일할생각 없어보이구만
ok08-12
지금은 취준생이라 그냥 아쉽고, 더 나은 사람 못만날것같아서 안헤어지고있는거임. 취업하고, 돈 생기면 글쓴이 바로 찰껄? 마음텄음.
qkv(155.168)08-12
취업하면 직장에 자리잡아야되고, 없이 시작하고 싶지 않다고, 결혼 미룸. 그러다가 글쓴이랑 헤어지면 다른여자랑 일년만에 결혼함. 글쓴이랑 결혼 생각있는 사람이면 취준생이라도 그렇게 설렁설렁 어물쩍 흐리지않고, 똑부러지게 말할거임.
crk(134.239)08-12
간절하고 절박하지가 않은거죠 주위 친구들 결혼하는것 봐도 별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철들려면 멀었어요 남자한테 날잡고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아니다싶으면 빨랑 헤어지고 소개팅이나 선 열심히 보러다녀서 맞는짝 찾으세요 망해서 길바닥에 나앉아도 나 하나는 먹여살리겠다는 책임감 강하고 성실한 사람 만나야해요
abc(191.38)08-12
ㅡㅡ 헤어지고 딴사람 만나
ㅗㅜㅑ08-12
남친하고는 헤어지고. 결혼한 친구들한테 함 물어봐. 아마 오히려 널 부러워 할거야.
ff08-12
쓰니랑 결혼을 하고 싶었으면 이미 취업했어요. 그 사람은 쓰니와의 미래를 그리지 않는 사람이에요.
zjha08-12
만약 원글딸이 지금 본인상태라면 어떻게 할거야? 계속 사귀라할거야? 냉정하게 생각해봐
ㅅㅅ(235.140)08-12
너랑 헤어지고 나면 부랴부랴 취직하고 여친 만들어서 바로 결혼 한다에 한표.
abc(141.61)08-12
글쓴아 너가 쓴 글 다시 읽어봐 기다리고 싶냐?
ㅎㅇ08-12
먼 20대도 아니고 30대에 그걸 기다리고있지... 심지어 무직
ㅗㅜㅑ(121.190)08-12
그걸믿어???
ㅁㅁ08-12
취업하면 백퍼 차이실듯요..
rx(195.27)08-12
그냥 나이차이 많이나는 돈좀있는 오빠만나 그게 최선이란다 나중에 이 댓글에 감사하게 될꺼야
ㅇㅇㅇ08-12
취업 절대로 못해 . 서울대 연세대 나온애들 전부 놀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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